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경기를 하기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용어들, 캐디와 동반자들은 자연스럽게 사용하지만 나만 뜻을 모르고 있다면 당활스럽겠죠?
모르면 어렵고, 알면 더 재미있는 골프 용어들,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시설용어
홀(hole)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뜻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는 조금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1)첫 번째 뜻은, 공을 최종적으로 넣어야 하는 지름 10.8cm의 컵 모양의 구멍을 의미합니다. 이 의미로 사용될 때에는 '컵'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홀컵(hole cup) 이라고도 합니다.
두 번째 뜻은 경기가 이루어지는 장소입니다. 각 홀마다 지형, 기준타수, 장애물등이 다르게 구성되어 있고, 골프장은 보통9홀 단위로 9홀 골프장, 18홀 골프장, 27홀 골프장으로 규모를 파악하기도 합니다. 각 홀은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러프, 장애물, 홀컵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경기 시작할 홀의 출발 장소이며. 티를 꽂고 첫 샷을 치는 구역
페어웨이(FAIR WAY)
티잉 그라운드에서부터그린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잔디의 길이가 30mm내외로 짧아서 샷을 하기 좋은 구역
러프(rough)
페어웨이의 양쪽 바깥구역으로 잔디 길이가 50mm이상이며, 페어웨이보다는 샷을 하기에 좋지 않음.
그린(GReen)
홀컵과 깃대가 있는 구역으로 퍼팅을 하는 구역
핀(PIn)
홀컵의 위치를 알리기 위해 홀컵의 중심에 세워진 깃대??
도그레그, 도그 렉
코스의 모양이 개의 뒷다리처럼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휘어 있는 홀,
수리지(ground under re pair)
코스 내부에 망가진 잔디를 수리하고 있는 구역으로 경기위원에 의해 지정이 됨
공이 이 구역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공을 꺼내서 가까운 곳에 드롭하여 플에이를 진행(무벌타 진행)
벙커(bunker)
코스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장애물의 하나로, 웅덩이를 파서 모래를 넣은 곳
워터해저드(water hazard)
골프코스내에 있는 연못, 강, 바다,
샷 용어
티샷(tee shot)
각 홀에서 처음 치는 샷으로 티에 공을 올려 놓고 치는 첫번째샷
어프로치 샷(approach shot)
공이 깃대 근처까지 왔을 때 그린 주변에서 깃대를 향해 치는 짧은 거리의 샷
트러블 샷
땅의 모양이나 주변 지형물등에 의해서 공을 치기 어려운 상황에 공을 쳐 내는 샷
레이 업(lay up)
공을 치기 어려운 비탈이나, 깃대가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음샷을 치기에 편한 곳으로 보내는 공
경기 방식
스트로크 플레이- 모든 홀의 경기를 끝냈을 때 타수의 총합이 가장 적은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경기 방식
매치플레이- 한 홀은 하나의 승부로 보고 매 홀마다 승부를 체크한 뒤에 모든 홀을 다 돌고 나면 이긴 홀의 개수의 승자를 가리는 경기 방식.
샷건 방식- 참가자들이 많을 때 가능한 방식으로 18개의 홀에 선수들을 배치하고 총소리를 시작으로 18홀 전체에서 경기를 하는 방식
점수 관련 용어
파 : 기준 타수로 홀에 넣음.
버디(-1) : 기준타수보다 1타 적게 넣음
이글(-2) : 기준타수보다 2타 적게 넣음
알바트로스(-3) : 기준타수보다 3타 적게 넣음
콘도르(-4) : 기준타수보다 4타 적게 넣음
홀인원 : 티샷으로 바로 홀에 넣음
보기(+1) : 기준타수보다 1타 많이 쳐서 홀에 넣음
더블보기(+2) : 기준타수보다 2타 많이 쳐서 홀에 넣음
트리플보기(+3) : 기준타수보다 3타 많이 쳐서 홀에 넣음
쿼드러플보기(+4) : 기준타수보다 4타 많이 쳐서 홀에 넣음
더블파 : 기준타수보다 2배 많이 쳐서 홀에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