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75%가 질염을 경험하고 그 중 77%는 치료 후에도 재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냉의 변화무쌍 함에 불편을 겪기도 하죠.
그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해요.
사람의 몸은 외부의 침입에 대비해 면역력으로 완전무장 되어 있지요.
여성은 특별히 임신과 출산, 월경을 하기 때문에 질 내에서 시기 적절하게 질내의 산도를 조절해 면역을 유지하지요.
그런데 질염이나 병적인 냉의 증상이 외부에 의해 생긴다고 현대의학계에서는 설명해 놓았어요.
그러면 외부의 침입을 허용하게 된 우리몸은 뭐하고 있었단 말인가요?
여러 기능이 협업하여 완벽 차단하던 질 내 산도(ph)가 어쩌다 조절실패로 세균에 감염 되었을까요?
정말로 감염된 것일까요, 아니면 내몸 스스로 하던 산도조절이 잘못되어 염증이 생긴걸까요?
이것만 알면 치료방법이 제대로 나올텐데 말이죠.
의학계에선 치료방법이, 포비돈요오드 용액으로 질내 세균을 싹 죽여 버리던가, 항생제로 싹 없에버리던가, 질정을 넣기도 하지요.
그러나 서두에 썼듯이 재발률 77% 라니 역시 제가 싫어하는 화학약품은 노폐물만 남기고 염증은 고치지 못했네요.
그러면 병증을 고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신경 쓰이게 하는데 통째로 들어내야 하나요? ㅠ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태어나면서 달고 나온 모든 기능물은 죽을때까지 잘 갖고 있다가 죽으면 있었던 그대로 돌려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무리일까요??
저의 바램대로 원래 모습 그대로 고치는 방법은... 원래 하던 기능을 하게 해주면 되는거죠.
어떻게 원래 기능을 찾아주냐면 기운을 넣어주고. 힘을 내서 면역력을 발휘하게 해주면 됩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기운을 얻고, 그 기운으로 에너지를 내고, 그 에너지로 면역력을 키우나요?
바로 음식이지요.
모든 생명체는 음식으로 살지 약으로 사는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그것은 각자의 체질이 다르고 같은 병명이라도 원인이 다르면 다르게 음식을 먹어야 하므로 즉답이 어렵네요.
하지만 팁을 드리자면, 사람이 느끼는 맛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느끼는 맛은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통증), 짠맛, 담백하고 떫은맛 입니다.
골고루 드시고 건강하시길요.
그리고 건강한 냉에 대해서도 알아야 겠지요.
냉은 배란때. 생리전 후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고요, 평상시에는 무색의(약간 노르스럼한) 묽은 냉이 건강한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