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보석박물관을 끼고 있는 시대산을 다녀왔다
시대산 [始大山]은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도순리·용화리·동룡리·동봉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229m이다. 족장이 사는 산이라 하여 '우두머리뫼'라고 부르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도순리에 있는 마을 이름을 따서 도순산 [都巡山]이라고도 한다, 문수산(文殊山)의 한 줄기이다. 최고봉인 우제봉(雨祭峰)에 기우제를 지냈던 자리가 있고, 그 밑에 도순사지(都巡寺址)가 남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0. 산행코스 : 왕궁보석박물관주차장 - 용남보건소 - 칠성탑 - 왕궁저수지조망봉 - 돌탑봉 - 정상 - 조망바위 - 돌탑지대 - 연리지 - 묘지 - 의자쉼터 - 원불교중앙중도훈련원 - 함벽정 - 왕궁보석발물관주변산책 - 조각공원 - 주차장(6.35km, 2시간40여분)
산행안내 :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시대산의 돌탑이 내눈에 들어와 오늘은 그곳을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네비에 익산보석박물관을 치고 그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떤 길안내나 이정표는 없다. 그저 감으로 찾아야 할 뿐 그래서 주차장에서 나와 길을 건너 슈퍼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으니 자신은 가본적은 없지만 용남보건소 골목쪽으로 쭉~ 올라가면 등산로가 있다고 한다. 보건소를 지나 한참을 진행하니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 더 가니 산속으로 들어가는 등산로가 있다. 그래 길을 잘 찾았구나하며 한참을 오르자 조망이 트인곳에 돌탑이 나온다. 저멀리 전주시내 뒤로 모악산과 봉동산업단지 뒤로 봉실산의 옥녀봉등도 조망된다. 조금 더 오르자 무명봉에 다다르고 무명봉 아래쪽으로 왕궁저수지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다. 그 후 평평한 숲길을 한참 걸으면 돌탑2개를 쌓고 있는 돌탑봉에 다다른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다. 그리고 바로 시대산 정상이다. 정상은 산불감시카메라와 감시초소 돌탑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정상 바로 밑에는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이고 그 밑으로 커다란 돌탑을 새로 쌓고 있더라. 조금 더 진행하자 왕궁들녁을 조망할 수 있는 조망바위가 나오고 또다시 돌탑군이 나온다. 이곳에 왜 이렇게 돌탑이 많은지는 알 수 없다. 이 후 약간의 내리막길을 거쳐 갈림길에서 우회전하면 원불교묘지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면 작은 돌탑이 있는 나무의자쉼터에 다다른다. 쉼터에서 우회전하여 내려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오고 그곳에 훈련원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좌회하면 원불교중앙중도훈련원이 나온다. 훈련원을 뒤로하고 왕궁저수지 수변로를 따라 박물관부근까지 와서 잠시 이곳의 부호가 왕궁저수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하기위해 지었다는 전라북도유형문화재 제127호인 함벽정을 들러 본 다음 박물관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와 조각공원을 거쳐 주차장으로 되 돌아와 산행을 마무리한다.
▲익산 왕궁보석박물관이다
이곳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야트막한 산이 시대산이다
▲오늘 gps산행기록이다
천천히 산책같이 등산할 수 있는 코스이다
▲주차를 하고 도로가로 나와 미가생선구이옆 골목으로 화살표를 따라 들어간다
특별한 이정표가 없어서 슈퍼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어보니 자기는 오른적이 없는데 사람들이 그쪽으로 산행을 한다고 말한다
골목을 들어서니 용남보건소가 바로 나온다
▲용남보건진료소를 따라 도로를 따라 안쪽으로 계속 들어간다
그러면 우측으로 얼굴모양의 조각상이 있는 집을 지난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돌아서면 바로 숲길쪽으로 올라서면 실질적인 등산의 시작이다
직진하면 무슨 시멘트공장같다
▲조금 더 오르면 이곳 칠성탑에 다다른다
처음으로 조망이 트이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멀리 전주시내뒤로 모악산도 조망되고
완주산업단지 뒤로 서래봉등도 조망된다
아랫쪽으로는 오늘 출발한 보석박물관이다
▲왕궁 보석박물관
▲전주시내 방향으로 우측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모악산이다
▲칠성탑을 뒤로하고 조금더 오르면 이곳 왕궁저수지가 조망되는 무명봉을 지난다
▲우측으로 왕궁저수지가 조망된다
▲그리곤 이후 편한 숲길을 산책하듯 걷는다
▲정상직전 전망이 트인곳에 돌탑을 2개 새로 쌓고 있는 돌탑봉이다
이곳에서의 조망도 좋다
▲이후 산불감시카메라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시대산(229m) 정상에 다다른다
▲시대산 정상에 있는 삼각점이다
▲듀얼샷으로 인증샷을 남겨본다
▲정상 바로 밑에는 이렇게 나무로 엮어놓은 쉼터가 자리하고 있다
잠시 앉아서 물한모금 마시고 쉬어간다
▲쉼터 밑에는 이렇게 커다란 돌탑을 쌓고 있다
사다리가 보이는 것이 아직 완공되지 않았나보다
▲쉼터를 뒤로하고 조금 더 진행하니
전망이 확 트인 전망바위에 다다른다
이곳에 서니 아랫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
▲그리고 또 돌탑이 연이어 나온다
이곳주변에 원불교관련 시설이 있어서 그런지 돌탑을 유난히 많이 쌓아 놓았다
▲돌탑옆에 또 돌탑이 있다
▲연리지다
붙어 살려고 무단 노력한 모습이 보인다
같이 영생하길...
▲좌우 돌탑사이를 지난다
▲이 후 한참을 내려선다
▲그리고 다시 의자쉼터를 지난다
▲이곳 갈림길에서는 우측 묘지 있는 곳으로 진행한다
▲원불교에서 엄청 크게 공원묘지를 조성해 놓았다
▲다시 편하게 숲길을 걷는다
부러진 소나무가 문을 만들어 놓았다
▲이곳 돌탑과 나무의자 있는 곳에서 우회전한다
여기서 잠시 직진할까 우회전할까 고민했는데 우회전 해야 된다
▲한참을 내려서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훈련원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하여 진행한다
▲원불교중앙중도 훈련원을 지난다
▲넓은 주차장 뒤로 영모묘원이다
▲영모묘원과 중앙중도훈련원입구이다
▲왕궁저수지이다
이제부터는 호반로를 따라 보석박물관까지 진행한다
▲전원가든 뒤로 시대산 정상이 보인다
▲이곳에서 박물관으로 바로 가지 않고 왕궁저수지 함벽정을 들리기로 한다
▲함벽정오르는 길
좌측건물은 화장실이고 함벽정은 위로 더 올라가야된다
▲수령이 엄청 오래된 나무가 서있다
▲함벽정 -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7호
이 고장의 부자가 왕궁저수지의 경치를 즐기기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함벽정을 뒤로하고 이곳 다리를 통해서 보석박물관으로 진행한다
다리를 건너면 쉴수있는 모정이 있어 잠시 쉬어간다
▲박물관 주변으로 산책로가 개설되어 있어 잠시 산책로를 걸어본다
▲산책로를 걸어 올라가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왕궁저수지가 조망된다
▲우측으로 내려서니 건너편으로 옥녀봉이 조망된다
▲그리고 박물관 조각공원의 조각상을 잠시 구경하고 주차장으로 향한다
▲박물관 구경은 다음에 하기로하고 주차장에 도착 산책같은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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