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용궐산(전북 순창 약 5.0km 3.0시간)..다올산악회..
강경읍(07:20)~논산ic(07:40)~치유의숲 주차장(09:25)..
주차장(09:30)~하늘길~비룡정(10:12)~된목(10:43)~정상(11:01)~된목~용굴(11:33)~임도(12:00)~주차장(12:23)..
주차장(14:30)~논산오거리(17:10)..
산행 일정은 정상에서 장구목재로 하산하여 요강바위를 둘러보고 현수교를 넘어 징검다리를 건너 주차장에 도착하는 것이였는데.. 된목에 도착하니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고 손가락이 시립기 시작하다.. 정상에 먼저 간 일행들이 된목으로 다시 내려오면서 용굴을 통해 하산한다고 한다.. 정상에 들려 아이젠을 착용할까 망설이다가 그냥 하산하다.. 용굴에 도착하니 일행 2명이 컵라면을 끓이고 있는데 그냥 내려오다 요강바위를 들리지 않고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하늘길 입구에서 미끌어서 이번엔 오른쪽 팔꿈치에 찰과상을 입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약 5.0km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다.. 요강바위를 들려 내려오는 후미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산림휴양관에서 점심을 먹고 소주를 두잔 마시다.. 폭설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니 논산에 도착하는데 2시간이 넘게 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