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길아카데미 #3차
여강길아카데미 3차 수업
[지속가능한 도보여행과 걷기 여행길]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두루누비 앱과
여강길에 최적화 된 안내 지도와 걷기 기록을 담을 수 있는
여주여강길 앱 활용법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추후 진행될 현장실습에서 아마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걷기와 건강의 연관성 (걷기운동의 장점, 걷기운동의 효과 등등),
걷기자세, 속도, 걷기 전.후의 운동의 중요성등을
편안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생체적 속도와 심리적 속도의 차이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산책, 명상, 도보여행을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길 위에 있는 자연속에서
내가 내딪는 한걸음 한걸음에 가치를 부여하며
길을 걷는 내가 행복하면
모든 것이 만사 오케이, 땡큐!!! ^^
오늘도 소중한 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엉덩이가 배겨서>
실상 더 먼저 늙는 건 얼굴이 아니라
평소에 잘 들여다보지 않은 몸통 구석구석이다.
차라리 얼굴의 주름이야 신경이 쓰이기는 하지만
주름도아름다울 수 있다고 스스로 위안하면 그만이다.
문제는 몸에서 근육의 양이 빠르게 줄어드는 현상이다.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는 것도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
하다 못해 엉덩이가 배겨서 오래 앉아 있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 박홍순의 <나이 든 채로 산다는 것>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