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주회 한국지구 (Redemptorist of Korea Region)
구속주회 한국지구는 1991년 8월 1일에 서울대교구에서 세 분의 신부님(브라질 캄포 그란데Campo Grande 관구, 필리핀의 세부Cebu 관구, 태국의 방콕 Bangkok 관구가 모여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첫 공동체를 설립했습니다.
1998년 8월 1일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2명의 사제가 탄생한 이후, 현재 1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공동체가 서립된 10주년을 맞이한 2001년에 '구속주회 한국지구'로 승격되었고, 2002년 7월에 제1차 구속주회 한국지구 총회가 있었습니다.
구속주회 한국지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함으로써 구속주이신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기 위해(회헌 1조)" 다양성과 일치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본당에서 신자 재교육과 영성지도, 피정지도 및 기타 다양한 선교 사도직들을 수행함으로써 그리스도의 구속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비오 9세 교황께로부터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 봉헌된 공동체로서 교회 안에 공포되었듯이 영원한 동움의 성모님의 이름 아래 여러 교구 내에서 마리아께 대한 신심을 전파하는 전례를 거행하며 강의를 통한 교의 및 교리르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해소에서 항상 부드러운 자세를 유지하며, 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셨던 고해사제의 수호성인인 알폰소 성인의 모습을 이어가기 위하여 서울 본원(관악구 남현동)과 명동, 춘천 주교좌 죽림동성당 상설고해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