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랏에서 호치민으로 가는 탄부이버스 티켓은 버스터미널에서 구매했습니다. 양쪽에 리무진식으로 넓직하게 자리배치되는 최상급의 리무진은 440,000동이었습니다. 보통 아래사진참조 : 위-아래로 구성되는 좌석시스템입니다.
차멀미하시는 분들은 하단에 전망은 윗쪽이 낫습니다.
주의사항 : 좌석레벨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원하시는 티겟을 구매하시고, 구매시에 숙소까지의 픽업서비스를 신청하시면 집까지 픽업하러 옵니다.
호텔리셉션이나 홈스테이주인에게 부탁해도 티켓팅 가능하고, 픽업됩니다.
이런식의 버스가 숙소로 픽업하러 오는데, 맨 뒷자리는 캐리어를 싣을 수 있습니다.
보통 30분 전에 데리러오는데, 집앞이라고 해야, 밖으로 나가도 됩니다.
픽업하여 다시 탄부이터미널에 집결하여 실제 타고갈 리무진 버스로 바꾸어 타면 됩니다.
이 때, 어느 버스인지 헷갈립니다. 차번호를 카운터에 가서 적어달라고 하면 실제 타야할 버스를 이때서야 적어줍니다.
버스를 타기 전, 차장이 티켓을 확인하고 캐리어가 있다면 버스아랫칸 짐칸에 짐을 맡기시고,
캐리어부표도 받으셔야합니다.
신발을 벗고 노란비닐봉지에 신발을 담고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좌석은 이렇게 양 옆으로 , 위=아래로 되어 있으며, 호수가 좌석에 부착되어있으니 확인하고 착석.
좌석에는 밧데리충전기(USB포트)가 앞뒤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걸개도 왼편 윗쪽에 있고요, 그런대로 깔끔한 담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이파이도 됩니다 비번은 19001905입니다.
차장이와서 항산로타리에서 내릴껀지 레홍퐁터미널에서 내릴 건지 묻습니다.
1군이나 2, 3군이나 투득, 공항방면은 항산로터리에서 내리셔야합니다.
저는 항산로터리에서 내렸습니다.
창쪽에 의자를 눕힐 수 있는 걸개가 있으니, 높낮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
10시반, 12시 저는 야간버스 중에 12시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10시 30 분은 너무 이른 새벽에 도착하기 때문이죠.
생수와 물티슈를 제공합니다.
탑승시 요긴한 물품 : 헤드폰, 베개, 군것질거리, 안대 등
정신없이 자다보니, 어느덧 호치민과 인접한 동나이성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보통 간판에 DONG NAI 나 DN'으로 표기됩니다.) 여기서 다시 한숨 자고 있는데... 곧 항산로타리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이때 시간이 5시40분 정도군요. 새벽이라 빨리 도착했습니다.
내릴 때, 짐칸에 있는 캐리어를 반드시 챙기시고, 내리면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되도록이면 거리를 두고?
너무 시장하시면, 바로 윗쪽에 있는 PHO집에서 쌀국수 한그릇. 가격이 4만동이었나^^~~
지인도 있지만, 새벽시간이라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아서 가까운 24시간 카페를 검색하여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제가 이용한 카페는 펄사이공을 지나서 조그만 하천다리를 건너서 우회전하면, 예전에 D2거리라 불리던 NGUYEN GIA TRI'에 있습니다.
이 카페는 새벽에는 경비가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카페 간다고 하면, 입실하게합니다.
저는 여기서 아침약속시간이 될때까지 커피와 크로와상을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와이파이와 전기를 자유로이 사용하는 실용적인 24시간 카페입니다.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상 탄부이버스 이용후기 입니다. 달랏에서 호치민까지.
[슬기로운 달랏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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