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쭐내다의 유래 : 돈과 혼쭐내다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돈으로 혼쭐을 내다' 이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경제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돈쭐내다는 사회의 귀감이 되는 점포 또는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주자는 역설적 의미로 쓰인다.
실제로 한 생수 업체가 내놓은 무라벨 생수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1,0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판매량이 500% 급증했다.
환경보호를 위해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의 무라벨 생수를 내놓으며
돈쭐의 대상이 된 것이다.
돈쭐내다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세대는 단연 MZ세대이다.
이 세대는 온라인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결집하여 집단적 행동에 나선다.
이는 곧 ‘돈쭐내다’, ‘좋은 해시태그 운동’, ‘SNS 챌린지’ 등과 같은 파급력 높은 문화가 된다
출처-다음 인터넷
첫댓글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합성어나 줄임말은 알아듣지 못하겠는 경우가 꽤 많아요.
결국은 내가 시대에 뒤쳐지고 있다는 의미겠지요.
시대에 뒤쳐지기보다는 요즈음 젊은이들이 영약하다고 봐야겠지요
그래서 하는 말이 충청도 말이 젊은이들 사이에 관심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충청도 말이 줄임 말의 모델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