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업개요
타키온비앤티(TACHY ON B&T)는 2018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2021년 3월 회사명을 타키온홀딩스에서 타키온비앤티로 변경했습니다. 타키온비앤티는 뷰티 플랫폼 티커(Tiker)를 애플리케이션, 뷰티 자판기, 이커머스, 코스메틱 등을 통해 화장품 및 뷰티 상품 판매, 공급, 광고 수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타키온비앤티 주식은 액면가 100원 총 발행 주식 수는 20,200,000주이며, 주요주주로는 대표이사 강덕호 80.93%, 손춘희 4.63%, 기타 및 소액주주 14.44%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타키온비앤티 종속기업으로는 주식회사 티커,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 매출 현황
타키온비앤티는 2019년 매출액 0원, 영업손실 12억 원, 순손실 12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0년 매출액 0원, 영업손실 9억 원, 순손실 1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매출액이 없습니다.
3. 주요사항
1) 일본 진출
타키온비앤티는 2021년 7월 일본 증권 거래 지주사 니혼 IPFS(NIHON IPSF)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2021년 7월 15일 온라인으로 MOU 및 LOI를 체결하고 일본 내 티커 서비스 운영, 영업, 마케팅 전반 업무 투자 유치 및 자금조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일본 뷰티 시장 규모는 24조 원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티커 서비스의 일본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사업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티커(Tiker)의 일본어 버전을 2021년 10월 출시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iOS 앱스토어에 국가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구성하고 현지 유저에 편리한 환경으로 티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인재 영입
타키온비앤티는 글로벌 사업 부문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모혜연, 기술개발본부 최고기술책임자(CTO)에 김응주를 영입했습니다. 김응주 CTO는 IT 분야에서 20년간 전문가로 일했으며 삼성SDS, 잡플래닛 등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했습니다. 김응주 CTO 영입으로 티커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며 이커머스 및 마일리지 서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재 마리끌레르 한국 브랜드 총괄 모혜연 대표를 영입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 예정입니다. 모혜연 CVO는 타키온비앤티의 디지털 뷰티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으며, 글로벌 비전과 확장을 이끌어 홍콩, 중국, 싱가포르, 미국, 유럽 시장에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3) 사업 확대
타키온비앤티 티커는 국내에서 출시한지 3개월 만에 6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습니다. 안나수이, 폴앤조 보떼, 아모레퍼시픽 에스쁘아, 헤라, 마몽드, 라네즈, 아리따움, 설화수 등의 여러 브랜드의 서비스를 도입, 어셈블뷰티의 올마이띵스 입점, 다양한 브랜드를 AR 카메라를 기반으로 사진, 촬영, 영상통화, 이커머스 등을 동시에 지원해 유저가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제품을 만날 수 있어 비대면 구매의 확산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