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터를 보러 땅 밟기를 하러 다녔다.
몇군데 전화를 해 보았는데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그만 두고
부천에 가봤던 곳은 바로 앞에 대형 교회가 있어서
개척교회가 필요 할것 같지가 않아서 그만 두었다
부개동에 60평이라는 곳엔 성물비가 없기에 가보았더니
부개역에서도 한참 떨어진 곳에 교회가 가까이 여러 곳이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주님이 주신 달란트는 누구나 편히 오 갈 수 있는 함께하는 교회이기에
대중교통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데 교통도 불편할 뿐더러
성물이라고 중고 에어콘과강대상 중고 장의자 몇개 석유난로와 팬히터뿐인데 천오백을 이야기해서
기도해 보고 온다고 하고 돌아왔다.
선교를 나가려고 내놓았다기에 가보았더니
한족 목사님이 담임하는 교회로 성물비는 값을 치룰 수가 없는
남들에게 후원으로 거져 받은 것이 눈에보여서
가슴만 아파서 돌아왔다.
나도 그렇게 변질 될까?
부흥강사 담임 밑에서 전도사로 사역 할 때 하나님께 10개의 교회를 세우라는 명령을 받았다면서
교회 장사를 하던 목사님 생각이 나서 같이 간 평신도에게 부끄러웠다.
오늘부터 4일 작정 기도에 들어가야겠다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제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