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강 꽃 / 정형근 내어 주는 꽃 몸을 나누어 줄 때 댕강 소리가 나지요 나눔의 기쁨 상처로 남을지라도 그 통증 감싸며 살리라 자를 수 있는 몸이라면 꽃이었을 나도 말없이 내어 주리다 이 기억조차 잊힌 전설이 있었다 해도 아프지 않게 자르고 싶다
첫댓글 와우 멋지십니다 회장님 최고 수고가 많으셨어요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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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십니다