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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청/장암지맥 제4-1구간 고도표(녹사리-수양사거리) 어느듯 3월 중순이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첫주 병풍지맥 정기산행에 이어 전라도 나주와 장성에 걸쳐있는 두 지맥을 답사코저 야심한 시각에 영광읍 녹사리에 도착 30분간의 시간조정을 거친뒤 02:20분 차에서 내려 행장을 꾸립니다. 날씨좋고 간간이 차가 오가는 도로에서 장암태정 출정기념 사진을 남기고 동네 견공들이 난리 치기전에 가능한 빨리 자리를 떠기로 합니다. 장암지맥(場岩枝脈) 장암지맥(場岩枝脈)은 영산기맥 장암산(場岩山. 484m. -0.3km)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봉화령(373.8m)을 지나 전남 영광군 배수읍 대신리에서 돔배섬과 구암천을 바라보며 서해바다에 드는 길이 36.3km되는 산줄기로 와탄천의 우측 분수령이 됩니다. 오늘은 역순으로 장암지맥 12.7km를 진행하고 영산기맥 장암산과 태청산 사이 3.2km를 접속구간으로 진행하며 태청지맥 11km를 포함 토탈 27km를 답사하게 되겠습니다. 녹사리 도로에서 야산으로 진입하는 길은 따로없고 마을주택 뒷길과 어수선하기 짝이없는 마루금을 찾아서 서서히 고도를 높혀 갑니다. 얼마후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상 물퇴봉에 도착합니다. 통신 안테나가 있고 삼각점과 정상석이 있더군요. 이곳에서는 물무산으로 부르는지 영광지역 산악회에서 설치했더군요. 물퇴봉 삼각점 우리가 달아준 물퇴봉 표찰 임동섭님 보라님&도히님 송주봉님&김하식님 주종현님&유주열님&김양호님&이보현님 나와 임동섭님 다시 진행해서 지도상 노인봉에 도착 대형 정자가 있고 산책로가 잘 정비 된 곳 한학문님 조금 진행후 급 우틀해서 문덕재 방향으로 진행 여기가 수태봉 (227m)표찰 달아주는걸 잊어버리고 급 좌틀하고 내려섭니다. 가족묘와 대밭지대를 지납니다. 지도상 검은산에 도착합니다. 가선대부 전주이공묘를 지나고.. 묘량91길 심한 간벌구간 연천재 도착 연천재 수준점 뒤 돌아보며 지리원 지도상의 우리봉 표찰을 달아주고.. 능선에 용도모를 도근접점이 있고.. 생강꽃 능선에 오래묵은 백일홍 나무를 발견하고 하식형님 멈춰선다. 잠시후 임도길을 만나고.. 편백숲을 지나고.. 삼각점이있는 오성산에 표찰을 걸어주고 기념사진 남김니다. 오동산 삼각점 오동산 삼각점과 표찰 진짜 마루금에는 칡넝쿨이 심해서인지 사람 지나간 흔적 없고.. 초포재를 지나고 장암산으로 향합니다. 활공장 정자 시원한 활공장 조망 단체사진 장암산 정자가 있는 정상에 도착 쉬었다 갑니다. 2011년 영산기맥때 추억사진 장암산에서 추억사진 불갑산 방향 힘들어 하시는 한학문님... 분기점에서 장암지맥방향으로 최종 걸어주고.. 영산기맥과 갈라지는 삼거리 상무대주변 부대들 태청산을 바라보며 공포의 가시들.. 이번지맥 또한 가시 선물셋트: 아카시아.복분자나무.초피나무.망개나무.야생구찌뽕 등 마치재를 지나고.. 오랜만에 찾아온 태청산 추억의 영산기맥 사진 마루님 나 주종현님 신경호님 태청산 삼각점 후미 기다리다 표찰달러 내려갔다 오고 :: 저 아래 헬기장에서 좌로가면 영산기맥 줄기 곧장 내려가면 태청지맥.. 태청지맥(太淸枝脈)은 榮山岐脈 太淸山(△593.3m)에서 분기해서 三峰山(163m. →0.5km). 太山(207m), 제당산(△158.8m),月岳山(△168m),屛風山(161m).외치재.만중산(101m).가암산(△151.3m), 사랑산(獅恨山.186. →0.6km),屛風山(△265.4m), 靑林山(187.2m)을 지나고 고막원천과 영산강이 합수하는 나주시 다시면 동당리 석관정나루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50.6km에 달하는 산줄기로 표찰 달아놓고 다시 올라와 놀다가.. 보라님 산중님 나 송주봉님 임동섭님 도히님 보라님&도히님 산으로님 산으로님 시그널 힘겹게 올라오신 한학문님 부대를 내려다 보며 다시 진행 헬기장 태청지맥 분기점. 철조망에 도착 ..우회길 3.9km 돌아갑니다. 양지녘에는 진달래가 피어있고.. 청아한 산자고 제비꽃 상무대 정문에서 물 보충도 하고 놀다 갑니다. 유주열님 수로 휀스를 건너고.. 202.9봉 삼각점 입니다. 표찰을 걸어주고 다시 진행 유천고개에 도착합니다. 삼봉로를 내려서고.. 삼봉산으로 향합니다. 삼봉산 갈림길에 배낭을 두고 가볍게 다녀옵니다. 삼봉산에 표찰 작업하고 단체사진을 남겼습니다. 삼봉산과 작별하고 이번지맥 종점을 향하여 내려 섭니다. 건너편 차로가 수양사거리 입니다. 일행들과 하산주로 맥주 막걸리 먹고.. 예약된 식사 장소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옻닭입니다. 정말 최고의 맛집요리였습니다. 특히 반찬과 국물맛은 황홀함 그대로.... 이번 장암-태청지맥 맛보기 산행은 생각보다 가시 잡목이 심했고 일찍 찾아온 여름같은 낮기온은 무덥게 했고. 이런저런 이유로 예상 시간보다 좀 더 걸려서 산행을 마치니 다들 갈증이 심했나 봅니다. 다음 정기산행 태청지맥 2구간은 순서대로 진행 될 예정이며 시산제 문제는 좀 더 고민해서 수일내로 공지 하겠습니다. 함께하신 대원님들 잡목 숲에서 고생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3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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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독한 가시잡목에 대나무숲을 해치고 군부대 울타리빙돌아 진행한 장암태청 맛보기산행... 다음구간도 기대됩니다
선두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루 동안에 한 가지 착한
일을 듣거나 행할 수 있다면
그 날 하루는 헛되이
살지 않고 잘 산 것이다
어느새 3월도 하반기에 들어섰군요
오늘도 웃음 꽃이 활짝피는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등로는 가시잡목등으로 비교적 난해했으나 남녁의 꽃향기와 함께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밝은 햇살 만큼이나 기분좋은
좋은 하루가 되시고 늘 지혜롭게 마음속에 아름다운
사랑을 활짝 피울수 있는 즐거움이 함께 하시고
행운이 가득 넘치는 목요일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대장님
분위기 좋슴다
옷닭백숙 맛쵝오!!!!
모든 생명이 기지개를 펴는 새로운 봄의 시작입니다.
새로운 이봄엔 당신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어제보단 조금 더 나은 오늘!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도 우리 함께 화이팅!!
못다한 지맥길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항상 활작 웃는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 . .
가시덤불로 온몸에 상처투성이 입니다.
그래도 봄날의 하루는 따스한 날씨만큼 즐거웠고 맛있게 배불리 먹은 옻닭에 지금도 기운이 납니다.
온몸을 던져 길 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있는 자이지만
자기를 아는 사람이 더욱 명찰한 자이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는 자이지만
자기 스스로를 이기는 사람은 더욱 강한 사람이다 라고
노자께서 남기신 말씀 처럼
지혜있는 자
현명한 자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되도록 해 보게요
목욜입니다
운이 좋은날
기분 좋은날
웃음 넘치는 좋은날이 되세요
가시덤불을 헤치면서
진행하고
산패달고
사진찍고
이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봄날은 웃을일이 훨씬 많은 삶의 화지랍니다.
다소곳이 피어나는 향기로움의 축복의 계절...
어느듯 목요일 입니다.
이 봄날,순둥이 느낌의 배추꽃처럼,
순결함과 우아함의 목련꽃처럼,
우리들 영혼에도 파란 희망의
아름다운 꽃무늬와 순한 향기로 가득차서
우리들의 삶이 여유로워지길 소망해 봅니다.
앞으로 몇달간은 가시가 많은 지맥을 걷게 되겠고
무더위가 오면 좀 덜한 곳으로 이동해야 겠지요.
황병지맥 무박2회 아우라지방향 당일1회 마치면
5월이 지나겠습니다. 이후는 당일로 임사장님이 주관해서
2,4주 진행 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