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초월하여 미얀마 등 낙후된 지역에 학교를 지어주고 우물을 파주는 등의 후원 사업을 하는 '사단법인 세상과 함께' 실무진과 회원들이 우기가 한창인 6월 말 미얀마 사가잉지역과 인레호수로 유명한 헤호지역의 사미스쿨과 초등학교에 후원금과 생필품, 학용품등을 지원했습니다.
보시를 하는 기쁨과 보시를 받는 기쁨이 가득한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의 후원 활동 사진입니다.
도량에 가득한 아름다운 공덕의 마음들이 느껴지시죠?
우리 용해사에서도 창고에 있던 비누ㆍ치약ㆍ치솔과 인터넷으로 주문한 치약ㆍ치솔을 보시했습니다.
다음엔 지진이재민을 돕기 위해 네팔에 갈 예정이라고 하네요. 입지 않는 깨끗한 옷이나 후원금, 문구류, 생필품을 용해사에 가져 오시면 정리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에 하얗게 바른 게 뭐냐구요? 천연 자외선 차단제인 타나카입니다. 초록색옷은 미얀마 초등학교 교복이예요.




분홍색 옷을 입은 분들은 미얀마 여성출가자인 세알레이(샬레, 띨라신이라고도 합니다.)예요. 팔계 혹은 십계를 받고 수행자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고 공양을 받으시는 사미, 비구스님들입니다.

아래사진은 '세상과 함께'가 후원해서 짓고 있는 초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