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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선교편지 12번째
마라나타(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에 빚진자 되어 하나님나라가 확장되어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소망하시는 모든 그리스도의 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에게 캄보디아의 시골도시 껌뽕톰에서 전성용선교사와 가족들이 새해인사 올립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휴일도 아니어서 설 인지 명절인지 실감이 안나는 곳에 살지만 형제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던 명절이 그립고 고국 산천이 그리워서 명절 끝날에 그리운 그리스도의 가족들에게 선교편지를 씁니다.
지난번 편교소식을 전해드린 이후에 벌써 6개월이 지났습니다.
유수같은 세월속에서 아직도 모든 것이 어설프기만 하지만 어느덧 4년의 세월이 다되어갑니다. 쓰러여라는 곳에 땅을 매입하여 교회를 세우고 껌뽕톰에서 살던 집에 월세라서 월세 400달러가 너무나 큰 돈으로 여겨저 교회 옆으로
사택을 지어서 이사를 하여 살고 있습니다. 목회자가 교회에 사니 한국에서
살던 습관에 몸에밴 우리들은 도시집도 불편하기만 한데 시골집에서의 생활이랴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러나 목회자가 교회에서 생활하니 교회가 점차 안정되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20여명의 학생들도 매일 새벽마다 저와 함께 5시에 일어나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저녁마다 기도회를 하는 덕분에 이제는 제법 성도의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도시에서만 살던 아내는 아직도 작은 벌레 하나에도 놀라서 비명을 질러대고 무서워하고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물탱크를 설치하지 못해서 물을
통에다 받아놓고 사용하니 무척 불편해 합니다. 그리고 제작년에 감염된 댕귀열모기로 간이 많이 손상되고 저항력이 약해져 감기만 걸려도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 합니다. 댕귀열에 약해진 몸에 시골 생활이 많이 힘든지 아내는 머리에 커다랗게 원형탈모가 생겼습니다. . 그래도 하나님께서 캄보디아에 선교사로 온 우리를 어여삐 보시사 선물로 주신 캄보디아 선교동이 어린아들 예준이가 아프지 않고 해맑게 자라나면서 우리들을 웃게해주고 즐겁게 해주어서 타향살이의 외로움과 낯설은 땅에서의 괴로움을 잊게 해주어서 날마다 즐거움 속에서 감사하면서 선교하고 있습니다.
예준이의 캄보디아어 발음은 저보다 더 완전하고, 한국어는 물론 영어까지
배우면서 선교사의 아들로 손색없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예준이에 관한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해드리자면 어린이집을 20여년 가까이
해서 나름 어린아이들 전문가임을 자처하던 저와 집사람이지만, 오십이 다되어서 낳은 아들이라 그런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 때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두돌이 넘은 아들이라 분유를 먹이지 않고 생우유를 먹였습니다.
그래도 늦게 얻은 아들이라 모유를 먹이지 못한 죄책감에 우유병을 떼지 못하고 우유병에 담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기가 몇 일씩 변을 보지 못하고 변을 보려면 아기가 구석진 곳 문뒤 같은 곳을 찾아들어가 30분 이상씩 생땀을 흘리면서 힘을 주어서 변을 보곤
하는데 피가 묻어 나오곤 했습니다.
한번은 예준이가 변을 보지 못한지 오일이 지나면서부터 하루에 몇차레씩 변을 보려고 문뒤로 가서 문고리를 잡고 힘을 쓰는데 아이가 울면서 안되 안되 하는 겁니다. 그래서 자지러 지는 아이의 똥꼬에 식용류를 발라주었는데 똥꼬에 변이 걸려있는데도 워낙 차돌같이 딱딱해서 식용유를 발라 주어도 볼일을 보지 못하고 일주일째가 되어서 손에 기름을 바르고 자지러지는 아기 배를 움켜쥐어 가면서 손가락으로 변을 파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수도인 프놈펜에있는 한국 의사 선교사님들이 운영하는 헤브론선교교병원에 아기와 함께 가서 진료를 받았더니 의사선생님께서 당장에 하시는 말씀이 아기가 생우유를 먹느냐하고 물으십니다. 그래서 생우유를 우유병에 담아서 준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장에 우유병을 끊고 생우유 주는 양을 3분의1 이하로 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제가 아기에게 갑자기 그렇게 우유를 끊으면 아기가 어떻하냐고 했더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우유를 끊으면 그만큼 밥을 만이 먹게 되어서 걱정할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기에게 네가 우유병에 우유를 먹어서 변을 보기가 어렵다고 설명을 해주고 당장에 우유를 끊었더니 아기가 변보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던지 별로 보채지도 않고 우유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런 약이 필요 없고 그때부터 변비가 해결되어버렸습니다.
세상에 그렇게 쉽고 간단한 것을 무지한 아빠 엄마의 알량하고 무지한 사랑이 생사람을 여러차레 잡았고, 또 생병을 만들어 줄 뻔 했습니다.
나는 이 아들을 통해 너무나 큰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선교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게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지 않도록 그
필요성을 가르쳐주고 행하게 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그런데 형편상, 여건상, 사정상, 문화차이상, 등을 핑계로 어설픈 동정심과
얕은 지식으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이 사람들을 신앙의 장애인으로 만들고
있지 않는지 새롭게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첫주에는 교역자회장님이신 일산교회 최제봉목사님과 총무님이신
전도교회 전신호목사님과. 캄보디아후원회장이신 성산동교회 이준목사님이
캄보디아 시골 껌뽕톰까지 오셔서 교실3개와 생활관 주방 및 식당을 지어서
선교센터로 봉헌하는 예배를 인도해 주시면서 많은 은혜를 끼쳐주셨습니다.
그리고 봉고차와 화물차가 더 필요한지 아시고 전도교회에서 타시던 이스타나 봉고차를 선교헌물해 주시고 일산교회 이준행장로님께서 화물차를 선교 헌물해
주셔서 다른 선교물품과 함께 가져오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셋째 주일에는 목동교회 김진두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성도님들이 오셔서 시골마을 구석 구석 가정마다 심방해 주시고 전기공사도 해주시고 달란트 시장과 예배도 드려주시고 가셔서 큰 은혜와 함께 위로와 새힘을 얻었습니다.
쓰러여선교센터는 2년 6개월째 공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배당과 교탑 화장실 그리고 사택, 교실3개와 기숙사동, 그리고 대형식당과 주방등을 건설하였고
현재는 새로지은 선교센터에서 사용할 화장실과 물탱크를 얹을 수 있도록
콘크리트 지붕과 물탱크탑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깊이 100m에 달하는 우물을 파려고 합니다.
작년에는 롤루어라는 마을에 새로운 교회를 10m⨯24m 의 넓이로 방두개를
포함한 예배당을 만들었습니다.
예배당이 없을 때에는 30명이 채 안되던 인원이 지금은 100명 넘게 매주일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롤루어 교회에 화장실과 주방을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이곳에 우물을 파려고 합니다. 그리고 예배당이 없이 3년 넘게 예배를 드린 발랑지역에 새롭게 예배당을 지으려고 하고 있고, 도청소재지인 껌뽕톰시내 안과 껌뽕부뜨리지역에도 교회를 지으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하나님의 선한손의 도우심에 힘입음이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교회들 그리고 땅끝 선교회, 춘천교회, 성산동교회, 치현교회, 목동교회, 대학교회 동성교회 등에서 해주신 후원이 있어서 가능했으며, 그리고 또 부족한 종을 선한 목자상에 뽑아주시고 상금까지 주신 장로협의회 회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장로님들에게 이 지면을 통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선교를 위한 예배당과 건물들이 세워지는 것보다 더 기쁘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여러분들과 함께 수확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은 것은 부족한 저의 선교이지만 제가 전해준 주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변화되어 꿈꾸며 자라나는 많은 아이들과 학생들이 있으며, 변화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중에 뽁욕이라는 마을에 살던 청년이 우리가 전도하러 갔을 때 우리의 길을 막아서서 귀신에 사로잡혀 귀신 뱀춤을 추던 힘이라는 청년이 귀신의 세력을 이기고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는 일꾼이 되었고, 폐결핵에 걸려서 각혈을 하던 츠은 잔이라는 청년이 병을 이기고 제 사역을 돕는 사역자가 되었고, 결혼을 약속했던 애인에게 버림받고 괴로워하던 한 청년이 믿음으로 실연의 아픔을
이기고 저를 가장 잘 돕는 제일 사역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 예배당을 4개나 건축을 하였지만 그 예배당들을 건축하는 동안
예수님을 믿지 않던 건축업자 포아가 우리 교회예배당을 지으면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온 가족(아내 쓰라이 뻘, 큰딸 보파 둘째딸 말린)이 예수님을 믿고
침례를 받았으며, 조카와 이웃도 전도하는 전도에 열심히 있으며, 한주도 빠지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는 열심성도가 되었으며, 딸아이들은 주일학교 교사로도
봉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아내 쓰라이뻘은 남편과 같은 건축 기술자인데, 저의 말씀을 귀담아 듣더니 “하나님의 가장 첫번째 계명이요 큰 계명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이다”는 말씀과, “백년도 못사는 유한한 인간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름다운 역사에 동참하는 것은 아이를 낳아서 오늘의 사명을 다음세대로 이어주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듣고는 셋째 아이를 가졌는데, 둘째딸과 셋째아기와의 차이가 자그마치 20년이 납니다. 아기 엄마의 나이도 캄보디아에서는 할머니가 되기에도 부족하지 않은 43세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태어나는 아이인 것입니다. 금년 6월초에 사내아이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하나님이 행하시는 주저앉은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는 아름다운 역사와 늘 앞서 행하시며 예비하신 길로 인도하시며 역사하시는 일들을 다 소개해
드리자면 지면이 부족할 지경입니다.
저를 도와줄 사역자가 더 있다면 이 아름다운 구원의 소식을 못 들어 멸망할 사람없게 예배 처소를 더 늘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6월부터는 이곳에 있는 현지인 목회자들도 한 달에 한 번씩 모아놓고 교육과 친교를 가지려고 합니다.
금년에도 캄보디아 선교를 위한 변함없는 사랑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사람들을 후원할 후원품을 금년에도 모아서 2015년 4월 17일까지 여수교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보내실 곳은
전남 여수시 둔덕동 462-8 여수 그리스도의 교회(캄보디아 후원품)입니다.
필요한 물품들을 봉고차와 트럭과 함께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보내 주셔야한다는 부담을 갖지 마시고 가능하신 것들을 모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후원품 종류
의류: 교회 단체옷과 행사용옷은 최고로 좋습니다.
유아에서 부터 초등학교 어린이옷이 가장 많이 필요합 니다.
중고생옷이 제일 좋음 모자와 양말과 스타킹 머풀러도 좋아합니다.
옷걸이 (철사로된것과 플라스틱류 부피가 적은것)
이불: 여름의 나라인 캄보이아 이지만 비가 많이 오는 우기에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몹시 춥고 밤만되면 기온이 15도 이하로도 내려갑니다. 그런데 바박은 대나무를 성성히 박고 벽은 풀로 엮어서 바람막이가 되어주지 않는데 얇은 타올같은 홑이불만 덮고 사는 가정이 대부분인데 너무 추워서 노인분들은 침대 밑에 숯불을 지펴놓고 삽니다. 대부분의 가정이 이불이 없고 바닥에 깔것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불은 모든 스타일의 이불이 다 필요하고, 담요와 까는 요 이불이
많이 필요합니다. 항공담요도 좋습니다. 베게와 베게커버.
커텐: 덮고 태양이 뜨거운 캄보디아에서는 커텐이 필요합니다.
돗자리: 모든 종류의 돗자리와 텐트 엠보싱형 돗자리
신발 : 여름에 신는 신발과 슬리퍼 샌들 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낡거나 떨어진 것은 보내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가전제품: 김치 냉장고, 세탁기, 냉장고, 업소용 냉장고 포함.
모든 종류의 선풍기 냉풍기 에어컨, 전기압력밥솥,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다리미등 가전제품,
가구: 서랍장, 장롱.
주방용품: 가스를 사용하는 제품은 L.P.G 용이면 좋겠습니다.
숟가락, 젓가락, 스텐 식판. 밥그릇, 국그릇, 접시와 컵 (집에 저장되어 있는 두꺼운 사기 제품도 관계가 없습니다.) 각종 용기 와 반찬통, 김치통, 냄비와 큰 냄비, 큰솥, 후라이펜. 튼튼한 종류의 다라이 와 통들이 필요합니다.
잡화: 여성중심의 모계사회인 많큼 여성들이 멋을 많이 냅니다(한국사람이 보면 유치할 정도까지 소화시킴) 레이스가 많은 옷을 선호하고, 모든 종류의 액세서 리를 좋아합니다. 귀걸이, 반지, 목걸이, 각종 액세서리등. 화장품, 메니큐어 와 루즈등 화운데이션, 빗, 참빗, 이약,
치약, 칫솔: 이빨이 심각하게 많이 썩었는데, 캄보디아 칫솔이 좋지 못합니다.
칫솔과 치약이 많이 필요합니다.
수건: 가정에는 수건이 없는 집이 많이 있고, 싸구려 수건은 샤워를 한 후에
몸을 닦을때 타올의 올이 몸에 묻어나는 것들도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수건과 목욕타올, 대형타올등 모든 종류의 타올이 필요합니다.
비누: 모든종류의 비누를 환영합니다. 집이나 식당에서 폐 식용유로 만든 재생 비누도 보내주세요, 트리오, 샴푸와 빨래비누, 목욕용 바스등 이 필요합니다.
의약: 모든 종류의 약과 상비약이 필요합니다.
벽걸이용 시계, 손목시계
학용품: 노트와 볼펜, 매직 연필과 지우개,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파스텔등
모든 종류의 학용품이 필요합니다.
학교용품: 화이트보드, 보드마카, 책장, 수납장, 접이식의자. 포갤수 있는 의자등.
운동기구: 축구공, 배구공, 배구넷트(배구를 아주 좋아하고 많이들 합니다), 농구공, 줄넘기 베드민턴채와 베드민턴공, 축구공이 하나도 없는 동네도 있습니다.
노트북: 컴퓨터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컴퓨터교육을
위해서 노트북컴퓨터가 필요합니다. 전력사정이 좋지 못해서 전기가 많이 단전
되기 때문에 데스크탑 컴퓨터는 쓰기가 어렵습니다.
자전거: 학교 통학거리가 멀고 날이 뜨거워서 자전거를 타고 가야 합니다.
한국의 중고 자전거를 참 좋아합니다. 어린이용 자전거와 성인용 자전거 모든 종류의 자건거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토바이: 오토바이가 필요하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스쿠터나, 화물용 아주 오래된 오토바이도 좋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용 헬멧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연장과 공구: 선교사는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드라이버 망치등 연장과 드릴 전기용접기, 스페너등 모든종류의 공구와 다양한 종류의 전동공구 전기드릴 전기드라이버, 전동커터기등과 콤프레샤와 타카도 필요합니다.
자동차 정비용 공구: 자동차 정비에 필요한 모든공구, 자키, 렌치, 고장표지판등과 엔진오일등
볼트 너트: 쇠못과 나사못, 철판비스등 모든종류의 볼트 너트.
전기용품: 다양한 굵기의 전선, 전등들, 공구통.
라면류. 국수류: 각종국수와 라면류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토바이: 경유값이 비싸서 적은 인원이 이동할때에는 오토바이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 용품 : 예배드릴때 사용되어지는 모든 물품과 음향기기 마이크와 야외용 엠프.
악기류 : 찬양단을 만들려고 합니다. 키보드나 디지털 피아노(88건반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기타- 통기타나 일렉기타, 드럼, 바이얼린, 플릇 보면대(다수)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전도용품: 팥빙수기계, 슬러시기계, 솜사탕기계, 가스오븐, 화목오븐.
화목보일러: 추울 때 따뜻한 물을 사용 할수 있게 하기 위해서 나무가 많은
나라이니 화목보일러가 필요합니다.
※ 후원해주시는 용품들은 여수교회로 모여지는데 일손이 없으니 다시 손대지
않게 튼튼한 박스(사과박스나 (프라스틱파스) 나 포대에 넣어 주시고
비닐은 3겹 이상 포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소망하시는 그리스도의교회 성도님들과 목회자님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캄보디아에 선교의 지평을 넓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5년 2월 26일 껌뽕톰에서 쓰여러에서 전성용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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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현장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