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학술지는 출판 윤리를 따르지 않고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여 출판하는 학술지를 의미합니다. 의심 학술지는 특징에 따라 위조학술지,약탈적 학술지, 대량발행학술지로 구분*
위조학술지 (Hijacked Journals): 실제로 존재하는 인증된 일반 학술지(Authentic Journal)와 매우 유사한 학술지의 이름을 이용하여 인증된 학술지에 투고하고자 하는 연구자를 헷갈리게 하는 방식으로 논문 투고를 유도
약탈적 학술지 (Predatory Journals): Open Access model이 독자가 아닌 저자에게 출판료를 받는 것에 착안하여 금전적 이익을 위해 돈을 지불하면 논문을 무조건 게재해주고, 동료심사를 거치지 않거나 간소화하여 출판 윤리를 어기는 학술지를 의미
대량발행학술지: 실제로 해외 유명 DB(SCIE 등)에 등재되어 있는 학술지로 한 호에 논문을 대량으로 발행하는 방식으로 연구자로 하여금 논문투고를 유도. 이러한 저널들은 간소화된 동료심사를 거쳐 투고된 논문들을 거의 다 게재하고 있음. 간소화된 동료심사를 거친 논문들은 해당 학술지 사이트에 게재되고, 해외 유명 DB에는 인용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중 학술적 가치가 높은 일부 논문만 골라서 게재됨.
[주의!] MDPI(321개 Journal 출판), Frontiers(112개 Journal 출판)에서 출간하는 일부 Journal 들은 대량발행학술지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해당 출판사에 투고 시 면밀한 검토 후 투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