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의 시장이 왜 되려는지 아시나요

[thewalnut]

참, 희한한 곳도 있습니다. 보령시 얘깁니다, 그냥 얘깁니다.

2024년 3월 11일자 보령시청의 공고입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이런 기구도 있었나?) 임원후보자 공개모집 재공고입니다. 4명을 뽑겠다는  겁니다.

 #, 임원후보자가 결정 된 후 임명권자가 임원후보 재 추천을 요구할 경우에는 후보자 모집을 다시 할 수 있습니다."라는 

(8. 기타사항)란 4번째 패러그랩에 적시 된 보령시장의 거부권입니다.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진다는 보령시청의 생각과는 달리 보령시민의 생각은 찜찜함을 떨치지 못합니다.

이러 저러 한 사연들이 있겠지만  보령시장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음에 방점이 도사렸네요.

또 달리, 혹시입니다, 정년이든, 아님, 거기 놔두기엔 쓸모가 없어(시장의 생각에) 보장 된 임기를 조기 퇴임

시키는 꼼수로  택한 기타사항이 아니겠느냐는 그렇게도 볼 수 있겠다는 그럴싸한 한마디 들이  보령의 춘래 불사춘인

자연에  기름까지 거드는 보령시의 2024년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