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6주 읽기(감정코칭5장 241P~323P)

5장 '성장 시기에 따라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달라야 한다.'*핵심내용 1. 첫돌전 아이, 눈맞추고 감정도 나눈다. 새로운 감정을 만난 아이에게 세상을 잘 만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다. - 생후 0~3개월, 부모와 감정적 유대감 형성하기-감정코칭은 신생아부터 가능하다. 아기는 감정적으로 자신의 욕구와 상태를 표현하며 감정의 분화를 겪는다. 아기가 감정을 보일 때 바로 반응하고 대응해주면 감정의 뇌도 잘 발달하며 부모와의 감정적 유대감도 생긴다. -신생아와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2시간 24분을 놓치지마라, 아기가 깨어있는 상태는 하루 총2시간 24분정도인데 이 시간에 부모와 아이는 감정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안정감과 편안함을 주어 신생아의 불안함을 없앤다.-생후 3개월 본격적인 감정교류를 시작하라. 아기에게 나타나는 기본적인 3가지 감정은 기쁨, 분노 두려움이다. 감정은 주관적 느낌, 신체 생리적 변화, 행동의 변화로 측정할 수 있다. 아기가 부모의 얼굴을 보고 표정이나 말을 모방하기 시작하면 조금더 적극적으로 아기의 감정을 읽고 반응해야한다. 아기는 정서적 안정감을 얻기 때문이다.눈을 맞추고 표정을 잘 읽어주어야 한다.-생후 3개월 ~6개월, 긍정적인 감정교류가 중요하다.아기는 엄마와 감정적으로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엄마의 표정이나 음성 등에 즉각적으로 온몸과 마음을 다해 반응한다. -엄마의 우울증은 되물림된다. 아기에게 즉시 영향을 미치고 자란뒤에도 신체,인지,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치므로 산후우울증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생후 6~8개월, 아기의 감정을 읽고 말해주기대발견, 대탐험의 시기이며 아기가 사물과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고 반응하며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새로운감정 및 여러 감정을 느끼고 표현한다. 부모와의 감정 교류도 훨씬 많이 한다.부모의 말, 표정, 억양으로 부모의 감정을 인지 할수 있는 능력도 향상된다.-낯가림 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익숙한 상황에서 낯가림이 덜하고 낯선이의 행동에서 두려워하는 경우네는 엄마와 먼저 이야기 하도록 한다. -안정적인 애착형성이 아기의 평생을 좌우한다. 생후6개월 부터는 부모와의 분리가 민감하므로 정서적인 교감에 신경써야 하며 24개월까지 애착형성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안정적으로 애착형성이 잘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애착대상과 나누면서 도움을 구하고 감정 처리를 할 수 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생후 9~12개월, 아기와 생각과 감정 나누기, 9개월에는 다른사람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준다는 것을 인식한다. 말귀도 알아듣고 대답도 한다. 쌍방향 감정 교류가 가능해진다.-쌍방향 감정 교류로 유대감을 쌓는다. 안정적으로 유대감이 형성되면 부모와의 헤어짐을 불안해 하지 않는다. 아기에게 생각과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렇지 않으면 8개월 전후로 분리불안증이 심해질 수 있다.  2. 감정표현에 서툰 유아, 알아주지 않으면 더 엇나간다.첫돌부터 만4세까지를 걸음마 시기라고 부른다. 혼자스스로 해나가며 독립하는 시기이다. 감정도 빠르게 분화되어 만 15~18개월되면 아기가 자아감을 갖게된다. 자기주장이 강해지며 떼를 쓴다. 감정코칭을 잘해야 아이가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조절할 수 있는 지 배울 수 있다.-'싫어'하고 반항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읽어라. 아이가 스스로 할수 있는 경우 혼자 할수 있도록 해준다. 독립심을 키워주는 게 필요하다. 안전한 한계 안에서 혼자 실험,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기회를 허용한다.-원초적인 독점욕을 이해한다. 양보의 개념이 어려우므로 순서를 번갈아 가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방법을 가르친다.-부모가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는 모범을 보인다. 다른사람을 대할 때 자기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취학 전 아동, 친구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다섯살 부터는 또다른 변화를 예고하는 시기이다. -아이의 감정을 묻고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 -친구를 통해 감정조절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아이의 의견을 묻기보다 선택권을 준다. 아이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아이들의 원초적인 두려움을 이해한다. (버려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잘하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 어둠에 대한 두려움, 부모가 싸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 악몽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 4. 초등학생, 아이에게 모멸감과 수치심은 금물!학교는 유치원과 다르다. 훨씬 더 넓고 복잡한 사회적 관계를 경험한다.-초등1~2학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초등3~4학년, 옳고 그름을 스스로 생각해보도록 돕기, 신체발달에도 개인차가 있으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어느 정도 선긋기가 시작된다. 어느정도의 판단력이 생기며 스스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자기 의지로 결정하고 싶어한다. 감정코칭 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며 충분한 대화를 한다. -초등5~6학년, 불안정한 감정 따뜻하게 끌어안기, 반항이 시작되는 시기이며, 독립을 꿈꾸지만 관심과 지지를 받고 싶어함, 감정을 잘 읽어주어야 하며 위장되지 않게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 5. 질풍노도의 사춘기, 공감 또 공감이 필요하다.부모와 아이모두 혼란스러운 시기이다. 사춘기 때의 감정코칭은 더더욱 중요하다.-청소년의 알 수 없는 행동, '뇌' 때문이다. 13~14세 때 전두엽이 새롭게 재구축된다. -'감정의 뇌'가 전두엽 확대 리모델링을 주관한다. 다양한 경험을 긍정적인 감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변덕이 죽 끓는 듯해도 다 받아줘라.-사춘기의 잠을 이해하라.  청소년들은 잠이 부족할 수 있다.-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한다. 청소년기의 뇌는 시냅스가 많아 다면적 사고가 어렵다. 체험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좋은 경험을 해야 평생간다.-매니저가 아닌 컨설턴트로 다가간다.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한다. 아이의 인격을 존중한다. 아이의 결정을 존중한다.)-행동의 한계를 정해준 다음, 한계 안에서의 선택과 결정은 아이의 몫으로 남겨둔다.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아이의 결정을 존중한다.  *소감이렇게 단원을 나누며 책한권을 읽으니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그 내용마다 끊어서 읽으니 더 집중되어 좋았다.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거 같은데 이제 한걸음 뗀 거 같고 아직도 내 감정을 잘 추스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것 같다. 연령마다 대하는 것이 다르니 아이마다 또 다르게 다가가야 해서 잘 숙지하고 코칭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