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 EM을 생성 공급하는 ESG사업단

[조익태]

   탄소중립사업단은 4개의 분야에서 30명의 참여자가 일을 하고 있다. 이중 미래동행재단 ESG사업단에서는 10명이 탄소발생을 억제하여 환경을 지키는 EM을 생성 공급한다.

   노후동행사업단에서는 탄소중립사업단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하여 ESG사업단의 문을 두드렸다.

    ESG(Environment Soial Governance)사업단은 신동초등학교 맞은편 춘천시 영서로 3133에서 EM을 생성, 춘천지역 각 가정에 보급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은 유용한 미생물이란 뜻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의 미생물을 공생시킴으로써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항산화물질을 발생시켜 자연을 소생시킵니다.

   즉  EM은 위와같은 유기물을 발효시켜 아미노산, 비타민, 효소, 포도당 등의 생리활성화 물질을 생성,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식물이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변화시키는 분해발효작용, 유해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는 정균작용을 합니다.

  이렇게 미래동행재단 ESG사업단에서 생성시킨 EM은 현재 춘천시내 아파트, 성당, 사회적기업 등 38개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할 경우 이 배양액은 환경을 훼손하는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퇴비화하고 생활 오·폐수를 정화합니다.   

  지금은 가정용 그리고 약간의 농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병충해예방, 토지개량, 축산 오·폐수오염 저감, 악취제거 등을 위해  농업용, 축산용, 공업용으로도 사용할 계획입니다

  수요처에 공급하는 EM발효액은 실온 10도∼35도에 보관해야하고, 희석한 발효액은 가능한 당일 사용해야하며 절대 음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취재중 미생물을 발효시키고 있던 정숙현(64)님은 유용한 미생물을 배양하여 공급함으로써 환경훼손을 줄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해를 줄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EM발효액 사용을 생활화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가정에서 활용방법

용 도	희석비율	사 용 법	사용횟수	비 고
악취제거	희석안함	악취나는곳에 적당량분무	수 시
침 구 류	10 배	적당량분무후 건조	주 1회
과일세척	희석안함	10∼20분 담근후 세척	매 회
설 거 지	10 배	10분 담근후 세척	매 회
세 탁	10 배	1시간담근후 세제로 세탁	매 회
욕실청소	희석안함	분무후 물로 세척	주 1회
족 욕	희석안함	30∼1시간 족욕	매 회

농업에 활용방법

용도관리	뿌리에 주기	잎에 뿌리기	사용횟수	비 고
화초관리	500배	1,000배	주 1회
잎 식물	500배	1,000배	주 1회
줄기 식물	300배	600배	주 1회
뿌리 식물	300배	600배	주 1회
과수, 나무	100배	500배	주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