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탄3동 추석맞이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각 단체장 및 단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이웃사랑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0개 단체에서 1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하모니마트 효원점, 청하생고기 식당, 개인후원, 동화나라어린이집에서 쌀과 라면 등을 후원했다. 또 새마을문고에서 현금 105만원을 후원하여 저소득계층과 홀몸노인, 장애인, 사례관리대상, 다문화가족 등에 전달하였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해져 추석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 주민 모두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행복한 매탄3동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승 매탄3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에 아낌없이 도움 주시는 단체 및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동 주민들 모두가 이번 추석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탄3동, 국밥과 함께하는 반가운 만남의 날
지난 10월 11일, 매탄3동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업소 민속왕순대 염두성 대표는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국밥과 함께하는 반가운 만남의 날' 봉사를 펼쳤다. 민속왕순대는 매월 15명 이상의 노인들에게 소중한 식사를 나누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민속왕순대의 나눔을 통해 관내 홀몸노인의 외로움을 달래고 노인들이 서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이웃의 정을 끈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한 노인은 "정성스런 준비한 식사를 통해 이웃사촌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 주는 민속왕순대 염두성 대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는 17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하고 있는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주거환경개선 지원 대상 가정에 곰팡이 핀 벽지를 제거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를 위해 1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 대상 가정에서는 "이렇게 찾아와 집수리를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 집이 낡아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새집을 얻은 느낌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찬황 매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몸은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개선된 주거환경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탄3동 주민센터 제공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