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설, 추석등 명절이 되면 부모님과 조상이 생각난다. 이번 새해에는 순천에서 안양으로 장인,장모님이 올라오셨다. 경제적인 도움은 주지 못해도 마음은.... 혼자 생각하기도 한다. 5남1녀중 막둥이로써 부모님 여의고 형님들 또한 모두 장인 장모님도 살아 계시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무겁다.오늘은 떡국을 먹었다. 떡국은 닭장을 넣어 끓었다. 떡국속에 딹뼈가 걸려 먹지 않했던 아련히 어릴때 고향의 집과 어머님 생각도 했다. 세월의 유수를 따라 지난 세월을 도집어 본다. 아집이 많았던 세월 갔다. 기축년 새해에는 희망과 배려로 하는 생각도 해본다.
첫댓글 떡국에는 석화(굴)를 넣어도 무~지흐게 시원 하데요.. 구정에는 장인,장모님께 그렇게 대접함 해 보세요.ㅎㅎ
석화를 넣은 떡국은 이번 설날에 먹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