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유의 옷감으로 가장 알려진 것이 한산모시일 것이다. 옛 고전의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특히 전설의 고향같은..덜덜덜) 보이는 그 속의 일상중에 빠지지 않는 장면 중 하나는 아마도 베틀에 단정히 앉아 모시를 곱게 짜는
아낙네와 주름진 어머니의 모습일것이다. 이러한 향수어린 풍경을 볼수 있는 곳이 서천의 한산 모시관이다.
모시의 역사가 기록된 고증 서적과 옛베틀과 모시길쌈에 필요한 도구등이 진열되어 있고 한복을 비롯한 다양한 모시제품이 옛부터 지금 현재의 의복까지.. 거기에 모시수의까지 배려하여 전시되어 있는 전수교육관을 시작으로하여 모시의 재배부터 모시의 짜는 모습까지 볼수 있는 전통공방과 한산 모시의 원류를 알수있는 모시각이 교육관 뒤로 있으며, 저산팔읍길쌈놀이 전수관이 있는데..당시에는 문이 닫힌 상태인지라 관람은 하지 못했다. 모시관 앞에는 토속관들과 향토음식점들이 들러서 있다.
남원의 춘향이가 놀았을 법한 상당한 높이의 그네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결국은 아들놈이...자빠져 버렸다.) 공방앞의 투호와 널뛰기등.. 기분 좋을때(?) 가면 아마도 흥겹게 도와주시는 해설사님을 만날수 있는 행운도 있다.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보존하고 널리 홍보하고자 개관한 곳으로 직접 배틀에 모시를 짜는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으며 모시관내에서 실제 생활을 하고있다.
한산면에서는 1일과 6일 모시장이 열리는데 동이 트기시작하는 새벽에 거래되는 시장으로 새벽의 습기가 모시에 좋기때문이라 한다. 또한, 매해 5월이면 한산모시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고유의 옷감으로 가장 알려진 것이 한산모시일 것이다. 옛 고전의 영화에서나 드라마에서..(특히 전설의 고향같은..덜덜덜) 보이는 그 속의 일상중에 빠지지 않는 장면 중 하나는 아마도 베틀에 단정히 앉아 모시를 곱게 짜는
아낙네와 주름진 어머니의 모습일것이다. 이러한 향수어린 풍경을 볼수 있는 곳이 서천의 한산 모시관이다.
모시의 역사가 기록된 고증 서적과 옛베틀과 모시길쌈에 필요한 도구등이 진열되어 있고 한복을 비롯한 다양한 모시제품이 옛부터 지금 현재의 의복까지.. 거기에 모시수의까지 배려하여 전시되어 있는 전수교육관을 시작으로하여 모시의 재배부터 모시의 짜는 모습까지 볼수 있는 전통공방과 한산 모시의 원류를 알수있는 모시각이 교육관 뒤로 있으며, 저산팔읍길쌈놀이 전수관이 있는데..당시에는 문이 닫힌 상태인지라 관람은 하지 못했다. 모시관 앞에는 토속관들과 향토음식점들이 들러서 있다.
남원의 춘향이가 놀았을 법한 상당한 높이의 그네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결국은 아들놈이...자빠져 버렸다.) 공방앞의 투호와 널뛰기등.. 기분 좋을때(?) 가면 아마도 흥겹게 도와주시는 해설사님을 만날수 있는 행운도 있다.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한산모시를 보존하고 널리 홍보하고자 개관한 곳으로 직접 배틀에 모시를 짜는 모습을 실제로 볼수 있으며 모시관내에서 실제 생활을 하고있다.
한산면에서는 1일과 6일 모시장이 열리는데 동이 트기시작하는 새벽에 거래되는 시장으로 새벽의 습기가 모시에 좋기때문이라 한다. 또한, 매해 5월이면 한산모시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첫댓글 오래전 다녀온 곳입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지나치기만 한곳이지만, 서천의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한곳이기에 옛 글 그대로 옮겨 봅니다.
태클거실분은 아무말 마시고 빽스페이스를 살짝~!
그래, 이번에 여길 갔어야 하는데
진행자들이 왜 여길 코스에 넣지 않았는지 모르겟어.
서천에서 제일 먼저 들러야 하는곳이 이곳인데 많이 아쉽네요
너무 오래된 글을 끄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뭔가 서천에 가서 못들리고 왔다는 서운함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천의 명물 한산모시입니다.^^
시원한 감으로 속살이 살짜꿍 보여서 더 매력적이지요..흘~흘~흘~~
더위를 유난히도 많이 타는 윤중은 저 모시 옷을 입으면 무지 시원하겠는걸요 ^^
윤중님 한벌 해입으시는것에 한표입니다.^^
서천하면 대표족인 곳이죠..
덕분에 다시 봅니다
한산모시관,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다음 기회에 가 보고 싶군요.
이번에 못가봐서 아쉬웠는데..대신 즐감합니다
모시떡 만들기 보다 이곳엘 가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