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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4월3일 춘천시 봄내길 석파령 너머길 다녀오다
주요경유지;당림초등학교-예헌병원-席破嶺-수레넘이고개-신승겸묘
솔뱥마실길-양지말노송
거리 및시간 18.22km (당림초교-신승겸묘) 시간;5시간15분
이용교통(대중교통);전철 상봉역춘천행 08시34분 출발 강촌역09시35분
도착 택시이동(10.000원방동초교)
신승겸묘에서 3시35분 버스로 춘천역경유 전철로귀경
오늘의 소감; 무엇보다 날씨가 화창하엿고 포근한 전형적인 우리나라의
봄 날씨엿다
예현병원 우측으로 난 길이 석파령 가는 들머리다 오르다보니
위에서 빨간 모자를 쓰고 누가 내려오고 있엇다 혹시 산불
감시원 아닌가 햇는데 아니엿다 요즘 원만한 산은 입산통제다
석파령 정상까지는 은근희 오름막이다 구불구불 내리막은
이어지고 오를제 보다는 그늘진곳이 계속되는 내리막길이다 이렇게
가다보니수레넘이고개가 또 발걸음을 둔하게 한다 한번 휴식을
취하고 진행하니 신승겸 묘에도착 오늘의 일정이 마무리 되엇다
봄내길3코스 석파령길__20200403_0953.gpx
상봉역 가는 전철 안에서 롯데빌딩 사진 한커트
▲이곳 석파령은 조선시대 춘천부사가 부임하고 이임할때 석파령 고개 정상에서
엄무의 교구식(인수인계) 을 치럿다고 전하여 오고 잇음
이곳 신승겸묘는 3기로 되어 잇다
내용인즉 고려 왕건과 신라 견헌이 중원에서전쟁시 고려가 밀리는
전세에 왕건이 견헌의 부하에 쫏기어 경각에 이르러
신승겸이 왕건의 용포를 바꿔입고 훼유하여 왕건은 무사하엿으나 신승겸은
신라군에 체포되어 수두 효소되어 후일 왕건은 신승겸의 수두를 황금(黃金)
으로 만들어 장례를 치럿다고 하며 장례는 도굴꾼들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3기의 묘로 만들어 혼란 하게 하엿다고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