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괄호 안의 ㉠에 공통으로 들어갈 명칭과 괄호 안의 ㉡에 들어갈 단체의 이름을 순서대로 쓰시오. [2점]
(가) 좌의정 김병국이 아뢰기를, “( ㉠ )을/를 군국아문(軍國衙門)에 소속시켜 통제하는 방도를 적절하게 조치하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는 모두 상국(商局), 상사(商社), 상회(商會) 등의 명칭이 있으니, 별도로 기구를 세워 혜상공국(惠商公局)이라 부르며 그들을 관리하는 방도로 삼으소서.”라고 하였다. - 고종실록 - (나) 고종 황제가 각 모임을 혁파할 때 경무청은 내부의 훈령을 받아 ( ㉡ )에서 소관했던 상무회의(商務會議)의 문서와 인가장을 모두 거두어 갔다. 그러나 만민공동회가 열리자 이기동 등은 각 도 각 군에 통문(通文)을 보내어 ( ㉠ ) 수천 명을 서울로 들어오라고 소집하여 곳곳에 몰래 잠복해 있도록 하였다. 그들은 … (중략) … 상무규칙을 고쳐 다시 인가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황실을 보호할 것이며 미리 준비한 나무 몽둥이 600개를 이용하여 만민공동회를 한주먹에 때려 부술 것이라고 하였다. - 대한계년사 - |
[내교재 p505] 혜상공국, 황국협회
[실전모고 6회 A 2번] 혜상공국, 상무사
[3∼4월 체크카드] 상무사
[신뿌샘 근대 p132 자료4] 혜상공국
㉠보부상 ㉡황국협회
[실전모고 6회 A 2번]
㉠혜상공국, ㉡상무사
[김종권의 체크카드]
[한국사통론 p409]
독립협회의 급진적인 개혁요구와 그 세력에 당황한 보수적인 집권층이 오히려 독립협회 간부 10여명을 체포하고 협회의 해산을 명하였다. 이에 독립협회 측에서는 연일 만민공동회를 열어 투옥인사의 석방과 독립협회의 부활, 그리고 헌의 6조의 시행을 요구하여 그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보부상을 중심으로 어용단체인 황국협회(皇國協會)를 조직하고, 이로 하여금 독립협회와 충돌하게 한 뒤 사회혼란을 이유로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를 강제로 해산시키고 말았다.
[신뿌샘 근대 p127]
대한제국 정부는 독립협회를 공격하고 혁파하는 데 공을 세운 보상으로 갑오개혁기에 이미 설립된 상무회의소를 개편하여 황국협회의 청원에 따라 보부상 위주의 상무사로 변경했다. … 상무사는 상업과 국제 무역, 기타 상행위에 관한 업무도 관장하면서 「상무총보」라는 최초의 상업신문도 발행했다.
[신뿌샘 근대 p193]
정부는 만민공동회의 이러한 정치 투쟁에 충격을 받고 1898년 12월 25일 황국협회를 동원하여 만민공동회를 혁파했다. … 황국협회와 함께 해산되었다. …
(가) 좌의정 김병국이 아뢰기를, “( ㉠ )을/를 군국아문(軍國衙門)에 소속시켜 통제하는 방도를 적절하게 조치하라는 명이 있었습니다. 지금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는 모두 상국(商局), 상사(商社), 상회(商會) 등의 명칭이 있으니, 별도로 기구를 세워 혜상공국(惠商公局)이라 부르며 그들을 관리하는 방도로 삼으소서.”라고 하였다. - 고종실록 - (나) 고종 황제가 각 모임을 혁파할 때 경무청은 내부의 훈령을 받아 ( ㉡ )에서 소관했던 상무회의(商務會議)의 문서와 인가장을 모두 거두어 갔다. 그러나 만민공동회가 열리자 이기동 등은 각 도 각 군에 통문(通文)을 보내어 ( ㉠ ) 수천 명을 서울로 들어오라고 소집하여 곳곳에 몰래 잠복해 있도록 하였다. 그들은 … (중략) … 상무규칙을 고쳐 다시 인가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황실을 보호할 것이며 미리 준비한 나무 몽둥이 600개를 이용하여 만민공동회를 한주먹에 때려 부술 것이라고 하였다. - 대한계년사 - |
[내교재 p505] 혜상공국, 황국협회
[실전모고 6회 A 2번] 혜상공국, 상무사
[3∼4월 체크카드] 상무사
[신뿌샘 근대 p132 자료4] 혜상공국
㉠보부상 ㉡황국협회
[실전모고 6회 A 2번]
㉠혜상공국, ㉡상무사 [(가)사료는 동일하게 사용되고, 혜상공국이 아닌 부상과 보상(보부상)을 물었습니다.]
[김종권의 체크카드] 평소에 핸드폰에 넣어서 수시로 볼 수 있게 만든 '김종권의 체크카드'입니다. 많은 분들이 체크카드의 효용성을 얘기해주시네요. 2023년에도 잘 활용하겠습니다.
[한국사통론 p409]
독립협회의 급진적인 개혁요구와 그 세력에 당황한 보수적인 집권층이 오히려 독립협회 간부 10여명을 체포하고 협회의 해산을 명하였다. 이에 독립협회 측에서는 연일 만민공동회를 열어 투옥인사의 석방과 독립협회의 부활, 그리고 헌의 6조의 시행을 요구하여 그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보부상을 중심으로 어용단체인 황국협회(皇國協會)를 조직하고, 이로 하여금 독립협회와 충돌하게 한 뒤 사회혼란을 이유로 독립협회와 만민공동회를 강제로 해산시키고 말았다.
[신뿌샘 근대 p127]
대한제국 정부는 독립협회를 공격하고 혁파하는 데 공을 세운 보상으로 갑오개혁기에 이미 설립된 상무회의소를 개편하여 황국협회의 청원에 따라 보부상 위주의 상무사로 변경했다. … 상무사는 상업과 국제 무역, 기타 상행위에 관한 업무도 관장하면서 「상무총보」라는 최초의 상업신문도 발행했다.
[신뿌샘 근대 p193]
정부는 만민공동회의 이러한 정치 투쟁에 충격을 받고 1898년 12월 25일 황국협회를 동원하여 만민공동회를 혁파했다. … 황국협회와 함께 해산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