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의 서론은 인간의 노력과 힘으로 쌓아올린 바벨탑을 하나님이 헐어버리시고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이 인간역사에 직접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합니다. 무엇으로 개입하나요? 언약이라는 것으로 개입하고 있습니다. 그 언약은 “씨, 땅, 복” 이렇게 세가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언약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시작되고 있슴을 지난번에 설명해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의 씨로 나온 것이 이삭입니다. 하지만 그 이삭은 실체가 아닙니다. 앞으로 진정한 씨, 진리의 그림자로 보여진 것입니다. 그 실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떤 위치에 있는가? 다윗은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입니다. 하지만 이 성취도 외적인 성취로 보이고 있습니다.
왕상8:25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다윗의 왕조를 끊어지지 않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역사적으로 다윗의 왕조가 끊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포로로 끌려가게 되잖아요? 그럼 하나님의 언약은 잘못된 것인가요? 그렇치 않습니다. 그 언약이 둘로 나뉘게 되는데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으로 하나는 눈에 보이진 않는 것으로 나뉘게 됩니다. 겉으로 흐르던 강이 끊어져 버리고 땅속으로 스며들어서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언약의 실체가 이제는 눈에 보이지 않게 흐르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솔로몬때 예언하시고 솔로몬의 아들때부터 (르호보암) 둘로 나뉘게 되어집니다.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722년에 망하고, 남유다는 587에 바벨론에 의해 망하면서 다윗의 왕조가 끝이 나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언약은 남은자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마지막에 등장하는 예수그리스도는 무엇이냐 하면 눈에 드러난 실체입니다. 이제껏 눈에 보이지 않게 흐르던 하나님의 언약이 실체로 나타나게 된 것을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구약때에는 사람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표면상으로 확인시켜주었는데 그것이 바로 다윗때 보여주었고, 다윗 이후로는 하나님의 언약이 점차적으로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버린것입니다.
구약에서 언약이라고 한다면 아브라함의 언약과 다윗의 언약입니다. 이것이 양대산맥입니다. 씨 땅, 복 이것이 아브라함으로 시작해서 다윗때에 완전히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으로 성취되나요? 집으로 성취됩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실상이 드러나 는것입니다. 씨라는 것은 생명을 말합니다. 생명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생명은 생명을 낳습니다. 땅은 정복을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말로 하면 땅은 누림으로 말합니다. 종괴 횡으로 발로 밟고 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은 하나님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이것을 다윗때에 다 보여준것입니다. 그것을 집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의 집을 짓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윗을 위한 집이 일치가 되는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세운집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중에 거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역시 그 백성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집에 거하게 됩니다. 그 집이 요한계시록에서 하나님의 장막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21: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래서 하나님의 거함과 우리의 거함이 똑같아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언약의 실체가 바로 예수그리스도로 우리에게 보여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족보로 이루어져 있지만 크게 세 문단으로 나뉘어볼수 있습니다.
첫째는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는 하나님의 언약이 아브라함으로 시작되어서 다윗으로 성취되어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것이며, 두번째는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기때까지는 그 언약의 외적인 성취를 하나님이 흩어버리시고 사람들에게 감춰버리고 그들을 흩어버리시는 역사입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사람들에게서 감춰져 버린 그 하나님의 언약이 이제는 예수그리스도라는 언약의 실체가 등장하고 있슴을 족보를 통해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살펴볼단어는 낳다라는 단어입니다. 누가 누구를 낳고, 낳고라는 이 단어가 핵심입니다. 끊어지지않고 계속되어지고 있다는 것이죠? 또한 연결되어 있슴도 알수 있습니다.
1080 gennavw 1085의 변형에서 유래;‘낳다’(본래적 의미로는 아버지에게서, 그러나 연루된 의미로 어머니에게서), 상징적으로 ‘거듭나다’, 아기를 배다, 낳다, 태어나다, 내다, 임신하다, (아이)를 낳다, 만들다, 발생 <마 1:2;갈 4:24>중명. to procreate; , ~의 아버지가 되다'를 뜻하며,
그러니까 아버지가 될려면 반드시 그 안에 씨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씨가 없으면 아버지가 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씨를 가지고 있는 자는 또 그와 똑 같은 씨를 낳을 수가 있는것입니다. 성경에서 씨는 말씀을 의미합니다. 생명을 의미하기두 하구요, 진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씨의 특징은, 생명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또 다른 씨와 생명을 계속해서 낳을수 있는것입니다.
이 단어의 용례를 몇군데 살펴보겠습니다.
마 19:12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도 낳다? 비진리는 비진리를)
요 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예수도 그 씨로, 진리로 낳은것이다. 그래서 진리를 증언하는 것이다)
고전 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초등교사)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씨가없어서, 씨가 있으면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진리를 낳으면 나는 상태적으로 아버지인것이다.
요일 3: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겐나오라는 이 단어의 뿌리가 “~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단어는 각자 한 사람안에 씨가 태어나서 장성되어서 그 씨로 무엇인가가 되어지는 그 기간을 세대(제네레이션)라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고 살아가야 하는 때에 내 안에서 생명이 태어나야하고 그 진리가 장성해야하고 말씀이 되어야 하는 것을 이 한 단어에 함축되어 있는것입니다. 그러게 아버지가 되어지고, 자신처럼 다른 사람을 아버지로 낳을수 있는자가 바로 족보에 기록되어있는 것입니다. 그 씨, 그 진리를 가지고 있는 자만 이 족보에 기록될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이름은 진리를 가진자의 존재를 말하는것입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이들의 이름을 말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의)이로다 하더라 19: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이들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마태복음의 족보는 원래적으로 하면 맞지 않습니다. 의도적으로 맞춘것입니다. 14라고 하는 것은 어떤 하나의 단계가 끝나고 다른 단계로 넘어갈 때 14를 사용합니다.
[고후12:2]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갈2:1]십사 년 후에 내가 바나바와 함께 디도를 데리고 다시 예루살렘에 올라갔나니
어떤 한 시대가 마감되어지고 어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는 하나님의 언약의 외적인 성취, 눈에 보이는 성취입니다. 다윗의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왕으로 등극하는 것을 하나님의 언약의 성취로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 하기까지는 하나님의 언약이 감추어지는 때입니다. 그리고 백성들은 흩어지는 때입니다. 특징은 육적인 이스라엘왕조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져버리고 인간의 본성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다윗 이후의 왕들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인 것을 표면으로 보여주는것입니다. 그와 함께 하나님의 언약은 감추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겉으로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는가 하면, 내적인 언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은 흩어 버리신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면 왜? 흩어버리시는가? 그 이유는 모으시기 위해서입니다. 육적인것을 빼어버리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바벨론에서부터 예수그리스도까지 14대 입니다. 그들이 바벨론으로 이거한후부터 그들은 하나님의 언약을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에게 수많은 왕들이 있었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왕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메시야 “구원자”를 기다리는 메사야 대망사상이 생겨나게 된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그 구원의 실체이신 예수가 이 땅에 오게되오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 특히 역사서를 공부할 때 오늘 본문에 나오는 족보의 순서를 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해서 16절에 보시면 성령이 누구에게 들어가나요? 여자에게 들어갑니다. 비로서 거기서 육체와 성령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어디에서? 마리아의 자궁에서.. 성령과 육체가 하나되었을 때 거기서 누가 태어납니까? 예수가 태어납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리스도라 불리는 예수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육신에 오는 사건, 하나님이 우리안에 오는 사건을 “새생명의 탄생, 거듭남”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의 탄생이 바로 여러분안에 탄생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겐나오" ~ 아버지가 되는것입니다. 그날과 그시는 아버지만 아는것입니다.
그런데 족보를 자세히 보시면 여자의 이름이 네명 등장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것처럼 다말과 우리야의 아내, 라합 그리고 그리스도라 불리는 예수가 탄생한 마리아입니다. 이들의 이름은 왜 기록되어있을까요? 만약에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의 남, 여의 성으로 생각한다면 전혀 들어올수 없는 족보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기록되어있는것을 볼때 우리가 생각하는 남자, 여자의 성과는 상관이 없음을 알수 있습니다.
창세기 38장입니다. hl;ve(7956, 셸라)
미리얌 !y:r]mi(4813, 미르얌) 떰? (yrim] , 4805)에서 유래했으며, '반역, 완고' (hr;m; , 4784: 반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