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rawing was not a picture of a hat.
-내 그림은 모자 그림이 아니였다.
It was a picture of a boa constrictor digesting an elephant.
-그건 코끼리를 소화시키고 있는 보아뱀의 그림이였다.
Then I drew the inside of the boa constrictor,so the grownups could understand.
-그때 난 보아뱀의 안쪽을 그렸더니 그제서야 어른들은 이해할 수 있었다.
They always need explanations.
-어른들은 항상 설명을 필요로 한다/그들은 항상 설명을 해주어야 안다.
My drawing number two looked like this.
-내 두 번째 그림은 이렇게 보였다.
The grownups advised me to put away my drawings of boa constricrors, outside or inside, and apply myself instead to geography, history,arithmetic, and grammar.
-어른들은 내게 보아뱀 그림(보아뱀 밖을 그린 것이든. 안을 그린 것이든)따위는 치워버리고 대신 지리학, 역사, 산수 그리고 문법 등을 배워야한다고 충고했다.
That's why I abandoned, at the age of six, a magnificent career as an artist.
-그것이 내가 여섯 살에 예술가로서 훌륭한 경력을 버린 이유이다.
*번역가의 혼잣말: 사실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킬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아. 입이 얼마나 크면 코끼리를 삼킬 수 있지? 이거 진짜 실화야? 검색해봐야겠어. 믿기지 않으니 어른들은 6살 어린이에게 이런 거 그릴 시간에 공부나 하라며 충고해준 것 같은데. . . . . .뭐. . . . .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ㅋ ㅋ 난 지금 어른이거든. 미안.
보아뱀에 관해 폭풍검색 후 얻은 상식 함께 볼까요?
어린 왕자 때문에 코끼리도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많지만, 사실 최대 크기가 보아속 최대종인 붉은꼬리보아(Boa constrictor constrictor)조차 평균 크기가 수컷은 6~8피트(180cm~240cm)정도에 불과하고 암컷은 수컷보다는 크게 자라지만 평균 7~10피트(210cm~300cm)에 최대 추정 크기도 겨우 12~14피트[3]에 불과하여 코끼리는 커녕, 성인도 못 삼킨다. 실제로 어린 왕자에서도 실제 보아뱀은 코끼리를 못 잡아먹는다는 언급이 나온다. 단 멸종한 종인 티타노보아는 길이가 무려 13~15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