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실역 e-편한세상 책나무 도서관 개관식
지난 3일 대실역 e-편한세상 관리사무소 2층에서 정영상 입주자대표회장과 동대표, 정고순 부녀회장, 이근택 노인회 사무장, 김점동 죽곡초등학교장, 책나무 자원봉사자와 주민 50며영이 참석한 가운데 ‘책나무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대실역 e-편한세상 '책나무 도서관'은 올해 5월 1000여권의 도서을 구비하여 7월에 정식 등록되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의 뜻깊은 기증으로 2500여권 가량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25명의 자원봉사자가 요일에 맞추어 독서논술, 동화구연, 종이접기 등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상 입주자대표회장은 "작은 시냇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대실역e편한세상의 새싹이 무럭무럭 자라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있어야겠다. 앞으로 책나무 도서관이 단순한 문고의 역할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나아가 지역사회의 탄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며 개관을 축하했다.
축하케익 절단식과 현판제막식이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어린이 스케치북 선물 증정과 방문자들에게 어묵 시식을 제공했다. 한편, 유아방 인테리어 및 어린이 책상과 책장은 키즈월드 어린이집 원장이 기부했으며, 집현전에서 300여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스크랩 원문 :다사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