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PAIK 의 건강교실 (527)♧♧
독감 (Influenza) 유행주의보 3년만에 발령☆☆
최근에 코로나가 수그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39도에 달하는 고열과 두통, 전신근육통으로 걱정스러운 얼굴로 내원하시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코로나는 37.3도 정도의 미열과 인후통이 더 특징적이고 고열과 근육통은 오히려 독감에 가깝다고 할수 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오늘 9월16일 발령됐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2019년 이후 3년만입니다.
■10월에 무료 독감접종 실시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들이 연령별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료독감 일정표♡
□ 10월 12일 수요일
=> 만75세이상
(194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10월 17일 월요일부터
==>만70세~74세
(1948년생~1952년생)
□10월 20일 목요일부터
==>만65세에서 69세까지
(1953년생~1957년생)
□10월26일(수요일)부터 11월30일까지
==>만60세에서 64세까지
==>장애우및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자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 ~ 만 13세의 어린이 대상자는 해당 일정 중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반드시 접종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치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고위험군 환자들은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의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타미플로등 치료제를 사용한다.
■예방
질병청은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 인플루엔자 예방 관리 강화도 요청했습니다.
□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걸렸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노인 요양시설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직원과 입소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 실시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하여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기간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
(출처: 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