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일반 명소]
<백령도>
심청각
심청전의 배경인 인당수는 실제 두무진 앞바다로, 심청각은 ‘심청전’의 배경이였음을 알리기 위해 인당수가 내러다보이는 곳에 세워졌다. 2층으로 된 내부에는 심청전을 재현해놓은 인형작품과 관련 고서 및 판소리, 영화대본이 전시되어 있다.
연화동 교회
1896년 우리나라에 두 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 로써 한국 기독교 100년사를 볼 수 있는 기독교 역사관이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521호로 지정된 연화리 무궁화가 있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고사 하여 천연기념물 해제가 진행 중이다.
사자바위
북쪽 해안의 고봉포구에서 볼 수 있는 바위로 사자 와 닮았다고 하여 사자바위라고 불린다. 규암으로 구성되며 두무진층에 해당한다. 포구 앞 바다에 사자바위가 솟아있었으나, 현재는 방파제가 연결 되어 있으나 도보 접근은 불가능하다.
물범바위
현재 인천광역시 마스코트이자, 멸종위기 동물인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의 국내 최대 서식지 이다. 개체수 및 서식지 확장을 위하여 인공 물범 바위를 조성, 바위의 하부는 바다 숲으로 해양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고 있다.
화동염전과 화훼단지
백령호 남쪽 화동염전의 천일염은 품질이 매우 좋으나, 생산량이 적어 주민들이 전량 소모하고 있다. 화동염전 건너편에는 화훼단지가 조성되어 해당화부터 튤립, 코스모스, 해바라기, 유채꽃 등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밭을 보고 거닐 수 있다.
연꽃마을
연화리 연꽃마을은 개인이 건물 및 조항물 제작과 배치까지 직접 작업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주인의 손길이 닿아있는 연꽃과 조형물이 있는 아담한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와 차를 마시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천안함 위령탑
2010년 연화리 해상에서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침몰되어 희생된 장병 46명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탑이다. 천안함 참몰지가 보이는 위치에 설치되어있다. 천안함 인양 당시 천안함 선체 일부가 인양되어 보관되던 장소이다.
백령성당
김대건 신부의 유해 중 일부가 모셔져 있는 곳으로, 15세의 신학생으로 발탁된 김대건 신부는 1845년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신부가 되었으며, 1846년 25세 나이에 순교하며 우리 나라 천주교 확산의 기반을 닦았다.
용기포 등대해안
과거 백령도에서 불을 밝히던 등대에 올라 갈 수 있는 해안으로 간조 시 서쪽에 위치한 씨―아치 (sea–arch)를 통과하면 약 50미터의 높이로 백령도 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식동굴에 들어 갈 수 있다.
연봉바위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 해혐 중앙에 바위가 솟아 있는데 이를 연봉바위라 하며, 심청전에서 심청이 용궁에 간 후 연꽃을 타고 올라온 곳이라고 전해 진다.
<대청도>
모래울해변과 적송보호림
과거 사탄동(沙灘洞)이라 불렸으나 어감이 나빠 모래울로 개명하였다. 해변의 뒤편에는 적송이 군략을 이루며 분포하고 수령이 약 100여 년에 달하여, 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수 백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해변길과 해솔길을 느끼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동백나무 자생북한지
2019년에 개관한 국립생물자원관 산하의 국가 철새연구소는 오세아니아와 시베리아를 오가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인 소청도에 설치된 연구소 이다. 1년 365일을 소청도에서 상주하며 철새 들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있는 곳이다.
지두리해변
형태가 경첩과 닮아 현지 사투리인 지두리 해변 이라 불린다. 해변 좌우측 절벽은 지층이 기괴한 형태로 구부러져 있는데, 각각 모래외 진흙으로 만들어진 규암과 변성이질암이 온도의ㅜ 저항력이 달라서 땅 속 깊이 있었을 때 구부러진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 특이한 경관을 보여준다.
삼각산
서해5도 최고봉으로 그 정상에 오르면 백령도 와 소청도는 물론이고, 북한 장산곶과 기린도, 옹진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높이에 비하여 산세가 험하다.
대청부채 (멸종위기종 2급)
중국이 원산지로, 한반도에 들어왔다가 현재는 대청도 일대에서만 자생을 하고 있다. 붓꽃과에 속하며 현재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 되고 있다.
원순제 유배지
원나라 마지막 황제인 순제의 유배지로 1332년 옥자포(현 옥죽포)로 들어와 유배 생활 1년 후 다시 돌아가 원나라 마지막 황제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도 당시의 기와조각들이 출토되고 있다.
<소청도>
소청도 추모비
태평양전쟁 당시의 기뢰 3기가 소청도 해안으로 밀러와 1기가 폭발하고, 화약을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해체 중 2기가 폭발, 주민 59명이 죽고 8영 이 다친 사고를 추모하는 추모비로 최근(2018년 12월)에 와서야 위령제를 처음 진행하였다.
철새연구센터
2019년에 개관된 국립생물자원관 산하의 국가철새연구소는 오세아니아와 시베리아를 오가는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인 소청도에 설치된 연구소이다. 1년 365일을 소청도에 상주하며 철새들을 연구하는 연구원들이 있는 곳이다.
소청등대
1908년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로,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해 최전방의 등불이 되어 남북한 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곳이다.
김대건 신부상
김대건 신부는 1845년 우러나라 최초의 신부가 되어 25세에 순교하기 까지 단기간에 조선교구 부교구장이 되었으며, 1925년 비오 11세에게 복자로 선모되고, 1984년 성인으로 선포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