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rotator) 개(cuff)를 중심으로 어깨복합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깨관절 90도 위치에서 가쪽회전(외회전)에 작용한다 이말이 소원근의 핵심 작용입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이해를 해 나가셔야 합니다. 그래서 이동작을 해보셔야 이근육의 작용을 기본적으로 알게됩니다.
그래야 이 안에 적시된 내용을 알 수 있고, 그 위치까지 관절가동성에 문제가 있을때 이 근육이 문제가 있네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기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이 아주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이게 되지 않으면 몸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는게 되지 않습니다. 아주 소홀히 하는 분야인데 이게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본입니다.
그리고 이런 소원근의 움직임 작용을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굴곡과 외전의 120도 각도에서 최대로 소원근이 작용하는 동작을 해보면 그때 견갑골 부위의 소원근 위치에서 근육작용 느낌이 납니다. 수련생보고 해보라고 하시고 느껴보시면 소원근의 위치와 느낌을 까먹지 않습니다.
위 슬라이드 3번의 가쪽회전시 관절주머니가 끼이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소원근에 있다는 것은 좀 고급의 내용이죠. 그래서 어깨문제 해결에 있어 소원근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래는 극하근 상부 하부 그리고 소원근을 촉진할 때 손을 대는 촉진법입니다. 천천히 해보세요. 소원근은 외회전에 작용하는 근육이라 외회전을 시켜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촉진의 다른 방법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 해보세요. 읽고 따라 하실 수 있으시면 기능해부의 기본은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해가 안되면 근육공부는 기본적인 것 부터 하셔야 하고 저 강의 들어오셔서 직접 들어시면 됩니다.
아래는 소원근에서 발생하는 통증유발점(trigger point)와 이와 연관해서 발생하는 통증(referred pain)을 보여줍니다. 문구하나 하나 위치를 챙겨 가시면서 보시면 됩니다. 기억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원근의 연관통증은 손가락까지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어깨가 아픈데 손에는 문제가 없고 어깨쪽과 삼각근쪽에 통증이 있으면 소원근의 이지점을 풀어줘보면 됩니다. 특히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는 요즘 세대에서 이근육의 문제 발생이 많을 수 있습니다. 아래 슬라이드의 빨간색 부분은 이근육이 문제발생하는 빈도가 높고 또 이근육의 풀어주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상완삼두근(장두)이 소원근과 대원근 사이에 있으면서 하는 역할은 참고로 보세요.
아래는 도움주기 동작입니다. 흔히 하는 클리니컬 마사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의 슬라이들에서 우리가 누워다가 일어날 때 하는 고양이 기지개 켜는 자세를 약간 응용해서 소원근을 좀더 푸는 동작을 할 수 있겠죠. 이런것이 우리가 응용할 수 있는 지점입니다.
견갑하근도 천천히 살펴보시길...견갑하근 윗섬유와 아래섬유의 작용, 견갑하근 힘줄과 근복의 촉진...
이동작을 해보면서 우리가 발로 겨드랑이를 풀때 정확히 견갑하근을 만지는지 또 도대체 발로 푸는 근육이 어떤근육인지 몰랐다면 이제 그 근육이 견갑하근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정확하게 동작을 하면서 손으로 견갑하근의 움직임을 느끼게 하고 그지점을 발가락으로 대면 정확한 지점을 찾는 것입니다. 간단하죠. 이렇게 설명해주는 사범님들이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려운것도 아닌데...왜냐면 이 근육의 기능해부를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견갑하근의 통증부위를 보면 손목까지 내려 갑니다. 다르죠. 소원근과.
견갑하근의 트리거포인트 3곳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푸는 동작이고요. 다양하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