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의 에너지장 (화석이 만들어진 원리)
광물은 서로 같은 것끼리 모이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금맥이 있으며 금광이 있다.
같은 것끼리 잘 뭉치는 것도 에너지장의 특징이다.
광물 중에는 화석이나, 우리가 많이 들어본 여러 가지 건강 제품에 이용되고 있는 견운모, 황토, 게르마늄, 맥반석 등의 우리 몸을 편하게 이완시키는 에너지인 원적외선 빛을 방출하는 광물도 있지만 급격하게 만들어지고 에너지가 급하게 변화하는 석회석과 우라늄 같이 방사능 물질과 라돈가스 등을 방출하는 광물도 있다.
방사능처럼 우리 몸에 해로운 에너지는 우리 몸의 세포를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파괴시키며 몸을 더 긴장하게 만들어 과작동이 심해지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모든 광물은 에너지장에 따라 서로 다른 종류의 에너지가 나오며, 그 물질의 근본 시스템이 변하지 않는 한 같은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내보내는 물질의 고유한 에너지장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무생물이라고 생각하는 광물질인 화석이나 게르마늄, 황토, 우라늄 방사능 물질들은 물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오랜 세월이 지나도 처음 만들어진 그대로의 변하지 않는 에너지가 계속 방출된다.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이러한 에너지가 어떻게 광물에서 나올 수 있을까?
우리의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광물과 보석은 적외선(赤外線)이라는 빛의 에너지가 나오는데, 특히 균형원리에 의해 오랜 시간 물질이 치환되면서 만들어진 나무화석인 규화목은 다른 광물보다 더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종부원리에서도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나무화석의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
나무화석은 규소 성분이 나무속으로 치환되어 들어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규화목(硅化木)이라고 한다.
같은 공간에 각 각 다른 질량의 물질이 있으면 많은 쪽에서 적은 쪽으로 움직이면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삼투압의 원리다. 규화목도 땅속에서 이러한 삼투압의 원리로 만들어졌다.
현대과학에서 하는 이야기처럼 화석이 단순하게 퇴적만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아니다.
나뭇잎이나 동물, 나무 등 생물이 땅속에 묻히면 물 때문에 화석이 되는 것이 아니라 썩기 때문이다.
화석 중에서도 규화목은 에너지 방출량이 크다.
특히 규소가 많이 뭉쳐서 빛이 통과하는 보석화된 나무화석은 에너지를 더 많이 방출하는데 보석화석이 되려면 여러 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나무가 큰 홍수와 지진에 의해 땅속에 급속도로 아주 깊이 묻혀야 하고, 주변에 공기와 물이 없어야 하며, 엄청난 압력과 높은 열이 있어야 한다.
규화목인 나무화석은 금, 자수정, 루비 같은 광물처럼 같은 성분들이 모이는 것 뿐 아니라 일반 보석과 달리 열과 압력에 의해 나무속으로 광물이 들어가면서 만들어졌다.
지진으로 많은 흙이 나무를 덮어 공기가 거의 없는 진공상태가 되면, 나무는 질량이 적은 즉 공기가 없는 저기압과 같고, 질량이 높은 주변의 광물질은 질량이 높은 고기압과 같다.
땅속에 묻힌 나무는 광물보다 밀도가 낮기 때문에 밀도가 높은 땅속의 광물질이 나무쪽으로 뭉쳐 들어가기 시작하고, 나무성분은 밖으로 밀려나가게 되는데, 높은 열과 큰 압력이 있으면 물질의 이동이 더 활성화되고 광물의 분자도 밀도가 낮은 곳으로 움직이게 한다.
나무가 묻힌 흙도 굵은 마사 같은 흙은 물이 잘 흡수되기 때문에 물이 잘 들어갈 수 없는 진흙처럼 고운 흙속에 묻혀야 한다.
이렇게 규화목이 만들어지는 조건을 갖추면 땅속에서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삼투압의 원리에 의해 광물질과 나무가 치환되면서 나무화석이 만들어진다.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만들어진 화석은 규소의 움직임이 활발하기 때문에 밀도가 높고 규소성분이 많은 보석화석이 된다.
땅속의 잘 움직이지 않는 광물도 밀도와 열에 의해 물질의 순환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이런 과정으로 만들어진 규화목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땅이 융기되어 규화목이 흙 밖으로 나오게 되면 반대의 현상이 나타난다.
광물이 밀도가 낮은 공기 중으로 땅속에서 나왔을 때, 밀도가 낮은 곳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과정에서 광물의 에너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땅속에서 나무화석이 만들어질 때 밀도가 낮은 쪽으로 모여서 만들어 졌고 공기 중에서는 비중이 낮은 밖으로 빠져나가려고 움직인다.
하지만 빠져나가려고 하는 광물질의 운동만 있을 뿐 온도도 낮고 주위에 규소와 같은 광물이 없으므로 갈 곳이 없다.
규화목 속의 광물은 빠져나가려고 에너지만 사용하게 된다.
즉 힘만 쓰고 있는 모양이다.
또 규화목의 특징은 압력과 열에 의해 부피는 줄어들지만 나무가 규소성분으로 채워지면서 나무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만들어진다.
특히 흙속에 많이 들어있고 뭉치기를 좋아하는 규소성분은 비중이 적은 나무속에서 뭉치면서 겉에서부터 나무속으로 채워들어 가기 때문에 나이테에 따라 광물질이 쌓여 만들어 졌다.
나무의 나이테는 물관과 체관의 성장이 온도의 변화에 따라 무늬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운 겨울에 자란 부분은 딴딴하게 자라 틈이 좁고 여름에 자란 부분은 성장속도가 좋아 틈이 넓게 자랐기 때문에 무늬가 생겼다.
나무의 성질인 나이테를 따라 광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보석화석이 아닌 내추럴 화석은 나무화석을 잘라보면 나이테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들이 많이 있다.
이렇게 나무의 시스템 안에서 만들어진 화석은 단순한 광물질이 아니라 뻗어나가는 나무의 성질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다른 광물보다 특별한 효능이 나타나고 효과도 크고 빠르다.
규화목 안에서 움직이는 이러한 에너지를 적외선 중 에너지가 아주 부드러운 원적외선이라고 한다.
종부테라피에서는 광물의 빛과 LED빛을 이용해 치료하기도 하는데 주로 적외선을 이용한다.
적외선은 천천히 움직이는 파장이 넓은 에너지로 이완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안정을 주며 순환을 도와준다.
에너지는 사용했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옮겨지는 것이다.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하는 힘은 오랜 세월 천천히 움직인 에너지이기 때문에 부드러운 에너지가 나오는 것이다.
이런 부드러운 에너지가 몸에 부딪히면 더 큰 에너지에 동조 동화되면서, 몸이 이완되고, 순환이 잘되며, 과작동을 약화시켜 치료가 빨리되게 도움을 준다.
그럼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적외선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빛에는 파장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의 가시광선과 보라색 자(紫)를 따와 자색 이외의 빛인 자외선(紫外線), 붉을 적(赤)을 따와 적색 이외의 빛인 적외선(赤外線)이 있다.
가시광선 양쪽의 자외선과 적외선을 눈으로 볼 수 있다면 자외선은 빠르고 날카롭게 움직이는 짧은 파장으로 보일 것이고 적외선은 부드럽고 느리게 움직이는 긴 파장으로 보일 것이다.
자외선은 파장이 짧고 빠른 변화로 피부에 닿았을 때 자극이 심하며 피부를 긴장시킨다.
그리고 세균을 죽이는 살균효과가 있으며, 날카로운 파장이라 몸에 닿았을 때 우리 몸은 자극에 대해 방어하게 만들고 방어 능력을 키워주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그래서 많은 빛을 쬐면 안 되지만 적당한 일광욕은 면역력을 높인다고 한다.
이렇게 자외선은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적당한 자외선이 꼭 필요하다.
치료가 되는 빛으로 알려진 근적외선(近赤外線)부터 원적외선(遠赤外線)은 우리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 순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고 있다.
빨간빛에서 시작하는 근적외선부터 멀리 있는 원적외선 순으로 점점 파장이 길며 부드럽기 때문에 우리 몸에 닿았을 때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우리 몸에서 방어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보다 피부와 몸속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다.
또 빛의 성질에 맞춰 우리 몸의 근육도 긴장을 풀어주고 이완시켜 주기 때문에 근육의 긴장과 수축으로 눌려진 신경과 혈관으로부터 오는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하고 순환이 잘되기 시작한다.
[출처] JB지압봉|작성자 박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