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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명지맥(通明枝脈)
통명지맥(通明枝脈)은 호남정맥 연산(505.4m)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꾀고리산,기우산,성덕산을 지나 차일봉에서
통명지맥(通明枝脈),모후지맥(母后枝脈)개념도 모후지맥(母后枝脈) 통명지맥(通明枝脈)은 호남정맥 연산(505.4m)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곡성군 압록으로 가는 모후지맥(母后枝脈)은 통명지맥 차일봉(遮日峰.채일봉.669m) 아래에서 (665m)에서 남쪽으로 분기하여 3-1구간 고도표 5월도 어느듯 하순으로 접어들어 예년과 다르게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지속된다. 1,3주 정기산행으로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산줄기을 답사코저 지난번 태청 장암에 이어서 통명지맥과 모후지맥 2개를 구간 3번으로 쭁 내기로 결정하고 1차 답사에 들어간다. 먼저 통명지맥 21km지점 차일봉을 지나 모후지맥과 갈라지는 능선에서 모후지맥으로 기수를 돌려 노치까지(6.8km) 진행 하기로 한다. 늘 변함없이 참가하던 동지 몇분은 불참하고 13명으로 단촐하게 출발점으로 내려간다.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해진 호남정맥 방아재(전남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 653) 에 21일 01시30분에 도착하고 02시경 들머리를 오른다. 10년만에 찾아온 방아재 감회가 새롭다. 2008년6월에 방아재에서.. 그 시절 일부대원들과 찍은 모습이다. 산동네님.산들바람님. 보라님은 지금도 함께걷는 만년 동지이고.. 통명모후 출정 기념사진을 남김니다. 이 나무도 그동안 엄청 크게 자라있는 방아재... 연산으로 오름니다. 예전에는 헝겁으로된 연산 표지기가 있었는데 참산꾼들 표찰이 대신하는군요. 살짝 안으로 들어가면 삼각점이 나옵니다. 연산 삼각점 정상부 모습 다시 돌아나와 갈림길에서 있는그대로 일부대원들을 담아 봅니다. 분기점 표찰은 조금 진행해서 등로 양폎으로 두개 있었고.. 517.5봉에 시그널 달아주고.. 꾀꼬리봉(450.1m)봉을 지나며.. 꾀꼬리봉에서 지맥을 이어가는 능선은 급사면으로 이루어진 등로없는 길이였고.. 다둥이 나무에서 산중님. 잡목이 우거진 능선을 계속해서 지납니다. 많은 나무가 쓰러지고 잡목이 길을 막고.. 날이 밝아 오는데도 우거진 잡목숲을 지난다. 기우재가 내려다 보인다. 견공들이 난리치는 기우재..무심히 지맥길을 이어간다. 벌써 매실이 실하게 자라있는 농장 가장자리를 길게 걷는다. 단아하게 피어있는 찔레꽃 산꾼들의 간식꺼리 산딸....제법 맛이 들었다. 움막이 있는 농장을 계속해서 지나고.. 잡목목과 풀이 우거진 기우산에서 주변 정리후 인증사진을 담는다 송선배님 나 유주열님 보라님 산중님 산들님 강산애님 산동네님 김하식님 아침 기온은 서늘하고 모처럼 맑은 하늘이 열려있는 5월의 하루. 수종변경 산림지역을 내려서서 당산나무가 있는 남치에서 아침을 먹었다. 간식 잡목숲을 헤쳐 나오고 있는 마루님 자주 등장하는 유격 훈련장 고사리 묘지 철선줄을 따르고.. 내려서는길 백아산을 조망하면서 원리재에 도착 잠시 휴식후 계속 진행된다. 넓은 헬기장 급 오름길 삼각점(독산416) 452.9m 452.9m정상부 모습 등로가 양호한 지역 큰꽃 으아리 성덕산 삼각점(독산304) 646.7m 성덕산에서 쉬지않고 진행한다. 훈련용 표찰을 지나고.. 장애물 통과지역을 지나고.. 대구 김문암님 목패가 걸려있는 차일봉..몇 미터 더 올라가면 삼각점이 보인다 차일봉 삼각점 차일봉 표찰 주변에 우리팀에서 활동 하시던 조영애 여사님 시그널이 보인다. 산중님 송주봉님 강산애님&산들바람님 모후지맥 분기점에서 일부 단체사진 다음지맥 들머리 수산2구가 내려다 보이는 지점을 지나고.. 산죽밭이 자주 출몰하는 모후지맥은 주변 백아산 휴양림이 있어 등로가 매우 양호했다. 흙재와 송치를 지나면서 더위가 불현듯 밀려오고 .. 마지막 백아산 갈림에서는 땀이 비오듯 한다. 좌측 간벌된 능선이 지맥이데 편한 안부길로 노치에 내려선다. 최근 만들어진 쉼터. 오늘 지맥 답사는 여기까지. 이곳에서 염곡저수지까지 좌측길로 내려선다. 가파른 사면으로 내서서고 다시 노치로 오르는 임도길을 걸어 염곡저수지까지 1.7km를 걸었다 염곡 저수지옆 정자에서 차량 대기하고 일행은 간단히 씻고 예약된 식사장소로 이동 식당 주인장에게 미리 매운탕大자 4개를 주문 했건만 중자로 나왔다. 곡성에서 모처럼 식사를 했는데 마음이 편치 않아다. 이번 통명 모후 1구간은 두지맥 맛보기 산행으로 마무리 되었다. 대원들 모두 우거진 잡목숲을 헤치고 진행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들어간 상태라 거침없이 내달렸다. 등로는 우거진 숲과 쓰러진 잡목이 많았지만 그래도 가시잡목이 덜해서 갈만했고 대원들 모두 씩씩하게 잘 걸어 주셨다. 남은 두 구간은 지금보다 더 심하겠지만 날씨만 도와 준다면 문제는 없어리라 본다. 늘 함께하던 한회장님은 건강문제로 지맥동참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이고 지맥 동지들 중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안타깝지만 어쩔 도리가 없기에 남은 대원들 만이라고 추서리고 계속해서 지맥을 이어갈 생각이다. 그렇다 목적산행은 확실한 목표가 있는 분들만 남게 된다는걸 새삼 느껴본다. 2017.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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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으로 보니 장애물 경기장을 연상...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 수고마니하셨어요
앞에서 가시덤불을 헤쳐 주시니 뒤에서 따라가는 대원들은 감사하고
편하게 했어요
예상보단 날씨가 덥지않았고 등로또한 걷기좋았습니다 산행중엔 바람이 없더니 노치에 내려서니 시원한 바람이 맞아주어 좋았습니다
선두에서 수고많았습니다.
엄청 고생 했겠어요
딸기 맛있었겠고 ?
난 오경씨랑 산행한줄 알았네 잠시ㅂ~~~~
험한 산길에 앞에서 이끌어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여러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은데 마음 상하게 해서 미안합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아서 저도 퍼갑니다 사진값 다음에 지불하겠습니다 서울 쌀 막걸리로
우거진 숲속 벌써 여름인가습니다 선두에서 길 찾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