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7. 2
오전 10코스에 이어
오후에는 11코스
경주 나하해변에서
경주 전촌솔밭해변까지 걸은 후
날이 저물기 때문에
그곳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날 새벽 6시 30분쯤부터
11코스 마지막 지점인 감포항까지
약 3.9Km의 남은 구간 걷기를
마무리했다.
날씨는 흐렸고,
기온도 그리 오르지 않아
걷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2.5km의 봉길터널.
원래는 버스를 타고
통과해야 하는 터널을
트래킹의 취지를 살려
우리는 미세먼지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쓰고
가도가도 끝이 잘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걸어서 빠져 나갔다.
# 경주 문무대왕 수중릉
봉길터널을 빠져 나오자
경주 문무대왕의 수중 릉인
바다 위 릉 바위에
도달하였다. #
문무대왕릉 해변 몽돌들이
파도와 어울려
내는 소리 들어 보소
경주 감은사지 삼층석탑
감은사지에서 가곡항으로
넘어 가는 산길
10코스와 11코스
하루 걸은 거리는
스마트폰 측정
약 45,000보, 34km
# 3일째 되는 날
남은 11코스 트래킹.
경주 감포항 인증 스탬프 지점 #
감포항 공설시장 앞 오일장
카페 게시글
해파랑길 트래킹
해파랑길 11코스 트래킹 (2020. 7. 2)
신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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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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