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성남시.하남시 (해협산.정암산.남한산) 산행

[양오열]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해협산(海峽山) 해발(531m)  .  정암산(正巌山) 해발(403m)

산행일:2019년 1월 9일 백우산악회 산행

산행코스:염치고개-묘지-능선-철탑-해협산정상-옛고개-

안부-앵자지맥길-정암산정상-남서릉-쉼터

귀여리마을회관-팔당물안개공원-주차장

거리 9km 산행 시간

4시간 30분 소요

*** 정암산 ***

정암산은

예로부터 전하는 

말에 의하면 산의 정상에 

큰 바위가 있어 그 바위를 중심으로

검천리 귀여리의 경계를 이룬다고 하여

산의 이름를 정암산이라 부른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주변 일대의 물씬 풍기는 강촌의 향기와 함께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한강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며

인적이 드문 관계로 등산로가 깨끗하고 호젖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 되고 있다.

*** 해협산 ***

해협산의

유래는 천지개벽 

당시에 온 천지가 물바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피난을 하던 중 정상에 있는"군두바위"

에 말뚝을 박고 배를 잡어 매었다고 하며 바위가

있는 곳이 골짜기라 하여 해협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양수리에 있는 나즈막한 산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수되는 곳에 위치하여 경치가 아름답고 주변의

경관이 뛰어나 수도권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당일 산행

및 나들이 하기에 좋은 여건를 갗추고 있는 산이며

해협산은 정암산과 같은 능선상에 이어져 있으며

남쪽으로 뻗어 있고 서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금봉산과 연결되어 있다.

" 팔당물안개공원 "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번지에 위치한

공원으로 본래는 귀여섬이라고

팔당댐 건설로 인하여 생긴 섬이었는데

현재는 그 근처 일대를 공원으로 조성하여 이름을

시민공모를 통해 지정하였으며 호반을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큰 규모의 공원으로 허브섬 

금처의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고 차박

시설과 북쪽으로 두물머리가 자리하고 

있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 팔당호반 둘레길 "

팔당호반

둘레길은 경기도

광주 및 수도권 시민의

상수원인 팔당호(八堂湖)의

"맑은 물 보전과" 조선왕조 500여

년간 이어온 조선백자 왕실(王室)

도요지인 분원 사옹원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자 2020년 국토

교통부에 공모하여 자연친

환경적으로 조성된

둘레길로 알려

지고 있다.

*** 팔당 물안개공원 ***

물안개공원은

팔당호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테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012년 개장 이후 가족

나들이 데이트 힐링 여행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14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봄에는 튤립과

유채꽃 여름에는 연꽃과 라벤더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눈꽃과 동백꽃 등 계절마다 다양한 아

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특히 '허브 정원.에는

300여 종의 허브가 심어져 있어 향긋한 향기를

즐기면서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 

남한산(南漢山) 해발(522m) . 벌봉 해발(518m)

산행일 1차:2005년 10월 14일 나홀로 산행

산행일 2차:2015년 11월 09일 대구99클럽 산행

산행 코스:산성주차장-좌익문(동문)-성곽둘레길-장경사-남한산-벌봉-북문-서문-수어장대-영춘정-

남문-산성로타리주차장 하산 거리 7km 산행 시간 3시간 40분 소요 된다

네비: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   "장경사주차장"

*** 남한산(南漢山) ***

남한산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과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의 사방이 평지로 둘러싸여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 또는 주장산(晝長山)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고주몽의 셋째 아들인 온조(溫祚)가

남하하여 백제국을 일으킨 곳으로도 유명한 (사적 제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위치하고 남한산은 일견 평범한 산처럼 보이지만 산속이 광대한

분지로 되어 있고 밖으로는 험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천혜의 요새지로 평가되고 

있으며 또한 청량산 해발(482m) 벌봉 해발(515m) 한봉 해발(418m) 검단산 해발

(520m) 등이 이어지고 산세의 구별이 모호하며 산성은 정확히 말하면 청량산과

남한산에 걸쳐 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것 같고 청량산과 같이 남한산맥의 지

맥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장경사 사찰이 자리잡고 있고 산성 북서쪽으로 청량

산이라 불리는 산쪽으로 수어장대가 있고 현철사 청량전 숭렬전 연무관 지

수당 침과정 등이 있으며 성안에는 남한산 법화사지와 부도가 보존되고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86호)로 등록되어 있고 이밖에 허물어져 가는 

산성의 남문을 중수하여 보존하였고 마을 안쪽으로 임금이 납시

어 활을 쏘았던 행궁터와 송암정 관어정 영춘정 같은 정자 등

이 보존되어 있으며 1971년 3월 남한산성과 함께 도립공원

으로 지정되어 온 "병자호란의 슬픈 역사가 담긴

남한산성"으로 유명하다.

*** 벌봉 ***

[해솔]

해협산 생소하네요.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