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20. 4. 4. (토요일)
2. 참석인원 : 이동구(1명)
3. 산행구간 : 583번지방도(08:20)-굴암산(10:12)-내송교차로-신성폼텍-한솔신약-무극로-
담아보기 한식부페-대금로-일양약품-월드사우나-오룡길(11:07)-바리가든-덕금로-
오일뱅크주유소-평택제천고속도로굴다리-금왕휴게소뒤(12:04)-능선-소속리산(13:01)-
재넘어골 임도-승주고개(16:10)
4. 산행거리 : 약 km
5. 날 씨 : 맑음
6. 소요시간 : 7시간 50분(승주고개에서 버스정거장:약 30분)
7. 야 영 : 당일
8. 교통편 :
- 갈 때 : 집 ~583번 지방도 : 승용차
- 올 때 : 감우리버스정거장(16:53분 버스)~무극터미널
무극~583지방도로 : 택시(요금 8,600원)
583 지방도~집 : 승용차(톨비 5,400원)
( 산행기 )
지난 산행에서 굴암산 일대를 알바로 시간을 보내고 산행을 마친 것이 벌처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정맥을 이어가리라는 계획과 뜻이 있었지만 세상살이가 그리 내 뜻대로 되는 것만이 아닌 듯 싶다.
그간 산행을 못해 체력적으로 부담스럽지만 마음이 가고 싶을 때, 그리고 코로라 19로 모두가 어려울때 홀련히 산행을 해보는 것도 괜찮은 듯 싶어 길을 나서 본다.
전에 보다도 많이도 변했다. 일단 산행을 하기전 해장국집에 들러 아침을 해결하고 정맥 출발선상에 섰다. 많은 선답자들이 이구간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고 도로를 따라 진행한것을 많이 보았다. 오늘은 필이 정맥의 마루금을 따라 가보리라...
583 지방도로에서 에이원카프 우측 금일로로 진입하면 건축자재를 쌓아 놓았고 좌측으로는 주택이 있는 데 가운데 밭으로 올라선다 밭 두렁을 따라 끝까지 가면 덤불숲이 가로막는다. 한참 수풀이 우거지면 통과하기 힘들것이다
그래도 앞 선 선답자들이 안내띠를 달아 길을 안내하고 있다. 덤불숲을 빠녀 나오면 우측으로 주택이 보이고 정원을 지나 우틀하여 비포장길을 잠시 따라간다.
비포장길을 따라가다 산소가 보이면 다시 숲길로 들어선다. 숲을 통과하면 아담한 농가 주택이 보이고 다시 비포장길이다.
길가에 이곳이 한남금북 정맥임을 알리는 표지비가 세워져 있고 농로가에 있는 헌 비닐하우스에서 우틀하여 조금더 진행하면 삼각점 설치된것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희미하게 안내띠가 있다
이곳에서 다시 우틀하여 철망길을 따라가고 가시 덤불을 헤치며 진행한다.
지도상에 표기된 장고개로 생각되는 소로로 내려서면 우측이 마을이고 정맥은 곧장 밭둑길로 이어간다.
선답자들의 안내띠와 표지비를 방향잡아 개발과 밭으로 변한 정맥길을 어렵게 어렵게 길을 찾아 진행하며 찾아간다
우측으로 창고형 공장을 기준삼아 밭둑길로 진행하면 커다란 인삼밭이 나오고 인삼밭을 지나면 산소가에 다달은다.
산소를 지나 소도로로 내려서면 (주) 범주간판이 보이고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좌측으로 전원주택과 호성산업이 나온다 정맥은 호성산업 간판에서 옹벽사이를 이용하여 언덕위로 올라선다.
조경 공사를 한곳을 지나 다시 밭둑을 통과하고 숲길을 빠져 나오면 군부대 철조망이 가로 막는다. 원래는 능선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사정상 우회를 할 수 밖에 없다.
철조망 좌측을 이용하여 진행 하면 초병이 이곳으로 오시면 안된다고 하길네 등산중에 있으며 조용히 지나겠다고 애기하는 빨리 지나가라한다.철조망을 한참 따라가다 다시 초소가 보이면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하고 능선은 벌목으로 너무들이 없다.
군부대 철책을 지나 언덕위에 설치된 정맥 표지목
벌목 능선을 따라 올라선곳이 지도상의 굴암산이다. 정상에는 현재 아무 표지기가 없다, 정맥은 우틀하여 내리막길로 들어서면 조경업장이 나오고 죄측도로가로 길을 잡아 철조망 길을 따라 내려온다.
내송교차로에서 길을 건너 반대방향의 소도로로 정맥은 진행한다. 소도로로 조금 진행하면 승비건설산업 사업장 정문이다. 정문으로 들어서서 우측 숲길로 진행한다.
정맥은 공장 옆길을 따라가고 , 밭둑길을 지나 한솔신약에 도착한다.
한솔신약 공장앞에 설치된 표지비. 이곳에서 좌회전하여 소도로로 간다.
소도로에서 큰길로 나오면 우측으로 식당이 있는데 전에는 보신탕 전문점이였다 한다.
무극로를 따라 gs칼텍스와 사진속 식당이 있는 삼거리까지 진행 후 우회전하여 곧장 진행한다.
좌측으로 일양약품 공장을 끼고 좌회전하여 경동탁배와 월드사우나까지 진행한다.
월드사우나 못미처에서 우회전하여 숲길로 들어선다.언덕을 올라서자 마자 인삼밭을 조성중에 있다.
숲길에서 소로길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빨강색 지붕의 건물이 보이고 좌측의 목재계단을 이용하여 언덕을 오른다.
다시 숲길을 따라가다 두번째 소로로 내려서면 좌측으로 표비석을 볼 수 있고 숲길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오래된 가축사육사가 방치되어 있다. 정맥은 그런데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다시 숲길로 들어서 덕금로를 지나고 좌측으로 배밭이 보이면 배밭 가장 자리를 따라 도로로 내려선다. 그러면 바라가든식당을 만날 수 있는데 예전에는 바리가든 앞으로 진행하였는데 금왕휴게소가 생기면서 바리가든을 지나 오일뱅크에서 좌회전하여 고속도로를 통과한 후 추모공원 앞을 지나 금왕 휴게소뒷편에 도착한다.
이제야 제대로된 산길로 접어들었다. 금왕휴게소 뒤부터 오름길로 바뀐다.
소 속리산으로 가는 등산로 주변에는 표비석과 정자도 설치되어 있어 길을 잃을 우려는 없다.
소 속리산 정상에 도착하여 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다.
소속리산 정상을 출발하여 잠시후 정맥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리고 꽃동네희밍선원을 거쳐 재넘이 고개까지 내려간다.
재넘이고개에 설치된 안내판을 뒤로하고 다시 오름막으로 변한다. 약간의 오름막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방향을 바꿔 진행한다.
승주고개를 향해 가는 등산로에 설치된 삼각점
정맥길이 서서히 우측으로 방향을 틀며 보현산으로 향하고 있읍니다
목적지인 보현산을 목전에 두고 체력의 고갈로 오늘 은 승주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한다.
감우리 버스정거장을 향해 비포장 도로로를 따라 14여분 내려온다.
감우리 버스 정거장 이곳에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다음에는 좀 더 나은 산행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