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연일 상종가,경매시장 펜트하우스 경쟁치열
펜트하우스 이제 일반인들에게도 익숙한 단어인데 흔히 펜트하우스는 아파트, 호텔에서 가장 윗층에 지어지며, 특별하고 비싼 주거 공간을 얘기합니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같은 아파트 동이라도 펜트하우스 층이 따로 있으며, 같은 동 보다 평수가 훨씬 크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지요.
특히 펜트하우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한다면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하기에 아래로 내려다볼수 있는 전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펜트하우스의 역사는 바로 이 조망을 계기로 뉴욕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 1920년대에 처음 쓰여진 펜트하우스가 뉴욕에서 최초로 나오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 초반 도곡동 타워패리스가 1세대 펜트하우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펜트하우스' 상품이 연일 상종가를 이어가고 있는 실정인데 부동산 시장의 상당한 침체에도 불구하고 자산가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활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 펜트하우스 신고가 경신 소식이 잇따르고 있을 정도 이며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3차' 전용 235㎡는 올해 8월 64억 원(64층)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였던 3월 55억 4000만원(63층)을 갈아치웠습니다.
도곡동 ‘힐데스하임’ 전용 244㎡ 역시 7월 50억 원에 손바뀜 되면서 종전 최고가(39억) 대비 11억 원 뛰었으며 서초구 반포동 ‘비버리힐즈’ 전용 244㎡는 같은 달 종전 최고가인 19억 원 보다 26억 원 오른 4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수도권에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으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판교 더샵퍼스트파크’ 전용 229㎡는 7월 49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습니다.
또한 인천 연수구에서 같은 달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전용 175.9㎡ 타입이 신고가인 27억 4766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26㎡가 5월 41억 원에 신고가로 거래됐으며 부산 해운대구 중동 마린시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159㎡는 이달 32억 50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거래 되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완판 행진도 이어가고 있는데 올해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공급된 고급주택 ‘더 갤러리 832 시즌2’ 펜트하우스 타입은 분양가가 100억 원을 상회했지만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습니다.
9월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은 400실 가운데 최상층에 배정된 펜트하우스 타입 4개실이 가장 먼저 계약됐습니다.
경매시장서도 펜트하우스는 경쟁이 치열한데 자산가들 에셋 파킹 장소로 가치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인기는 급격하게 얼어붙은 경매시장에서도 확인되는데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최근 경매에 나온 ‘반포자이’ 전용 244㎡ 매물에는 무려 15명이 응찰해 치열한 경쟁이 붙었습니다.
이 매물은 감정가 48억 7600만원보다 무려 41.5% 높은 69억 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시장 상황을 볼때 펜트하우스 시장은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며 시장 상황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고급 주거지라는 희소성, 자산가들의 에셋 파킹(Asset Parking) 장소로 계속해서 가치는 높아지고 있어서 펜트하우스에 대한 수요 유입은 계속될 것 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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