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는 단순하게 써진 보고서가 아닌 고난도 개념 이해, 철학적 질문 탐구, 학생 간 토론의 구조화가 잘 이루어진 보고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 자체가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어려운 내용을 생활 경험, 사회적 예시와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대화가 단순하지 않고 계속해서 질문을 확장하며 원리를 탐구하려는 태도가 인상 깊었어요. 하지만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이론의 한계도 조금 더 다뤄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전쟁이나 집단 갈등에 대한 논의에서 어떨까라는 생각 정도로 끝나는데 그렇게 내용이 끝나는게 아쉬웠어요. 그 점을 보완하면 인간의 공격성과 전쟁에 대한 논의가 더 풍부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책에서 소개하는 어려운 개념과 단어를 쉽게 풀어쓴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초반 머릿말에서 독자가 흥미를 끌만한 주제와 질문들을 하여 처음 몰입하는 순간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다만 문단 정리가 조금 아쉬워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고, 결론 부분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결과를 말해주지 않아서 궁금증이 생길수 있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결과가 뚜렷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더 확장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질문과 다음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점이 좋았는데 질문이 끝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주장했던 내용들을 간단하게 적어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 동물의 싸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매파와 비둘기파라는 개념이 나왔는데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한 정확한 비교가 있었으면 글을 읽는데 더 좋았을 것 같아 그리고 피임이나 독신 선택같이 인간이 생물학적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 밈 개념과 이어진다고 했는데 어떻게 본능을 거스르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인지와 같이 독자도 같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철학적인 질문을 다루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또 '밈'이라는 단어를 소셜미디어에서 접한지 오래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비교적 최근 알게 된 단어의 정의도 다루어주어서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했다. 모둠원의 짧지만 핵심이 담겨있는 대화가 잘 상호작용하며 이루어져서 깔끔했다, 하지만 처음 글을 시작하는 부분에서 문장의 종결이 너무 많아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간결하게 문장을 마무리하기 보다는 조금 더 길게 문장을 연결하면 글의 완성도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첫댓글 하나의 주제 안에 여러 대화가 담겨져 있어 보기에 흥미로웠고 대화를 하는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특히 “암수의 전략” 대화에서 동물과 인간의 차이를 얘기하며 주장을 뒷받침한 것이 논증 깊다고 생각한다
이 책 특성상 어려운 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는 책인데 시작하는 말에 간단한 배경과 함께 글을 작성한 부분이 독자의 이해를 돕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하지만 폰트를 다 하나로 통일할 수 있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고서의 제목과 첫 문장을 읽었을 때 정말 자연스럽게 읽혔어요. 하지만 읽으면서 폰트다 문단별로 바뀌니 읽는데에 있어 불편감을 느꼈어요.
이 보고서는 단순하게 써진 보고서가 아닌 고난도 개념 이해, 철학적 질문 탐구, 학생 간 토론의 구조화가 잘 이루어진 보고서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 자체가 어려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어려운 내용을 생활 경험, 사회적 예시와 연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대화가 단순하지 않고 계속해서 질문을 확장하며 원리를 탐구하려는 태도가 인상 깊었어요. 하지만 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이론의 한계도 조금 더 다뤄보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전쟁이나 집단 갈등에 대한 논의에서 어떨까라는 생각 정도로 끝나는데 그렇게 내용이 끝나는게 아쉬웠어요. 그 점을 보완하면 인간의 공격성과 전쟁에 대한 논의가 더 풍부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화 내용이 좋았는데, 대화를 읽는 독자의 입장에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단어를 붙여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책에서 소개하는 어려운 개념과 단어를 쉽게 풀어쓴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초반 머릿말에서 독자가 흥미를 끌만한 주제와 질문들을 하여 처음 몰입하는 순간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다만 문단 정리가 조금 아쉬워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고, 결론 부분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고 결과를 말해주지 않아서 궁금증이 생길수 있지만, 저의 입장에서는 결과가 뚜렷하지 않아 조금 아쉬운 부분으로 더 확장됐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편집 용지 설정이 안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시작하는 부분에서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넣음으로써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상호적 이타성이라는 개념을 처음 보는 독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전 질문과 다음 질문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점이 좋았는데 질문이 끝나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기 전에 주장했던 내용들을 간단하게 적어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 동물의 싸움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매파와 비둘기파라는 개념이 나왔는데 매파와 비둘기파에 대한 정확한 비교가 있었으면 글을 읽는데 더 좋았을 것 같아 그리고 피임이나 독신 선택같이 인간이 생물학적 본능을 거스르는 것이 밈 개념과 이어진다고 했는데 어떻게 본능을 거스르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사랑인지와 같이 독자도 같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철학적인 질문을 다루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또 '밈'이라는 단어를 소셜미디어에서 접한지 오래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비교적 최근 알게 된 단어의 정의도 다루어주어서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했다. 모둠원의 짧지만 핵심이 담겨있는 대화가 잘 상호작용하며 이루어져서 깔끔했다, 하지만 처음 글을 시작하는 부분에서 문장의 종결이 너무 많아서 흐름이 끊기는 느낌을 받았다. 너무 간결하게 문장을 마무리하기 보다는 조금 더 길게 문장을 연결하면 글의 완성도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20줄을 쓰는 부분은 부모의 사랑은 무조건적일까?라는 여러 질문들을 던지며 글을 쓴 부분이 흥미를 끌었어. 하지만 뒤로 갈수록 읽기에 조금 어려워지는 것 같아. 가독성이 조금 떨어져. 이 부분만 수정한다면 더 좋은 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