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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미 이야기 2015 7월 먹거리나눔 물품안내
말랭늘보 추천 0 조회 75 15.07.23 17:0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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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02 17:44

    첫댓글 실컷 먹고 배부르니 이제 글을 올립니다. 깎지밤콩은 낯선 식재료라 어찌 먹을까 고민하다 어디서 본듯한 기억이 있어 볶음밥에 넣어먹었더니 구수하고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가지는 쪄서 무쳐먹고, 양배추와 호박잎은 쪄서 지인이 주신 우렁쌈장에 싸서 먹었구요, 토마토는 주스를 만들어 먹으니 여름 갈증에 그만이었습니다. 남은 감자만 쪄먹을까 볶아먹을까 조려먹을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가뭄에 농사짓기 힘드셨을 텐데 실한 결실이 있어 받는 사람으로서 참으로 고맙고 행복합니다. 다음 물품상자도 기대와 흥분으로 기다리며......

  • 15.08.02 21:21

    잘 드셨다니 그저 기분 좋습니다....ㅎㅎ...

  • 작성자 15.08.03 12:15

    저도 흐뭇합니다.
    기회되면, 요리 사진과 레시피로 뵐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

  • 15.08.09 18:49

    감자가 참으로 맛있네요. 하얀 분이 폭폭 올라와서 눈깜짝할 사이에 먹고 말았습니다. 강원도 감자가 최고인줄 알았는데 봉화감자도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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