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도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협의회, 그리고 한국성서공회가 협력하여 기존의 주 기도(Lord's Prayer)를 새롭게 번역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새번역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
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
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
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참고 사항: 위의 새롭게 번역된 주 기도는 현재 한국의 모든 교단, 교회들이 다 함께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 실정이며, 특히 예장통합 교단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 점차 보편화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습니다.
새번역 이전의 주기도문(The Lord's Prayer)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태복음 6: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