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 (트빌리시 - 아나누리 - 구다우리 - 스테판츠민다)
* 6/24 (월) - 변화무쌍한 날씨(비 오다 개다, 덥다가 서늘하다)
05:30 - 기상
- 아침식사(빵&커피, 토마토 등)
07:00 발 (전세차로 출발)
- 무츠헤타 지나, 밀리터리 로드(군사도로) 따라
08:00 - 진발리(jinvail) 호수.(휴게소에서 휴식, 석류쥬스 마시고..)
08:30 - 아나누리(Ananuri Fortress) 요새 둘러보고..
- 아락비(Aragvi)강 따라..거대 계곡 도로로(곳곳에 래프팅장이 보인다)
- 두물머리(파샤나우리. 두 강의 합류지점. 구다우리에서 흘러내려오는 White River와 구다마칼리에서 흘러내려오는 Black River가 만나는 곳. 휴식)
- 계곡, 산길 도로 지그재그로 구비구비 올라
10:30 - 구다우리(Gudauri) 파노라마 전망대(조지아, 러시아 우호기념비. 주위의 산군, 계곡 조망이 좋은 곳. 휴식)
- 높은 산, 고개 넘어
12:10 - 광천수 나오는 곳 (특이한 지형이 나타난다. 휴식)
- 완만한 계곡 도로따라
12:40 - 스테판츠민다(카즈베기. 코지코너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
2:45 - 숙소 도착(언덕위 Oishe Terrace. 시설 좋고 깨끗함. 휴식)
4:15 - 숙소 옆에 있는 전망 좋은 Rooms Hotel 카페에서 휴식(카즈베기산과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이 잘 보인다)
6:00 - 스테판츠민다 시내로 내려가 거리 구경 (구 소련시절엔 카즈베기라 했는데, 독립된 이후는 조지아식 명칭인 스테판츠민다라고 한다)
- 마트에서 먹을거리 사고
- 숙소로 돌아와 휴식
8:40 - 저녁식사 (빵& 닭고기 요리, 와인 등)
- 휴식

스테판츠민다 가는 길에 있는 진발리호수(댐 축조로 형성된 인공호수이다)

진발리 호수변에서 휴식(7일간 전세낸 벤츠 8인승 밴.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완전 썩은 낡은 차)

호수변 휴게소에서 석류쥬스 한잔씩..

조지아인 운전기사 '고차'와 함께 (운전솜씨는 별루지만 순박하고 착하다)

조지아 전통 양털모자 쓰고 포즈..

아나누리 성채(Ananuri Fortress)

아나누리 성채, 요새 둘러보고

진발리 호수변의 아나누리 풍경

파샤나우리 휴게소에서 또 휴식

파샤나우리 (두물머리, 왼쪽 하얀강과 오른쪽 검은강의 합류지점)

거대한 계곡 지그재그 도로 구비구비 올라

구다우리 (조지아, 러시아 우호 기념비가 있는 곳의 주차장과 장터. 기념품, 간이식품, 꿀 등을 파는 노점이 많다)

언덕위 전망대 (조지아, 러시아 우호 기념비)

조,러 우호 기념비 앞에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거대한 계곡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거대한 계곡 풍경

계곡을 배경으로..




전망대 주변 산지와 고원 풍경

계곡과 산줄기와 주차장

조,러 우호 기념비를 뒤로하고

깊은 협곡 풍경


고개 넘어 휴게소에서 휴식(광천수 나오는 곳)

광천수가 흘러나와 특이한 지형이 형성되었다

광천수에 의해 형성된 지형(터어키의 파묵칼레 비슷한 지형이다)

광천수 나오는 곳 (도로변의 콘크리트 터널 구조물은 겨울철 눈이 많이 쌓였을때 이용되는 도로라고 한다)

스테판츠민다 가는 길가의 산지 풍경

스테판츠민다의 레스토랑(코지코너)에서 점심 식사

여러가지 조지아 음식을 시켜서 나눠 먹다 (비교적 입맛에 맞지만 짜다)

스테판츠민다 언덕위의 숙소 (Oishe Terrace. 새집이라 깨끗하고 시설 좋음)

숙소뒤엔 거대한 바위산이 솟아있고..

숙소 옆의 전망 좋은 Rooms Hotel

룸스호텔에서 보이는 카즈베기산(구름에 가려 자태를 드러내지 않는다)

카즈베기산 아래 봉우리에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이 보인다(고도 2170m에 위치하고 있다)

룸스호텔 카페에서 보이는 풍경

스테판츠민다 주변의 코카서스 산군 (산 너머는 러시아이다)

스테판츠민다에서 보이는 사메바(게르게티 성당)


스테판츠민다 시내 거리(관광객을 위한 마트, 빵집, 카페, 레스토랑 등이 많다)

스테판츠민다 마을(조지아에서는 가정용 개스 배관이 지상에 노출되어있다)

산위의 게르게티 삼위일체 성당

서서히 어둠이 내리고..

밤이 되니 가즈베기산 정상부의 구름이 걷히며 자태를 드러낸다(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첫댓글 카즈베기 가는 길목에서 광천수 나오는 언덕과 러시아 우호기념탑을보며 석류 쥬스도 마시고 러시아 털모자도써보며 히히 낙낙 즐거웠던 곳입니다
카즈베기 숙소 Oishe Terrace 전망 좋고 쾌적했어요. 룸스호텔도 가까워서 함께 즐길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