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일차 / 7월30일(목)
◇가미고지(1,505m)-묘진이케(1,550m)-도쿠사와산장(1,562m)-요코오산장(1,620m)-야리사와롯지(1,850m) -야리가다케산장(3,180m)
(도상거리:18km.실거리:23km, /산행시간 7:50분 - 17:15분/ 소요시간:9시간25분)
◇코스별 사진
정상을 향해서 가미고지에서 출발합니다 / 무사히 야리가다케 정상에서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묘진이케 즉 명신지에서
저멀리 만년설과 만년설이 녹아 내리는 물소리가 마음을 정화하네요
이노우에 야스시의 산악 장편소설 <빙벽>의 주 무대가 되었던 도꾸자와 산장(德澤ロッジ)/ / 산장 옆에는 잘 꾸며진 캠프장이 있고,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텐트를 치고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위의 다리가 야리가다께(槍ケ岳)와 호다까(穗高)로 나뉘는 중요한 갈림길이다.
요오코 산장 /규모가 제법 고/ 사람들이 많이 붐비며 산장 주변마다 야영장을 잘 정비해 놓은 것 같다. / 이곳이 오늘 가야 할 야리다께(槍岳) 산장까지 거리상으로 꼭 1/2이 되는 11km 되는 지점이다. / 11km를 진행하는 동안 표고는 고작 120m도 못 높혔다.
만년설이 녹아 내린 물로 5초동안 손을 담걸수 없을만큼 차갑습니다
야리사와 롯지 산장 / 여기서 맛있는 우동으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 대구 k2산악회에서 30명의 등반객이 와서 반가움의 인사와 후미대장을 여기서 만나서 이산가족을 만나듯이 기뻣음
점심으로 나온 우동 /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12,000원
한여름에 만년설을 볼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였음
뒤에 보이는 산이 야리가다케 /
만년설을 밟어면서 정상을 향해 걸어갑니다
우리의 종수군이 갑자기 고산병 증세를 보이면서 힘들어 합니다
야리가다케산장(槍ヶ岳) : 야리다께 산장(槍岳山莊 1926년 건립, 개설기간 4/27~11/3, 수용인원 650명, 1박2식 8,500엔), / 산장 규모는 650명을 수용할 정도로 대단히 큰 산장이나 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지형을 이용하여 지었다고 한다. / 야리다케산장(槍岳山莊)은 4월말부터 11월 초까지 6개월 조금 넘는 기간동안 개장하는데 각 산장마다 개.폐장일정은 약간씩은 차이가 있지만 산장 폐쇄기간 중이라도 동계등반객을 위해“동기입구(冬期入口)”라는 문패를 단 별도의 방을 마련해 둔다고 한다. / 8:30분 소등 합니다
야리가다케 산장에서 소맥으로 오늘의 힘든 산행을 이야기하면서 부라보 / 맥주가 한화로 1만원이랍니다 / 많이 비싸도 모두들 몇통씩 캔을 비우내요
야리카타케 정상을 위해 4시에 산장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떨어지면 천길 낭뜨러 집니다 / 다리가 후들후들...
야리카다케 정상 / 3180m / 산백산악회 파이팅
많은 격려를 해주신 상주 k2점 깃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