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이 진행되는 3가지 단계와 치료

[본라인의원]

오십견은 만석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관절 운동 질환을 특징으로

전 인구의 약 2% 정도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 관절 주위의 연부 조직의 구축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의학적 정의는 <견관절의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오십견은 흔히 50세 전후에 관절의 유착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 명칭이 오십견으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50대에만 발병하는 것이 아니고

3~40대에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란건 다들 알고 계시죠?

오십견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첫번째 특별한 원인 없이 발병하는 특발성 오십견
특별한 원인이 없이 우리 어깨 관절 주위의 연부 조직 같은 곳에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하나는 어떤 원인에 의해서 2차적으로 발생하는 

2차적 오십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당뇨병이나 갑상선 또는 외상에 의해서

이런 오십견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런 경우를 우리가 2차성 오십견이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의 가장 큰 특징은 어깨 관절의 통증으로 

인해 관절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일상생활을 할 때 옷을 입을때나 머리감기 등

씻을 때 어깨를 들어올리기가 힘들어지는 것이
가장 큰 증상이 되겠습니다.

오십견은 크게 3단계로 나누게 됩니다.

1단계 통증기

가장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단계입니다.
이 경우 관절 운동 제한이 특징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가만히 있을 때도 어깨 관절에 통증이 유발되거나
이런 통증으로 인해서 일상생활 동작 제한이 발생하게 됩니다.

다음은 2단계 동결기

이 단계는 통증이 발생한 뒤로부터 한 3개월 정도가

경과되면 어깨 관절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가만히 있을 때에는 통증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지만

어깨 관절 운동에 제한이 생겨 일정 각도 이상으로 어깨를 올리거나

회전시킬 때 통증이 유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1년(약 12개월) 정도가 경과하면 이런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도

어느 정도 사라지는 3단계 회복기가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회복기가 지나도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관절 운동 제한은 지속적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치료는 시기별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요
일단 급성기 즉 통증기에는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게 가장 우선시 되기 때문에

이런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증제와 같은 약물치료가 필요한 시기가 되겠고
이 후 동결기가 되면 관절 운동 제한이 큰 특징이 되기 때문에

이런 관절 운동 제한을 호전되게 할 수 있는 도수치료, 약물치료등이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 회복기가 되어도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는데요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절 운동 제한이 남거나 하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도수치료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해

도수치료학회등 교육을 이수받은 치료사가
자신의 손, 신체 일부를 활용하여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신체적 구조물인 근육,인대,신경, 관절낭과 같은
부위를 기능적으로 올바르게 만드는 치료법을 의미합니다.

어깨와 관련해서는 주로 거북목과 일자목, 어깨뭉침, 만성 근골격통증,

오십견과 같은 질환에 활용하게 되는데요
자세 불균형에 따른 통증이 야기되는 때 활용하면 근본적인 원인을 바로 잡을 수 있어

통증을 완화하는 건 물론 재발의 가능성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사람이 직접 치료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꼭 어깨통증 치료 잘하는 곳에서 받아야합니다.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물리치료사 뿐만 아니라

의료진도 이 과정에 대해 충분한 지식,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좋은데요
본라인의원은 도수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서,
대표원장님과 자격을 갖추고 있는 도수 물리치료사들이

협업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부작용**

도수치료는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질환자 등,
뼈대 자체가 약해져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크고 작은 물리적 힘이 가해지므로 자칫 잘못하면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임산부, 직전에 수술한 이력이 있는 환자들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치료를 직접 수행하는 물리치료사의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은 도수치료는 적용되는 범위가 다양하고,

각기 다른 증상을 갖고 있는 환자들을 직접 대면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충분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에게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