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을 작성하다 보면 책(또는 웹, 문서, pdf)의 일부분을 워드에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일일이 손으로 입력하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느리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 때 사용하면 좋은 텍스트를 추출하는 기능을 소개한다.
1) 구글드라이브
pdf문서에서 텍스트만 추출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러할 경우 PC에서 pdf 파일을 드래그하여 구글드라이브(https://drive.google.com/)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글 메인에서 구글드라이브로 들어간 후 PC에서 텍스트 추출할 파일을 드래그하여 그글드라이브에 올리고 올린 문서에 마우스 우측버튼 클릭하여 연결앱메뉴가 나오면 구글문서로 선택하면 pdf문서를 텍스트를 추출해준다.
이 기능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여러 기능중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기능으로 pdf로 작성된 문서파일의 텍스트를 추출해주며, 추출해주는 문서의 크기는 대략 pdf 파일 10페이지 이내로 큰 문서를 변환시키면 잘못된 결과가 나오거나 추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pdf 파일대신 책 내용을 찍은 사진을 올려도 추출해준다.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하려면 먼저 구글에 가입해야 한다.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모두(일부 국가제외) 구글에 가입되어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응용프로그램을 포함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기 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종이문서만 있을 경우 종이 문서를 스캐너로 스캔하면 pdf문서로 만들어 준다.
핸드폰앱 중에서도 문서작성에 유용한 앱이 많이 있다.
2) 텍스트 스캐너
책이나 기타 문서를 이 앱이 설치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텍스트를 추출하여 주는 앱이다.
이 앱을 열고 앱의 카메라로 문서를 찍으면 바로 텍스트로 추출하여 주며 핸드폰에 설치된 다른 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는 주로 "카카오톡 나에게"로 보내어 PC에서 나의 카카오톡을 열어 이 내용을 드래그하고 복사하여 워드에 붙여 넣어 편집한다. 이 기능은 앱이 약 20여종이 있는데 사용 중 광고 노출이 적은 앱을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