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저녁무렵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와 대전친구 이렇게 셋이서 비노비노에 방문했습니다.
7월달에는 대학교 친구와 둘이서 다녀왔는데 아쉽게 사진을 못찍어서 포스팅 못했어요 ^.^
오랜만에 만나는 고등학교 친구들이라서 고심끝에 비노비노가자고 했지요
우선 무료피자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나폴리타나(? 맞나모르겠네요^^^*) 이렇게 시켰어요
핏자는 심플해 보이지만 정말 상큼한 맛입니다. 토마토와 치즈를 함께 베어물었을때 느껴지는 맛이란 ...
친구들도 다 좋다 했습니다.
그리고 까르보나라는 베이컨 듬뿍 ! 맛이 참 진하더라구요. 괜찮았어요
마지막 토마토소스의 파스타 ! 모짜렐라 치즈가 통째로 들어가서 파스타면과 함께 쭈욱 늘려서 먹으니까 최고던걸요 ㅋ
그리고 엔쵸비 !! 우리가 다 느꼈던 생선맛 ^.^ 저희는 통조림 다랑어 혹은 꽁치맛이라고 생각하고 점장님께 물어보니 엔쵸비가 우리나라의 멸치젓과 같은거라고 하더라구요 ㅋ
알고보니 파스타에 잘 쓰이는 재료였어요 ! 요 파스타 괜찮더라구요 ㅋㅋ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맛이 더욱 진한 !!
점장님께서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 샐러드를 제공해 주셨어요 ^.^
친구들 모두 친절한 서비스에 감탄하고 왔습니다.
물론 치즈케익과 커피&녹차도 제공됐고요 !
8월이 지나기 전에 또 한번 가려구요 ^.^
그때는 남자친구랑 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