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옥 작가 연보
1941년 12월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아버지 김기선과 어머니 윤계자의 장남으로 출생
1945년 귀국하여 전남 진도와 전남 광양에 일시 거주
1946년 순천으로 이사하여 정착
1948년 순천 남국민학교에 입학. 여순반란사건이 발발 부친 사망
1949년 여수 종산국민학교(현재 중앙초등학교)로 전학
1950년 6·25 전쟁이 발발. 경남 남해로 피난. 수복 후, 순천 북국민학교로 전학
1954년 순천중학교에 입학 학생회장으로 활동
1957년 순천고등학교에 입학. 배구선수, 학생회장으로 활동
1960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불문과 입학
196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생명연습」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 강호무, 김성일,
김창웅, 김치수, 김현, 염무웅, 서정인, 최하림과 동인지 『산문시대』를 발간
1964년 「무진기행」 「차나 한잔」 「싸게 사들이기」 등을 발표
1965년 서울대학교 졸업. 「서울, 1964년 겨울」로 사상계사 제정 제10회 동인문학상 수상
1966년 「무진기행」의 시나리오 집필. 단편집 『서울, 1964년 겨울』이 창문사에서 출간
1967년 중편 「내가 훔친 여름」 『중앙일보』에 연재. 김동인의 「감자」 각색 · 감독 영화화. 백혜욱과 결혼.
1968년 이어령의 「장군의 수염」 각색 대종상 각본상 수상
1970년 당시 「오적」 사건으로 김지하가 투옥되자 이호철, 박태순, 이문구 등과 김지하 구명운동 전개
1971년 월간지 『샘터』 편집 주간을 지냄
1977년 소설 「서울의 달빛 0장」으로 문학사상사 제정 제1회 이상문학상 수상.
일요신문에 「강변부인」 연재. 수필집 『뜬 세상에 살기에』 출간.
1980년 장편 「먼지의 방」을 『동아일보』에 연재 시작, 광주사태에 따른 집필 의욕 상실로 15회 만에 자진 중단
1981년 4월 종교적 계시를 받는 극적 체험을 한 후, 성경 공부와 수도 생활 시작
1985년 월간지 『샘터』 편집위원을 지냄
1989년 『샘터』 퇴직
1991년 한국공연윤리위원회 위원
1999년 세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2001년 성결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
2003년 뇌졸중 진단 받음.
2004년 세종대학교 퇴직. 산문집 『내가 만난 하나님』 출간
2006년 순천문인협회 제1회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 개최
2009년 순천고등학교에 소설가 서정인, 김승옥 문학비가 세워짐.
2010년 순천시청에서 순천문학관에 김승옥관, 정채봉관 설립
2012년 기독교문화예술원상 수상. 황충상, 윤후명, 이채형과 함께 등단 50년을 맞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2013년 KBS 순천방송국 김승옥 등단 50주년 기념 ‘김승옥 문학상' 제정
2017년 화집 <그림으로 떠나는 무진기행>(arte) 출간
2019년 김승옥문학상 문학동네 주관으로 재개
2021~2022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김승옥문학상 시상식 개최
(대상 수상자 : 2021 문진영, 2022 편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