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 여러분!! ‘예장통합뉴스’(최경구 목사)와 ‘기독공보’(황규학)의 의 악의적인 모략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총대에게 드리는 호소문”과 “예장목회자 1000인 선언”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우리 “명성교회 수습안결의철회 예장추진회의”는 지난 17일, 1050명의 예장통합목회자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총대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올해 105회 총회에서는 작년에 결의한 명성교회수습안을 철회하여 교단이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는 간절한 뜻이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여, 불과 1주일 만에 목사와 전도사(신학생 제외) 1050여명이 서명하여 총대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지금도 계속 서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장통합뉴스(최경구 목사)’는 우리 총회가 정통성을 회복하기를 염원하는 예장통합목회자들의 진정성을 친동성애로 몰고, 차별금지법 통과를 요구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서명한 목회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심지어 착오로 올려진 두어명을 가지고 많은 이들이 이름을 도용당한 것처럼 호도하고, 장신대 학생들과 타교단 목회자들까지 서명한 것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우리 ‘예장추진회의’는 명성교회수습안의 철회 외에는 논의한 적이 없고, ‘호소문’에도 이 문제만을 거론하고 있습니다.또 황규학씨의 ‘기독공보’(짝퉁 한국기독공보)는 “예장목회자 1000인 선언”이 참여자들의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김동호 목사, 김지철 목사, 유경재 목사, 이수영 목사, 이형기 목사, 임희국 교수가 포함되어 있다. 즉 차별금지법 찬성에 서명을 한 것이다.”라고 악의적으로 편집하여 중상모략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총대 여러분!! 최경구 목사와 황규학씨의 악의적인 모략에 현혹되지 마시고, 제105회 총회에서 교단의 헌법질서를 바로 잡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0년 9월 19일
명성교회 수습안결의철회 예장추진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