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보다 더 착할 순 없다! 착한살림 곽은덕 목사님!!
경북 군위군 효령면 매곡리에서 작은교회를 운영하시며
땅살림 착한농법으로 함께 농사짓고
생명,영성의 가치를 착하게^^ 실천하고 계십니다
곽목사님이 말씀하시는 '착한'의 진정한 의미는
윤리적 소비, 착한 '척'하는 소비를 넘어 사람이 먼저 착한사람 되는게 우선!
두부한모 배추한단 착하게 만들고 착하게 농사짓고 착하게 나누는 것이라고 합니다
멋진 말씀이시죠?^^
곽목사님의 이런 삶의 철학은
점점 각박해지는 도시사람들에게 착한나눔으로 넉넉한 행복을 주고 계시는데요
군위에서 가장 가까운 대구시 북구 강북지역(칠곡3지구)에
'착한살림'이라는 로컬푸드매장을 열어 착한먹거리판매, 건강한 밥상공부를 위한 '된장학교'
도자기만들기, 엄마인문학강좌 등 생태와 영성,인문학과 예술을 잇는 착한 삶을 위한 배움터를 운영하십니다
얼마전 '착한살림' 매장 인근에 마을가게 1호 북카페'휴노' 라는 공간 개장했죠?
마을가게라...참 묘하게 착한느낌??^^
목사님은 '휴노'는 차한잔 나누며 책읽고 글을 쓰고 사람을 만나고 함께 공부하는 공간!
사람들이 배움에 눈을 뜨고, 배움에 재미를 느끼고, '영감'과 '상상력'을 주는 공간이기를 희망하십니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감하며
이렇게 착한 삶의 모범을 보이고 계시는 곽은득목사님을 모시고
서로에게 착한언덕이 되는^^ 시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영혼이 맑아지는 유기농가수 사이의 착한음악과 함께!!!
2. 유기농 펑크 가수 사이 씨
올 해는 특별한 손님을 한 분 초대했습니다.
유기농 포크 가수 사이 씨를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도대체 나를 믿지 않아
돈 없어도 시골에서 팔자가 늘어지는 걸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전기세 1천600원
텔레비전 핸드폰 세탁기 냉장고 없어도 좋아
농사로 돈을 벌려고 하면 머리가 아파
그냥 줄이고 덜 쓰고 가난해도 괜찮을 걸
아이가 태어나도 학교엔 안 보낼 거야
나랑 같이 밭일하고 밴드하고 또 산책하고
<사이 - 아방가르드 개론 1장 中>
자칭 슈퍼백수이자 유기농 펑크의 창시자.
거리를 유랑하며 공연하는 떠돌이 음악가.
제천국제음악페스티벌 거리의 악사 콘테스트 1위에 빛나는 최고의 방랑 음악인.
본인은 그 표현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귀농가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앨범
가내수공업으로 제작한 첫 비공식 앨범 <아방가르드> (2007)
첫 정규앨범 <유기농 펑크 포크> (2011)
2010년 8월에는 KBS 2TV의 <감성다큐 미지수>라는 프로그램에서
사이 님의 삶과 음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 KBS 웹사이트 다시 보기
http://blog.naver.com/be2in 사이 블로그
12월 문화나눔옻골의 송년선물콘서트 현장에서 사이의 음악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