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지만 써보겠습니다.
내가 말하고 있는데 내 앞에서 다른 사람이 말한다면 듣는 사람은 어떤 소릴 더 잘 들을까요?
같은 성량이라고 한다면 앞 사람 소리일 것입니다.
혹은 내가 말하고 있는데 옆사람이 더 큰소리로 말한다면 누구의 소리가 더 잘 들릴까요?
옆 사람이겠지요?
이것이 마스킹 효과입니다.
음...적절할 지 모르겠으나 하나 예로 들면 목사님들 중에 목소리를 작게 내시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마이크가 확성을 해준다는 이유로 작고 편하게 내십니다. 하지만 일정 음압이 안나오면 마이코로 수음하는대도 문제가 있는대요. 그래서 엔지니어가 게인값으로 볼륨을 확보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면 모니터 소리와 메인 소리가 같이 올라가지요.
아무튼 게인값 혹은 페이더로 볼륨을 확보다하보면 원하는 음압까지 나오지 않지만 하울링이 생겨서 다시 볼륨값을 내리게 됩니다. 물론 EQ를 통해서 잡기도 하지만 목소리가 워낙 작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혹은 마이크를 너무 멀리 대고 말씀하셔도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말하는 소리보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울림이 마이크에 더 크게 들어가기 때문에 이때는 마이크를 더 가까이 하시던가 소리를 조금 더 내주셔야 합니다.
방송을 보시고 구즈넥 마이크를 멀~리 혹은 핸드마이크를 배꼽에 대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방송은 게인값과 볼륨을 많이 올려도 피드백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라이브 현장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또한, 모니터 스피커 볼륨을 잡을 때 내 목소리보다 다른 악기소리를 더 많이 올리면 상대적으로 내 볼륨을 안들리는대요. 이거 또한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밸런스를 잘 맞춰야 하는 것이지요. 악기소리 올리고 내소리 작다고 내소리 더올리면 악기소리가 또 작게 들려질 것입니다. 그러면 또 악기 소리를 올려달라고 하기도 하는데, 모니터는 모니터 입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교회에서 발생하는 예로 싱어들이 너무 촘촘하게 섰을 때 입니다. 성량이 큰 사람과 성량이 작은 사람이 붙어있게 되면 성량이 작은 사람의 마이크는 볼륨의 이득을 많이 주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옆의 성량 큰 사람의 목소리가 더 잘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거리는 적정선을 띄워주는 게 좋습니다.
마이크를 사용할 때 이처럼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교회의 전체 찬양팀과, 엔지니어로 섬기시는 분들이 다같이 교육을 받으시면 예배 때 더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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