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2-1 (쌩장에서 피레네 넘어 스페인으로 가는 긴 순례길)
* 4/27 (금) -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 (첫날 피레네 넘는 험난한 여정의 시작)
05:30 - 기상
06:00 - 아침식사 (알베르게에서 제공하는 빵&잼, 커피, 과일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다)
06:30 발 - 컴컴한 어둠속에 출발
06:35 - 스페인문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 나폴레옹길로..(피레네산맥 넘는 길)
- 언덕 목장지대 (해가 떠오른다)
- 목장길 따라 완만한 오르막
07:55 - 운토 지나, 가파른 오르막길로..(주위 전망이 좋다)
08:40 - 오리손 알베르게, Bar (휴식. 커피 한잔 하고..)
09:00 발 - 완만한 오르막 목장, 초원지대 구비구비 올라
10:38 - 간이카페 트럭 앞 (휴식, 간식 먹고..)
- 꾸준한 오르막길 (전망도 점점 좋아지고..)
- 너도밤나무 숲길
- Col de Bentartea (1340m) 지나
11:27 - 롤랑의 샘, 스페인 국경 넘어
- 평탄한 너도밤나무 숲길 지나, 꾸준한 오르막
12:14 - 무인대피소 지나 (고도가 높아지며 주위에 숲이 사라지고 황량한 초원지대가 나타남)
12:45 - 레푀더 고개 (1450m. 론세스바예스 마을이 멀리 보인다. 휴식)
- 급경사 내리막 (너도밤나무 숲길)
2:00 - 론세스바예스 수도원 (잠시 휴식 후.. 좀 더 진행하기로..)
- 평탄한 숲길로
2:40 - 부르게테 마을 (레스토랑에서 점심 먹고..)
3:40 - 부르게테에서 알베르게 찾아 헤메다. (알베르게 없음..)
- 다음 마을로..
- 목장지대 평탄한 숲길로
4:50 - 에스피날 착 (두군데 있는 알베르게가 full이다. 난감하다. 알베르게 주인장 도움으로 약 1.5km 떨어진 캠프장에 숙소 구함)
- 도로옆 숲길 걸어서
5:30 - URROBI 캠핑장 숙소 도착 (휴식)
(약 11시간. 약 35km. 첫날인 오늘 매우 힘들고 긴 여정. 예정보다 약 10km 더 걷고.. 알베르게도 제대로 못 구하고..)

순례길 첫날 새벽 어둠속에 쌩장 출발

날이 밝아오며 목장지대 초지가 아름답다

야생화 핀 초지

목장지대 초지가 그림같이 아름답다

새벽의 목장지대

동녘하늘에 해가 떠오르고..

피레네 산맥 넘는 길

푸른 목장지대

운토 마을 지나

완만한 산사면의 목장지대와 구릉지대 조망

목장지대 오름길에서

평화로운 마을과 목장이 보인다

프랑스 쌩장쪽 조망

가파른 오르막 길로

신록의 숲

전망대에서 보이는 프랑스 전원 조망

산록의 목장과 신록의 숲

봄의 시작. 신록의 숲

완만한 오르막 길로

피레네 넘는 길




오리손 알베르게, Bar에 도착

오리손 Bar에서 휴식 (커피 한잔..)

초원지대 완만한 오르막 길

구비구비 오르막 길

초원지대

오리손봉(1060m)

완만한 초원지대 오르막 길





말 목장 (말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말들의 낙원이다)

간이 쉼터 (카페 트럭)

십자가 지나

초원길로


말 목장 초원지대

산사면 초원길

계곡의 무성한 숲



목장과 신록의 숲

너도밤나무 숲길 지나

롤랑의 샘.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이다

스페인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