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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干의 喜 | ||
1. 根旺 | 1) 食神을 生化하는 기운 | 生財 |
2) 殺을 방어하는 기운 | 制殺 | |
2. 比旺 | 1) 根旺의 生財와 同一 | 協力 |
2) 根旺의 制殺과 同一 | 協力(組織) | |
3. 劫旺 | 1) 印을 制化하여 食傷을 生化 | 印劫傷 |
2) 官殺의 법리에 따라 조직을 운영 | 官印相生 | |
3) 개인의 (私)利에 따라 조직을 운영 | 食傷生財 | |
4. 正印으로 旺 | 1) 正官에 적합하게 응하는 기운 | 官印相生 |
2) 傷官에 制化하여 공을 세움 | 佩印 | |
5. 偏印으로 旺 | 1) 殺에 適合하게 응하는 기운 | 殺印相生 |
2) 食神을 制化하여 亡官을 버리게 한다 | 公心 |
[說明]
日干이 무엇으로 旺 함에 따라 日干의 성향을 표시한 것이다.
日干의 身旺조건이 5가지인데 그에 따라서 어떻게 처신을 하는가?
根, 比肩, 劫財, 正印, 偏印 다섯 개 모두 旺하면 다섯 개를 다 쓰는 것이다.
육신에는 세 가지 기준이 있다. 日干, 財官, 月地의 格이 기준이다.
六神의 세가지 기준 | |
日干의 기준 | 자신의 행위 |
財官의 기준 | 사회적 기준 |
月支의 기준(格) | 직업적 기준 |
무엇을 기준으로 바라보는가?
1. 根旺
● 食神을 生化한다. 食神을 통해 내 能力을 발휘한다. 이는 財星으로 가서 食神生財가 성립이 된다. 개인의 능력을 발휘해서 소유로 간다는 뜻이다.
食神을 生化해서 殺을 制化하는 곳으로 쓴다. 이는 社會正義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가 연구한 능력을 사회의 사악한 기운을 막는데 쓴다. 이를 食神制殺이라고 한다.
根旺한 사람은 食神生財나 食神制殺로 使用한다. 食神이 없어도 쓰면 된다. 根旺속에 食神이란 行爲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財星으로 向했는가, 殺로 向했는가?
둘 다 할 수 있다. 둘 다 하면 財生殺이 된다.
根旺은 暗藏에 있는 日干의 根을 거느리는 것을 말한다. 根이라고 하는 것은 生地, 旺地, 墓地가 있다. 이곳에 根旺한 것을 말한다. 根旺을 하면 食神을 生化해서 生財로 쓰는가, 制殺로 쓰는가, 根旺이 食神한테 발휘하는 것은 자기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이를 소유목적으로 쓰는가, 공적인 질서를 잡는데 쓰는가.(태풍 막는 방법, 범죄를 막는데 쓰는 방법을 制殺, 소유하는데 쓰는 것이 生財이다) 사람은 根旺하면 食神으로 간다고 머릿속에 넣으면 된다. 초보자는 여기까지 두 개씩만 하면 된다.
2. 比旺
地支의 比肩이 아니라 天干에 있는 것을 比肩이라고 하고 地支에 있는 것은 根이라고 하는 것이다. 根旺과 사용방법이 同一한데 혼자가 아니라 조직적, 단체적이다.
● 食神生財로 소유하려면 동업으로 하는 것이다.
● 食神制殺은 개인이 아니라 조직이 한 것이다. 功이 조직으로 들어간다.
根旺은 개인적 목적요소로 자기 창업을 통해 쓰고자 하나 比肩이 있으면 조직 속에서 움직인다. 회사 연구원이 실적을 내면 조직의 것이다. 여기에 인센티브가 조금 들어가지만 개인 것과 조직 것이 다르다. 根旺과 동일한 조건이지만 比肩은 협력내용이 들어간다.
상부상조, 협력이라고 한다. 시골에 가면 작목반, 변호사 로펌 같이 조직이 있는 것이다.
3. 劫으로 旺
劫財도 地支에 있는 것이 아니라 天干에 있는 것이다. 根旺, 比肩이 食神을 生化하는 氣運이면 劫은 傷官을 生化하는 氣運이다.
● 根旺은 자기 실력인데 劫旺은 印을 泄化하는 것이 실력이다. 印을 泄化하므로 자기가 터득한 실력이 아니라 모방하거나, 잘못된 사례를 모집하거나, 정보를 받은 것이다. 모방, 응용력이다. 그래서 劫財는 印을 泄化해 모방이나 응용을 해서 傷官으로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 劫은 응용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比나 根은 자기 자질계발에 들어가지만 劫은 모방력에 들어간다.
● 印을 泄化해서 食傷을 生化하는 氣運이 들어간다. 그래서 印劫食傷이 나온다. 이 곳에는 印星을 차용하는 것이다.(印星은 브랜드, 연구) 남들이 연구하거나 가꾸어 놓은 것을 내가 차용해서 쓸 수 있는 능력을 印劫傷이라고 말한다. 이것도 하나의 조직(비견의 공동분배 조직과는 다르다)이다. 특허 값, 브랜드 제공한 값, 내 값어치로 각각 분배된다.(100%에서 원료제공비 30%, 내가 에이전시 한 것 30%, 유통망에 깔아 준 소매점 30%로 분배) 그래서 나누어 먹기 식이 印劫傷(印劫食傷인데 傷官)이다.
● 劫이라는 것은 官殺의 통제를 받는 것이다. 세상의 규칙을 통제받는 것이다. 劫財는 正官이 통제를 해야 한다. 통제를 받는 것으로 官殺이 항상 조직이다.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이 된다. 그렇게 되면 官印相生이 된다.
劫旺하면 印을 泄化해서 印劫食으로 가는 것인지, 官의 통제를 받은 官殺의 범위에 따라 조직을 운영하므로 내 개성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이 된다. 官印相生, 무관적 자질이다.(武官은 刀筆家, 칼로 말한다) 生死與奪權을 가졌다. 사법권, 군사권, 이런 무관적 자질을 가진다. 무관은 대체적으로 칼을 잡는 것을 말하는데 사헌부(군인, 경찰, 법관), 혜민소(의사, 약사), 홍문관(언론의 칼)의 자질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正官이 劫財를 통제하므로 무관적 자질이 되는 것이다.
● 개인의 이해에 따라 다르지만, 조직경영을 한다는 것은 劫財가 무작정 傷官을 보는 것이다. (印을 泄化해서 食傷으로 간 것은 印劫食으로 남의 브랜드, 특허 技術을 사용해서 내가 에이전시를 하는 것이다) 이것은 個人의 私(利)에 따라 조직생활을 하므로 이 劫財가 食傷을 生한 것이 있다. 印을 泄化하거나 官의 통제를 안 받은 것이 있다. 이것은 食傷 中 傷官을 生한다. 傷官生財, 나와 劫財가 있는 하나의 조직으로, 조직을 경영하는 것이다. 이득에 따라 경영을 하니 대체적으로 자산관리, 자산투자, 이권개입적 조직이다. 회사에 가서 조직을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적 개념의 조직이다.
사채업, 자산관리, 이러한 食傷生財를 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가 각각 다름을 알아야 한다.
대체적으로 劫財는 財星을 쳐서 돈을 뺏어갈 놈이 생겼다고 생각한다.(쟁재)
그래서 이런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
이것이 日干이 동기오행 세 가지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根으로 있는 五行, 陰陽이 같은 五行(比), 陰陽이 다른 五行(劫)
여기서 男女 區分을 해야 된다. 陰干으로 태어난 것과 陽干으로 태어난 것이 다르다.
예) 乙木으로 태어나서 甲木이 있는 劫財와 甲木으로 태어나서 乙木이 있는 劫財가 다르다. 이런 남녀구분을 해야 된다. 陽干은 男, 陰干은 女子라는 사고방식으로, 활용도가 좀 다르다고 생각을 해야 된다. 甲木 日干, 比肩이 甲木이다. 둘 다 활동성이 떨어진다. 내가 乙木인데 比肩도 乙木으로 활동성이 활발하다. 乙木 日干의 劫財가 甲木이다. 日干이 더 많이 일을 해야 된다. 이런 억울한 꼴도 좀 당하면 된다. 같이 일하는데 어떤 사람은 설레발치고 어떤 사람은 중요한 순간에 일어나는 것이다. |
日干이 弱하거나 陰이면 대단히 활동적이다. 日干이 旺하면 비활동적이다.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람은 身弱이다. 旺衰强弱을 따지는 방법은 “육신” 책, 日干 구성에서 있다. 이상은 同氣五行으로 旺한 것이고 生으로 旺한 正印, 偏印이 있다.
4. 正印으로 旺
● 正印으로 旺한 것은 正官에게 적합하려는 행위가 보이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적합한 것이다. 나의 성향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正官에서 요구하는 합당한 성향을 길러내려고 한다.(여자가 正印으로 旺하면 나의 성향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그 男子의 성향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종사적 의미가 있다. 官印相生이다.
官과 印 중, 正印으로 身旺한 사람은 官을 위주로 印이 따라간다. 주변에 要綱(요강)이 있어서 그 요강을 따라가는 것이다. 官에서 볼 때 충성스러운 사람이다. 그런 뜻이 담겨져 있다.
● 傷官을 制해서 官을 구해야 된다. 이는 쫓아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구해주는 것이다. 외부의 경쟁력으로부터 구하는 것이다. 경쟁력을 구하므로 훨씬 우월한 인자이다. 이것을 佩印(패인)이라고 한다. 둘 다 있으면 충성심의 발로로 인한 주인을 구하는 것이다. 功을 세운다. 직업적 자격 조건이 주인보다 뛰어난 사람이다. 正印으로 旺한 사람의 官印相生은 주인이 나보다 실력이 뛰어나 시키는데로 한다. 이는 주인보다 내가 실력이 뛰어나지만 社主는 따로 있다. 실력 좋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社主는 되지 않는다. 공부를 1등하면 교수되고, 공부 3등하면 경영자가 된다. 그래서 傷官佩印은 직업적 자격조건이 뛰어난 사람이다.
佩印 후, 官印相生으로 갈지, 傷官生財로 갈지는 모른다. 正印으로 旺하고 根旺하면 傷官生財로 간다. 根旺은 生財的 氣運이 强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결정한다.
5. 偏印으로 旺
● 偏印으로 旺한 것은 偏官에게 적합하게 굴려고 하는 것이다. 殺人相生
正印으로 旺해서 正官에 적합하게 하는 것은 기존 질서, 기존 법리에 있는 것에 종사하지만, 偏印으로 旺해서 偏官에 적합하게 하는 것은 기존 질서 외에 개혁적 질서, 변화 프로그램에 종사하는 것이다. 신규 프로젝트 책임, 개척의 책임을 맡는 것이 이 속에 들어가 있다.
正印으로 旺해서 官印相生하면, 한 사람하고 살면 계속 그 사람하고 살아야 된다.
偏印으로 旺해서 殺人相生하면, 신규적이다. 한 사람하고 살아야하는 사고방식은 아니다. 그래서 외식도 왕성하게 할 수 있다. 대외적 업무를 맡는 것이다. 외적 업무가 많이 있다.
● 偏印이 食神을 制化해서 亡官을 버리게 한다.(正印이 傷官을 制化해서 正官을 구하듯) 殺을 구하는 것이다. 食神이 殺아나면 私的인 것이고 殺이 살아나면 公的인 것이다. 벼슬을 원하거나 公的인 마음을 안 갖는 것이 亡官이다. 食神이 貧合亡官 한다. 개인적 용도로 公的인 것을 쓰려고 한다. 월권행사를 하려고 한다. 그런 것을 버리게 해서 공심으로 돌아가게 한다.
正印과 偏印이 官印傷生, 殺人相生으로 가지 않고 食傷生財로 돌아가려면 根旺, 比旺, 劫旺이 같이 있어야 된다. 이럴 때 돌아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根旺, 比旺해서 食傷生財 한 것과 正印, 偏印으로 旺해서 食傷生財한 것은 의미가 다르다. 根旺, 比旺은 추진력을 가진 食傷生財이지만 正印으로 旺하고 日干의 根도 旺한 食傷生財는 계획적이거나 아이템적인 것으로 가서 추진력을 발휘한다. 단순추진력이 아니다.
◉ 위의 다섯가지로 나누어서 생각을 해보고 합쳐서도 생각을 해보아야 된다.
日干의 喜忌 中 喜를 말한 것이다. 임상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 자기가 根旺한지 모르는 사람도 있다. 根旺도 하고, 比肩도 있고, 劫財도 있으면 무엇으로 旺한지 묻는 사람도 있다.
세 개로 모두 旺한데, 근본적으로 어느 것으로 旺한 것이 日干에 가장 영향을 미쳤는가?
다섯 개가 모두 있어도 日干에 미치는 영향권이 항상 첫 번째가 된다.
◉ 身旺身弱을 고르는 임상방법이다. 자기사주를 써보자.
1) 根旺 : 食神을 生하는 기운이 있는가를 보려고 살펴본다. 내 능력을 내 스타일에 맞게 내 놓는다. 독창적이면서 창업적인 요소를 얘기한다. 이것으로 根旺을 골라낸다.
2) 比肩, 3) 劫財
여기까지가 日干의 同氣五行이다. 이렇게 旺하면 창업정신이 강하다.
4) 正印, 5) 偏印
이는 현실세계 적응 정신이 강하다.
[임상]
戊 辛 庚 辛 戌 巳 子 丑 |
● 食神, 傷官 中 傷官이다.
傷官에 연류 된 日干의 기운이 있는가, 없는가? 根旺 劫財에 있다. 劫財와 연류된 것 중 泄化한 劫財를 傷官으로 가져가는지 본다. 根旺해서 傷官生財로 쓰는지 본다. 傷官이 印星으로 연류된 것 중에 正印에 있다. 직업적 자격을 가지고 있는가를 본다.
● 위 사주는 月令을 기준으로 해서,
1) 印劫傷(劫으로 旺)
2) 傷官生財(根으로 旺)
3) 佩印(正印으로 旺) : 佩印 후 官印으로 가는가, 傷官生財로 가는지를 본다.
● 劫財가 印星을 泄化한다. 根이 旺해서 傷官生財한다. 利得을 위해 조직을 만들어 창업하러 간다. 正印이 있어 佩印한다. 日干이 根旺하면 傷官生財로 가고 根이 弱하면 官印相生으로 간다. 1), 2), 3)을 혼합해서 쓴다. 이것이 그 사람의 직업적 활용 인생이다.
進路에 들어간다.
六神은 進路를 잡기 위해 공부한다.
이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론을 어떻게 택하는지를 보기 위해서 공부 한다
1) 印劫傷 : 브랜드 차용, 남의 특허 차용, 다른 사람의 이론 등을 받아들여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유포시키는 것이다. 인은 다른 사람의 이론이고, 겁은 나이고, 傷官은 소비자이다.(이 사람이 밥집을 하려면 상표차용으로 프랜차이즈 걸고 해야 된다. 명리학을 하려면 원천을 밝혀가면서 한다. 어디에서 나온 것이라고 하고 원산지 표기를 해야 할 것이다.
2) 傷官生財는 根旺에서 나온 것이다. 根旺하면 傷官生財로 간다. 根弱하면 官旺한 것이다. 官旺하면 소속형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根旺하면 소유조직이다. 根弱은 명예를 위한 조직이다. 소유논리에 의해 조직을 경영할 수 있게 根旺한가? 劫은 旺하다. 根旺的이 아니라 劫旺 스타일로 조직 경영을 한다.
3) 正印이 있으니 佩印을 했다.(傷官月令, 佩印) 功을 세우는 스타일이다.
조직이 우선인가? 개인의 실력이 우선인가? 官印으로 가는가? 傷官生財로 가는가?(佩印은 자기 자격 조건, 가치 조건을 높여나가는 것, 制殺이나 佩印은 자기 직업적 자격 조건을 높여가는 것이다. 부가가치 상승이다)
日干이 佩印이 되어 官의 통제를 받는가? 官의 통제를 받지 않는 根이나 比劫이 食傷으로 가는가? 根이나 比劫이 통제 없이 食傷으로 가는 소유논리의 傷官生財이다. 종합적으로 印劫傷, 傷官佩印, 傷官生財이다. 이 사주가 살아가는 방법론이다.
이러한 다섯 가지의 성향을 가지고 月令을 기준해서 따지는 것이다.
◉ 日干의 忌 조건은 이 모두가 잘못 되었을 때를 말한다.
食神은 旺 한데 根이 잘못 되면 泄氣된다. 창업정신 부족해진다.
殺은 있는데 根旺하지 못해 食神이 殺을 制하지 못하면 오히려 制를 당한 것이다.
내가 殺 당해 환자된 것이다. 喜를 통달하면 忌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 日干의 旺衰强弱 따지는 것은 책으로 공부해라. 日干이 무엇으로 旺한 기운을 어떻게 쓴다는 내용을 설명해 놓은 것이다. 가장 중요하게 사용되는 연결고리를 설명해 놓은 것이다.(창광선생님 생각) 六神은 논리적 이론을 밝힌 책이 많이 없어서 창광선생님의 생각이 많이 가미가 되어 있다. 이것도 창광선생님이 다른 책들과 견주어서 보았을 때, 이런 내용들이 간간히 있는 것을 모아 편집해서 日干의 기운을 어떻게 쓰는가를 살펴본 내용들이다. 꼭 숙지들을 해야만 된다. 임상을 통해서 日干의 기운과 月令이 기운을 맞춰보았다. 月令의 기운을 맞춘 것은 직업적 활용효과를 보기 위한 것이다. 月令에 맞춰 하는 것은 직업적 특징이다.
◉ 日干의 사회성을 보는 법칙
日干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는지를 보아야 된다. 그 정해진 법칙이 있다.
1. 균형
1) 官旺身弱해야 한다. 사회의 룰을 잘 지킨다. 적응논리이다.
2) 身旺財弱해야 한다. 소유논리의 법을 잘 지킨다.
官旺身弱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다.(다른 사람한테 적응하는 방법), 身旺財弱은 사회생활에 적응할 때 뭔가를 소유한다.(다른 사람을 나한테 적응시키는 방법) 이런 구조로 되어 있어야 균형 잡힌 구조이다.
이런 식으로 안하고 거꾸로 하는 것이 있다.
2. 불균형
1) 官弱身旺 : 사회가 나한테 적합하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은 사회에서 생활을 정확하게 잘 못 한다는 뜻이다.
2) 身弱財旺 : 내가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이 나를 소유한다. 돈이 나를 소유한다. 돈이 많으면 기쁘고, 이런 것을 의미한다. 재물이 나를 소유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불균형이다. 이런 사람을 아무 것도 없다고 해서 바늘 꽂을 땅도 없다고 한다.(財多身弱)
3) 相戰形 : 官旺身旺, 身旺財旺 : 이는 相戰形으로 서로 싸우는 形이다. 무엇이 우선인지 모르는 것이다. 상하, 장유, 부부, 이런 구분이 안 된 形들, 세 가지로 보는 내용들이다.
●日干은 다섯 가지로 보는 법칙이 있고, 사회에 어느 정도 적합하게 행동하는지 세 가지 원칙이 있고 月令, 직업을 어느 정도 활용을 잘 하는지 보는 방법이 있다.
이 세 가지 법칙을 보게 된다. 오늘은 이 원칙을 가지고 임상을 한다.
첫 번째 身旺身弱을 먼저 구분해야 된다.
무엇으로 身旺 했는지 구분을 먼저 하고 月令, 財, 官에 맞춰 보는 것이다.
日干의 身旺身弱의 균형은 財官을 견주어 보는 것이다. 만약 官보다 日干이 旺하면 身太旺이라고 한다. 財보다 日干이 旺하면 身旺이다. 財보다 日干이 弱하면 身太弱이라고 한다. 日干의 根이 없어서 身旺이 아니라 財官의 균형으로 身旺身弱을 판단하는 것이다.
◉ [임상순서]
통변은 통변하는 순서를 정해준 규칙대로 하면 실수를 덜 한다.
日干의 喜忌 임상 순서 | ||
1. | 日干의身旺條件 5가지를 보는 것 | 개인적 성향 + 大運 |
2. | 財官과 비교해서 보는 것(3가지) | 사회적응 동태파악 + 歲運 |
3. | 格局과 대조하는 방법(月令) | 직업 활동 성향 + 대운, 세운 |
格에서 요구하는 六神이 있고 日干이 요구하는 六神이 있다. 이것을 대조해서 보아야 직업 활용도가 높아진다. 格局과 대조하는 것은 직업 활용도를 보기 위함이고 財官과 비교하는 것을 사회적응 동태파악을 보는 것이다. 이곳에서 범죄적 심리 이런 것들이 나온다. 일간의 개인적 성향은 나는 어떻게 살고 싶다. 그런다고 사회나 직업이 받아주는 것은 아니다. 세 가지 기준점을 계속 조사해야 하는데, 지금은 일간을 통해서 하는 것이다. 나중에 財官을 통해서 보는 것이고, 月令이라는 格을 통해서 보는 것이다. 일간을 통해서 보는 것은 전부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임상1. | |
丙 甲 乙 己 寅 午 亥 酉 | 乾 |
1. 日干이 旺한 조건
1) 根이 있다.(月支, 時支)
根이 생지에 있다. 寅의 丙火의 生地로 日干의 氣運이 食神으로 化할 수 있다. 亥는 甲木의 生地이다. 亥는 偏印에 의한 生地로, 旺이 壬水이고 生은 甲木이다. 偏印으로 旺하면 어떤 성격인지 감지해야 한다. 이 두가지를 다 합쳐야 한다.
2) 劫財, 乙木李 있다. 根旺하니 劫은 旺한 것이 아니다. 日干이 根旺하면 比肩이나 劫財는 旺한 것이다. 根旺하지 않으면 比劫이 작은 것이 하나 있어도 比劫이 旺한 것이다. 이는 根으로 旺하고 比劫으로 旺하지 않으니 자기 통제를 남한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 것이다.
3) 偏印 亥 중 壬水가 있다. 전부 天干化 시켜서 보는 것이다. 天干化 시킨다는 의미는 支藏干에 있으니 모두 사람의 기운이다. 이렇게 身旺을 했다.
根으로 身旺, 劫으로 旺, 偏印으로 旺하다. 比肩으로 旺하고 正印으로 旺한 것이 빠졌다. 正印으로 旺한 사람이 아니니 官에 적합하게 행하지 않는다. 현실과 타협하는 성향이 아니다. 과거를 탐하거나, 미래를 탐하거나 변화를 좋아한다. 고정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正印은 官에 적합한 행위로 官印相生하니 官은 현실이다. 정해진 환경이다. 偏官은 변화된 환경이다. 변화를 좋아한다. 比肩으로 旺하면 食神을 조직적으로 生하는 것인데, 比肩이 없음으로 食神을 生化하거나 殺을 制化할 때 내 힘으로 하지 남의 힘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현실 적합성, 소유나 방어를 해주는 변호사는 없다. 내 대신 죽을 만한 친구는 없다. 比肩에 의한 食神制殺은 누가 대신 방어해주는 것이니 이런 것은 없다. 이것만 계속 강조하면 福 없는 인간을 만든다.
財星이 있으면 比肩 食神生財로는 안 된다. 殺이 있으면 比肩 食神制殺은 안 된다. 官이 있으면 正印이 없으니 官印相生은 안 된다. 殺이 있으면 나한테 위협적 존재이고 財가 있으면 여럿이 나누어 먹지 못한다. 財는 比肩으로 못 다스리고 官은 正印으로 못 다스린다. 다른 것-있는 것-으로 다스려야 한다.
1) 根으로 다스리는 것은 食神生財 형이다.
2) 겁재는 인을 끌어들여 傷官生財로 간다. 劫財는 泄化가 가능한가 본다.
3) 偏印은 食神을 눌러서 殺을 구하는 것이다.
1)+3)은 충돌형이다. 根旺은 食神生財, 偏印은 食神을 눌러 殺을 구하려고 한다. 偏印이 食神을 누르려고 하는데 살이 있냐? 日干이 根旺해서 食神生財는 있다.
食神生財 형으로 소유논리이다. 창업할 수 있다. 그런데 명예나 지위논리인 신분, 성향이 있다. 偏印은 食神을 눌러 官殺을 구하면 公的인 마인드가 있다. 그러면 조직의 운영자가 될 수 있다. 殺人相生이 된다. 殺(酉中 庚金)이 있다. 그러니 소유논리가 아니다. 사회적응논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면 지위를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가 충돌된 것이다. 運에서 편을 들어야 한다.
지금은 구분을 못한다. 일단은 月令이 장악하니 偏印이 旺한 것으로 해야 한다. 運에서 比肩이나 根으로 오면 根旺으로 쏠린다. 運에서 官殺이 오면 偏印으로 마음이 쏠린다. 이중으로 태어나면 運에서 편을 들면 된다. 그렇지만 이 사주는 언제든지, 순식간에, 하루 햇빛에도 根旺이 가능하니 창업논리를 가지고 있다.(직업: 글로벌 회사 한국 지사장)
劫은 印劫傷으로 브랜드를 차용하는 것이다. 오너도 하고, 조직도 끼고 하는 것이다. 외면적 근간은 月地이다. 세 개를 다 써야 한다.
2. 財官과 비교
1) 身旺官弱이다. 그러니 편법이 가용이 된다. 법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사회적 체제를 사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 권력 기관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용하려 한다.
2) 身旺財弱이다. 소유 형이다.
서로 상전하는 것이 있는가? 그러면 몰상식한 일이 벌어진다.
이 사주는 官弱身旺으로 사회테두리 형이 아니라 身旺財弱으로 소유 형이다.
3. 格
1) 偏印으로 身旺하다. 殺에 적응하니 官印相生 형이다. 그리고 食神을 制하고 殺을 살리면 公人으로 살아갈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公的 소유의 논리이다. 다 같이 먹고 살자는 공적 행위를 뜻하는 것이다.
※ 根旺 食神生財, 身旺財弱, 공적인 사람이다. 공적인 논리를 가진 사람이다. 회사와 파트너 관계인 것이다. 日干의 根旺으로 볼 때, 자기를 경영자로 키워갈 힘을 가진다. 身旺財弱, 偏印 食神制化, 그리고 나서 殺印相生 형이다. 이 의미를 합쳐서 이 사람이 누군지 밝혀내는 것이다.
4. 歲運
●乙未年 운세는 劫財이다. 劫財는 印劫傷이다. 印을 가져 와야 傷을 하니 印을 해야 한다. 브랜드 차용, 신규 브랜드 도입, 새 상품 도입, 새로운 프로젝트를 도입해야 한다.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丁酉로 가니 印부터 온 것이다. 그러면 다음에 傷이다. 올해 후반기부터 새로운 유통구조를 쓰기 위한 신 프로그램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년에 傷이다. 올해 후반기부터 새로운 유통구조를 쓰기 위한 신 프로그램을 받아들여야 한다. 丙申年 운세가 온다. 그러면 傷이다. 지난 시절 프로그램을 지금 써야 하는 것이다. 印부터 왔다. 올해는 印劫傷이다. 신 유통을 하기 위해 뭔가 상품, 브랜드를 다시 도입해 와야 한다. 지금 현재 있는 것으로는 대항력이 안 선다.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을 바란다. 정확히 말하면, 甲午 乙未年이 되었다. 比肩 劫財가 되었다. 財官에 맞추니 身旺官弱 사주이고 身旺財弱이다. 甲年 乙未年에 유통구조 직종에 법이 바뀐 것 같다. 比旺 劫旺 官弱이다. 이런 사람을 통제하려면 법을 바꾸어야 한다. 身旺官弱이니 법이 바뀌어야 이런 사람을 대항한다. 작년 올해 官이 위협을 느꼈다. 官은 위협을 느끼면 법을 바꾼다. 법을 바꾸었다. 법체계가 바뀜으로 새로운 방식의 유통구조를 만들어야 할 것 같다.
●偏印 亥水가 五行으로 유통이다. 酉中 辛金이 生했다. 암장에 있는 것은 물건을 어떻게 해서 파는 인력적 요소이다. 대개 이렇게 생기면 酉中 辛金이라는 기운을 가지고 亥中 壬水를 살려서 甲木에 이르게 하니 壬水가 甲木한테 물건을 팔아먹는다. 미국 놈이 만든 물건을 가져다. 목이라는 고객에 넘겨서 파는 것이다. 酉中 辛金을 丙火, 丁火로 製鍊했다. 丁火로 製鍊하니 제품이 있고 丙火로 製鍊하니 제품에 대한 설명이 중요하다. 병화는 입 서비스이고 정화는 만드는 것이다. 오행으로 처리방식, 적성 방식을 보는 것이고 육신은 이것이 전부이다. 일간으로 보는 방법은 이것이 전부이다.
이 사주는 支藏干에서 움직이므로 인력을 사용한 구조가 개입이 되어 있다. 丙火가 떠서 물건을 만드는 것보다 사람을 만들어서 조직원을 만드는 것이다. 방위로 따지고 국가로 따지면 辛金이니 미국제품이라고 한다.
원칙상 偏印으로 旺인데 根旺하다. 根旺은 食傷을 生해서 食傷生財로 가려는 성격이 있다.
食神을 生 했는데 食神生財로 가고 食神과 正官이 합을 했다. 年支 酉 中 辛金과 합을 했으니 영업, 납품, 지점이나 상하지사형 스타일이다.
둘이 만나서 균형을 잘 맞추면 合, 둘이 만나서 파장이 충돌이 생겨서 외부에 영향을 주면 沖(태양과 지구는 지금은 합의 개념이지만 태양이 폭발하면 충의 개념)
酉中 辛金이 사람이다. 그런 것을 하려면 사람이 필요하다.
예) 일 년 연봉이 50억 정도, 업종은 금융유통을 바탕으로 한다. 전자화폐를 다룬다. 작년부터 전자화폐 세금을 부과하는 법이 없어서 이 사람 때문에 법을 손을 보고 있다.
身旺官弱하면 법이 못 따라가니 이 사람 때문에 법을 만들게 되고 바꾸게 된다. 세금을 내고 싶어도 못 내니 세금을 내겠다고 법을 만들어 달라고 한 사람이다.
선진국형 유통을 우리나라 법에 맞추려면 한 해 200개 정도 법을 바꾸어야 된다. 법을 개정하고 바꾸고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개발 도상국형이니 재래식형 삶을 사는 사람을 잘못하다 굶어 죽을 수도 있다. 그러다 보니 부칙이 너무 생기는데 부칙은 위험 요소가 너무 많다. 우리나라 법의 잣대로만 살면 외국에서 오는 것은 다 불법이다. 외국 유통 구조가 다 불법에 들어간다. 불법이면 우리 것이 외국으로 가는 것도 불법이다. 官旺身弱한 運에 身旺이 또 들어오면 官이 너무 약하다. 官은 弱한 것이 아니다. 사회체제인 官이 약할 수가 없다. 허가권, 등기권 이런 것을 바꾸어서 다시 官을 만들어야 한다.
이 사주는 日干이 旺해서 食神을 生 하니 불법자는 아니다. 傷官을 生하면 불법자이다. 편법은 있어도 불법은 아니다. 새로운 방식의 신개념 구조, 다른 나라와 견주어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는 것을 펼치면 사기꾼으로 그냥 잡아간다. 벤쳐 사업의 44%가 사기꾼, 전과범이다. 벤쳐사업은 나라에서 권장해준다. 정부는 사기꾼 권장하는 정책을 펴놓고 사법부는 그 사기꾼을 잡아 다 죄명을 씌운다. 신개념의 유통구조는 여기서 하면 안 된다.
1) 일본, 호주 2) 캐나다 3) 태국에 가서 개업을 한다.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규제법이 많지 않아서 두루 통한다. 용서하는 법으로 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규제하는 법을 먼저 만들기 시작해서 법망을 피해가기 쉽지 않다.
※ 동양사회에서 신왕관약은 법보다 높으니 경계를 해야 할 사람이다. 과거 역사적으로 살펴볼 때 조선이 이렇게 살고 있었을 때 호리족, 우랄족에서 동명성왕이 와서 지배를 했다. 조선족을 다 물리치고 호리족을 세웠다. 이것이 고루리, 고구려가 된다. 이것이 하나의 체제를 전복 시키고 다음 체제를 넣은 것이다. 체제는 바뀌어 가는데 우리체제를 계속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조건도 안 된다. 그리고 다민족 국가이다. 그럴 때처럼 지금도 다른 족들이 와서 이 나라를 정착 할 때가오니 사람들이 다문화라고 한다. 이 나라에 하나의 민족이 또 섞여 간다. 북방 흉노족이 내려와서 신라를 세웠다. 호리족이 와서 동명성왕이라는 이름하에 고구려를 세웠다. 백제는 호리족 일부가 내려와서 세웠다. 그들만의 법이 있었는데 누가 내려와서 법을 바꾸고 한다. 북방은 겨울 성향이니 왕성하게 움직인다. 남방 성향은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북방은 원정을 간다. 중동 국가 남방적 성향은 다른 나라를 정복한 적이 없고 지키기만 했다. 그 위에 터키족은 몽골족이 내려갔다. 그 사람들은 오스만투르크족이라고 해서 스페인 북부만 빼고 200년간 지배를 한 적이 있다. 우리들 피는 추운데서 살아서 거기서 구할 것이 없으니 다른 나라 가서 사는 정복 정신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다른 나라로 정복하러 가고 다른 나라 기운이 우리를 정복하러 온다.
●日干의 忌 - 불균형 맞은 것이다. | ||
1. 剋 (불균형) | 殺旺 身弱 | 과중형 |
官旺 身弱 | 과로형 | |
財多 身弱 | 의탁형 | |
財官(殺) 身弱 | 위험형 | |
2. 生 (불균형) | 殺旺 印衰(泄) | |
比旺 印衰 | ||
劫旺 印衰 | ||
印旺 身病 | ||
3. 化和 | 劫旺 身弱 | |
比旺 身弱 | ||
身旺 比弱 劫弱 |
[설명]
1. 相剋의 불균형
1) 殺이나 官이 지나치게 旺해서 身太弱한 경우도 있다. 官旺身弱이 너무 불균형으로 旺하면 안 된다. 어릴 때는 과중과로 형이다. 감당 못할 일을 한 것이다. 殺旺은 신체 과중형으로 몸이 아픈 것이다. 官旺은 업무 과중형으로 실력이 아픈 것이다. 사회적 스트레스의 과중과로가 있는 것이다. 아침에 눈뜨기 무서운 사람이다. 일을 시키면, 官旺은 그 일을 내가 어떻게 하냐고 하고 殺旺은 체력이 약해서 어떻게 하냐고 한다.
2) 財多身弱이 있다. 의탁형이다. 배우자형, 대개 남녀구분이 바뀐 것으로 가장이 여자가 된 것이다. 실력과 상관없이 통솔력, 집행력을 말한다. 직원이 많으면 사장은 일의 능률도 못 올리고 욕도 먹는 것이다. 일을 시키면, “망하면 어떻게 해, 당신이 해” 이런 식이다.
3) 財와 官이 같이 旺해서 日干이 극신약하면 일간이 위협을 받은 것이다. 내가 상대를 위협 하거나 상대가 나한테 위협한다. 폭력형이다. 위엄형이다. 일하다 말고 성질 안 맞으면 접시를 깨니 말을 못 붙인다. 대개의 경우 내가 상대를 위협한다.
“죽을 꺼야, 나갈 꺼야” 한다. 약자가 위협을 하지 강자가 위협하는 것은 아니다. 강한 것은 항상 조용하다. 이유가 있겠지. 기둥 서방형이다.
이런 것들은 감당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감당을 못한다. 뱀한테 도망가면 용을 만나고, 용한테 도망하면 낭떠러지를 만난다. 그래서 갈 곳이 없으니 견디어 내라고 하는 것 밖에 없다.
살왕 “주무세요, 약 드세요.” 관왕 “교회 다니세요.” 해야 한다. 실력형이니 소외감이 든다. 하소연을 해야 하니 교회가고 절을 가라. 아니면 애완견을 키워라. 아니면 화초를 키워라. 비디오를 보던지 해라. 해결을 하고 출근을 하고 또 욕 먹고 출근 하는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라. 財多身弱 부인은 살이 져서 씩씩거리고 걷고 남자는 빼짝 말라 있다. 財官旺은 위협형이니 돈을 떼어 먹어야 한다. 숨겨야 한다. 칭찬해야 한다.
상극은 어렵고 힘든 생활이다. 그렇지만 견디어 내야지 벗어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2. 相生의 불균형
1) 신태왕하면 印星이 泄된다. 印星은 자기가 준비한 실력이고 지금껏 준비한 내력으로 준비한 것에 대한 소멸을 의미한다. 땅 사 놓으면 값이 내려간다. 가치가 자꾸 내려간다. 비견이나 겁이다. 나의 능력을 비견이나 겁이 빼앗아간 것이다. 가게를 하면 주인이 와서 가게 빼라고 하면 권리금 인정이 안 되듯이 능력이나 나의 권리가 比肩한테 갔다. 劫財한테 갔다는 것이다. 比는 옆에 있는 사람한테 간 것이고 劫은 경쟁자한테 간 것이다. 받으려고 하는 사고방식이 있으면 比肩이 더 억울할 수도 있다. 권리를 가져가니 가짜 발생이다. 특허 도난, 권리 도난이라고 한다. 책을 냈는데 복사해서 돌리면 권리가 도난당한 것이다. 이미테이션, 산업 스파이 발생이다. 시골에서는 자기가 하는 종목의 가격이 폭락하다. 시험 보러 가면 떨어진다. 나보다 더 잘 하는 놈이 나온 것이다. 比肩이나 劫이 旺하다는 것은 일간의 근이 없는 것이다.
2) 印星이 旺해서 日干이 병들 수도 있다. 水多木浮, 이런 것들이 있다. 나무를 아궁이에 집어 넣으면 불이 꺼진다. 아궁이에는 불이 있어야 하는데 나무만 있는 아궁이가 있다. 아궁이를 담벼락처럼 여기는 며느리이다. 불을 때라니까 나무만 넣으니 산소가 차단된다. 너의 실력, 권리 때문에, 네가 망쳤다는 것이다. 이 권리는 그동안 해온 것인데 과거 문제가 발생해서 나한테 영향을 미치다. 연좌제에 걸리고 한다. 印旺하면 身이 浮 되지만 官도 泄 된다. 사회적응력, 사회가치, 사회에 써먹지 못할 것을 무지하게 많이 하는 것이다. 평생 바쳤는데 하나도 팔 것이 없는 것만 연구한 것이다. 그런 사람 많다. 수석 수집가, 심경토론가 등 약간의 수집적 맥을 가진 것이다. 너무 많이 걸려서 과부하가 걸린 것이다. 좋은 사람인데 20마리 개를 키우면 집이 개판 되어 못 사는 것이다.
3) 食旺身輕, 병이 걸렸다. 日干이 弱하고 食神이 旺하면 日干이 泄氣되어 기운이 빠진다. 둘 다 악습이다. 印旺 악습은 정신적 악습이고, 食旺 악습은 행동적 악습이다. 일간이 泄 되는 악습은 대개 약물 중독형 악습이 제일 많다. 印旺은 정신 중독적 악습이다. 수석을 모아 수석 전문가인데 팔 곳이 없다. 그의 열정만큼 안 되는 것이다.
3. 化和
이것은 주도권의 변화를 의미한다.(比劫과 견준 일간의 변화)
1) 劫이 旺한 身弱은 주도권이 외부인물이 된다. 외부업체가 劫이 된다. 권리가 劫財 것이 된 것이다.
2) 주도권을 내부에서 하면 比旺이다.(계열사로 넘기기. 형이나 아버지한테 넘기기) 대개 강남에서 比旺은 우리사주라고 한다. 劫旺은 법정 관리에 들어간다. 자산관리 회사가 들어와서 경영을 한다. 남하고 권리를 나누어 갖는 것이다. 日干이 根이 없으면 남이 나한테 권리를 나누어 주는 것이고, 日干이 根이 있으면 내가 그 사람한테 권리를 나누어 주는 것이다.
3) 身旺, 根旺하고 比弱劫弱이면 내 권리를 남한테 주는 것이다. 내부인사한테 주는 것을 우리사주, 옵션, 인센티브라고 한다.(比弱),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투자유치, 법정관리라고 한다.(劫旺) 身弱하면 주도권을 劫과 比가 가진다. 劫이 들어오면 경영권 양도, 比가 들어오면 경영자 내세움이다. 일간의 변화는 경영, 운영방법을 어떤 방식으로 채택을 하는 것이 나올 까 하는 것이다. 劫旺身弱은 외부세력이 와서 지분을 유치해 놓고 내가 일하는 것이다. 比旺身弱은 매니저를 채용하는 것이다. 매니저가 더 많이 번다.
이는 살아가는 방법으로 좋다 나쁘다가 아니다. 고집피고 다 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나누어서 살라는 의미이므로 혼자 다 하면 적이 많이 생긴다. 임대업을 하면 劫旺은 상가를 해야 하고 比旺은 원룸을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경영 방식이다.
身旺이 혼자하려면 주변인과 적이 되는 것이다. 나누어줄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것이다.
샆인샆의 운영방식의 형태가 다르다. 내가 내어주는 것과, 내가 들어가는 것이 있다.
比劫은 어울림으로 사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경계심을 풀고 남을 인정하는 마인드가 있으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다. 남의 권리를 내가 쓰고 내 권리를 남이 쓰고 하는 것이다. 어울림을 하지 않는 마인드를 가지면 시기와 질투심으로 발전을 한다. 네가 있어 다행이라고 표현을 할지, 너 때문에 살이 떨린다는 표현을 할지.
어울림으로 사는 것들은 대개 印我食傷으로 이루고 있으면 살 수 있다. 내 권리를 같이 나누어서 실천한다. 比劫이 있는데 印星을 泄氣하면 내 권리를 갉아먹는 것 같고 比劫이 食傷을 生하지 않고 쟁재만 하면 돈만 까먹는 것 같다. 돈 버는 시간에 딴 짓하면 돈을 까먹는다고 생각을 한다. 이런 방식으로 하면 시기, 질투, 다툼이 생긴다. 그러면 즉시 爭이 된다. 爭 되었어도 마음만 내려놓으면 화합하고 살 수 있다.
이것은 능력이 허접하게 끝나는 것이다. 일간, 인성, 식상이 불균형이 되는 것을 말한다. 가상관, 진상관, 변화 가상관, 변화 가상관이 있다. 傷官과 印星의 균형을 맞춰 본 것이다. 인왕상왕이면 돈을 잘 번다. 이런 불균형은 능력 발휘가 안 되는 것을 말한다. 어떻게든 능력을 만들고 싶어 한다. 身旺 比旺 劫旺 일단 旺이다. 그리고 나서 印星을 모조리 쓸어가니 죽어라 해 봐야 능력이 없다. 남대문에서 옷을 만든다면 그리고만 있어도 나보다 먼저 상품이 나온다. 그러니 상품이 나오면 완제품이 옆집에 먼저 깔리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도 그렇게 살면 된다. 身旺하다고 내 것을 자꾸 해서 효과 없는 것을 왜 만드는가?
印旺, 食旺은 습관이 잘못된 사람이다. 食旺은 일하는 시간에 사우나 갔다. 印旺은 정신이 잘 못 되었으니 일하는 시간에 채팅을 한다. 퇴근 시간에 이 사람은 오락실에 가 있고 食旺은 맥주집에 가 있다. 잡으러 가면 뻔하다.
여관을 하면 식왕하면 1층에 맥주집을 차린다. 부천에서는 안마시술소 해야 한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인왕하면 여관에 오락실 만들어라. 하우스 방, 19금 비디오, 아가씨 도우미를 넣던지 해라. 정상적인 삶이 아닌 비틀어진 삶을 사는 것들이 있다. 죄스러운 생각이 들면 먹고 살기 힘들다. 병에 넣어 병마개를 꽉 잡가서 숨 못 쉬어서 죽게 만들게 놓을 삶이 이 속에 있다. 그렇지만 그들만의 삶의 그라운드도 인정을 해주어야 한다.
※ 기는 나쁘다고 하지 말로 독특한 삶을 인정해 주어라. 이것이 일간의 삶의 모습이다. 희와 기 속에 하나씩 자기의 삶이 있을 것이다.
예) 身太旺 財弱이면 절대 남한테 의탁하지 않는다. 독재형이다. 그 누구도 인정 안 한다. 자취형이라고 한다. 官殺이 弱해서 印이 泄되니 劫旺印衰, 比旺印衰가 된다. 남의 것을 가져다 쓴 것이 있고 내 것을 남이 쓴 것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권리 폭력자이다. 하나씩의 죄를 짓고, 하나씩의 어려움이 있고, 하나씩의 꾀를 내는 것이다. 하나씩은 누구나 다 있다.
위 내용은 더큼학당 창광선생님의 강의를 종합하여 더큼학당 임원들께서 출간 해 주신 2015년도 1학기 강의록에서 발췌했습니다. 창광선생님과 임원들께 엎드려 감사드립니다. |
강의자: 창광 김성태
원본: 2015-1 더큼학당 강의록
기록: 연재 하승희
출처: 더큼학당(ck-acade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