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수업 <토론으로 찾아가는 이상사회>
강의 계획서
1. 강의의 배경과 목표
우리 사회에서 ‘교육’은 학벌을 취득하기 위한 과정으로 잘못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육의 내용도 다분히 시험문제 풀이 중심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배운 사람’이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람, 자신의 견해를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과도 이성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이 강의에서는 학생들을 ‘배운 사람’으로 교육하기 위해
1) 이성적 사고 능력 2) 논리적 글쓰기 능력 3) 원만한 소통 능력
을 연마시키려면 우리가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같이 생각해 보고 실습도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능력은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특히 더 중요합니다.
2. 강의 진행 방식
일방적 강의가 아니라 수강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강의입니다.
1. 교수가 교재 <토론으로 찾아가는 이상사회>의 내용을 소개한다.
2. 발제자는 수업 내용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하여
1) 그에 관한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제시하고
2) 반론을 예상하여 그에 대한 대응
을 포함하는 발제문을 A4 1매 정도로 작성한다.
3. 발제문은 <지공주의연구실> 카페의 <토론으로 찾아가는 이상사회> 메뉴의 ‘공동게시판’에 올린다. (금요일까지)
<지공주의연구실> 주소는 https://cafe.daum.net/landpolicy
4. 다른 참여자가 이에 대해 간단하게 댓글로 논평한다. (일요일까지)
5. 다음 주 강의 시작 때 발제자가 자신의 발제문을 소개하고 논평자와 토론한다.
(강의 시수가 4회이므로 제2주차부터 발제+토론을 시작하여 총 3회 실시합니다.)
= 발제자와 논평자는 수강자의 수와 구성을 감안하여 첫 시간에 배정합니다.
= 수강자의 의견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토론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강좌입니다
교사모임 . 시민사회단체. 지역정당단체 등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은 필히
강좌를 통해 토론에 임하는 바른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토론도 습관이 되도록
우리 사회가 성숙해지는
과정에 꼭 필요한 강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